학술 가치와 아름다운 경관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입니다.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매표소입니다.
이용시간 : 8:00 ~ 18:00 연중무휴
관람소요시간 : 30분
이용요금 : 성인 2,000원 / 청소년, 군인 1,000원 / 어린이 1,000원
※6세이하, 65세 이상, 장애인(1급 ~ 3급 보호자 1인 포함) 은 무료입니다.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유공자: 배우자 포함
-참전유공자, 제주도민, 명예도민증소지자 및 그 직계 존.비속
신분증 및 확인서 제시시 무료입니다.
주차요금 : 승용차 1,000원 / 승합차 2,000원 / 버스 2,000원
매표소에 붙어 있는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사진입니다.
저도 저런 사진 한번 찍어보고 싶습니다.
매표소를 지나면 보이는 돌고래 조형물입니다.
주상절리대는 깎아지른 절벽과 시원하게 몰아치는 파도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리고 파도는 산산이 부서지기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천연기념물 제443호인 이곳 주상절리대는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대포동에 이르는 해안을 따라 약 2km에 걸쳐 발달해 있습니다.
주상절리대는 약 25만년에서 14만년 전 사이에 '녹하지막' 분화구에서 흘러온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것입니다.
절리는 암석에 발달된 갈라진 면으로서 화산암에는 주상절리와 판상절리가 발달됩니다.
이중 주상절리는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형성되는 기둥 모양의 평행한 절리로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 수직으로 쪼개지면서 만들어집니다.
대체로 5~6각형의 기둥 형태가 흔합니다.
※ 절리는 갈라진 틈을 뜻합니다.
주상절리를 보고 있으면 자연의 압도적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사진에 보이는 나무 계단은 주상절리 전망대로 가는 계단입니다.
이곳은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휠체어나 유모차가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해안가 쪽으로 산책로가 있어서 이쪽으로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일부 해안 산책로는 접근이 어려운 구간이 있습니다.)
파도가 칠 때 그 아름다움이 더해지는 주상절리대는 보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곳이었습니다.
이상, 두 눈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던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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