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제주 한화 아쿠아플라넷이야!

아쿠아플라넷은 한화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족관입니다.

현재 여수, 일산, 제주 3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아시아 최대의 프리미엄 해양테마파크를 지향하고 있는 곳이

 바로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입니다.

또한 국내 최초 해양동물메디컬센터를 설립하여 해양동물의 보존,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스크롤 압박이 최강입니다. 

1편과 2편으로 포스팅을 나눌까 하는 고민도 했었지만~ 그냥 "GO!" 하는 걸로... 죄송~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를 알려주는 조형물입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입구에 있는 분수대입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안내도입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입구입니다.

(준이가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찰칵~ 찍었습니다.)

온라인 매표소입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들어오면 매표소가 두 군데 있습니다.

한 곳은 온라인 매표소이고, 맞은편에 있는 매표소는 입장권을 현장 구매하는 곳입니다.

우리 가족은 모바일쿠폰을 이용해서 온라인 구매를 했기 때문에 온라인 매표소를 이용했습니다.

제주모바일쿠폰을 이용하면 150여 개 제주 제휴 관광지 250여 가지 할인 쿠폰을

제주모바일쿠폰 하나로 관광지 입장시 후불 결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장결제 시 이용하는 매표소 모습입니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전화번호 : 064-780-0900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휴무일 : 연중무휴

입장마감시간 : 오후 6시

오션아레나(공연장) 시간- 생태설명회 25분, 싱크로나이즈 25분 : 11시 10분, 13시, 15시, 17시

이용요금(종합권) : 성인 39,000원

청소년 37,300원

어린이, 경로 35,400원

36개월 이하 영유아 무료입장-증빙서류(의료보험증 등) 지참시.

※종합권 이용시 수족관, 공연장, 과학관 모두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오션아레나 공연을 뺀 상품인 특별권은 종합권보다 저렴한 가격에 아쿠아플라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람예상소요시간 : 아쿠아리움(수족관)약  1시간, 오션아레나 공연 약 1시간, 마린 사이언스(과학관) 약 30분

총 2시간 30분 내외입니다. 공연을 관람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관람하면 1시간 이내에 관람 가능합니다.

우리 가족이 그랬거든요....(난~~~ 천천히 보고 싶었을 뿐이고...)

매표소에서 팔목에 감는 아쿠아플라넷 이용권을 줍니다.

2층 편의점에서 휠체어와 유모차를 대여합니다.

휠체어는 무료이고, 유모차 대여비는 3,000원입니다.

2층 센트럴 코트에서 바라본 성산 일출봉입니다.

아쿠아리움과 공연장 프로그램과 층별시설안내입니다.

아쿠아리움(수족관) 입구입니다.

아쿠아리움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수족관입니다.

본격적인 아쿠아리움 관의 시작입니다.

제주의 바닷속 풍경을 옮겨 놓은 수족관입니다.

다양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입니다.

이곳은 헬멧 수조입니다.

동굴처럼 꾸며진 입구를 지나면 머리 위에 수족관이 있습니다.

헬멧 수조 안에는 펭귄이 있습니다.

뱀목거북입니다.

목을 길게 내 뺀 모습이 뱀의 모습을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아프리카 발톱 개구리입니다.

뒷발의 발가락 3개에 검고 단단한 발톱을 갖고 있는데, 이 발톱을 사용해

진흙 속을 헤집고 들어가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합니다.

남자 1호, 2호, 3호의 수족관을 바라보는 모습을 뒤에서 찍으려던 것이 저의 의도였는데...

여러분은 지금 아저씨들이 수족관을 볼 때의 공통 자세를 보고 계십니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인데~ 같은 자세로 수족관을 바라보고 있어서 뒤에서 저 혼자 막 웃었습니다.ㅋㅋ)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형태의 수족관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으로 골격 염색되어 있는 표본입니다.

골격염색을 통해서 생물의 내부 기관 위치 및 모양, 골격의 형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골격염색표본은 척추동물에 있어서 개통분류 및 진화연구에 정보를 제공하고

화석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사용됩니다.

※골격염색 과정 : 포르말린 고정 → 연골 염색 → 경골 염색 → 완성

아기 담수 가오리입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지만 무시무시한 독침을 가지고 있답니다.

알록달록 어여쁜 물고기들을 원 없이 보았습니다.

투구게입니다.

데코레이터크랩입니다.

곰치입니다.

아이들이 아주 귀엽다고 좋아했던~ 가든일입니다.

가든일은 모래에 구멍을 파고 들어가 머리를 수직으로 들고 있는 모습이 

정원에 돋아난 새싹 같아 보여서 참 귀엽습니다.

보름달물해파리입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의 멋진 추억을 위해 사진을 찍어주는 곳입니다.

 많은 사람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 있어서 우리 가족은 패스~ 했습니다.

터널형 수족관입니다.

수족관 안의 잠수부들 모습도 보입니다.

은빛 정어리떼와 상어의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남편은 아이들에게 상어가 나타났을 때의 리액션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대사는 "살려줘~~~~!!!" 

커다란 가오리가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아쿠아리움에는 제주의 돌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쿠아리움 메인 수조인 '제주의 바다'입니다.

너비 23m , 높이 8.5m 규모의 대형 수조입니다.

메인 수조인 제주의 바다에서는 가오리 먹이급이(1일 2회)와 제주 전통 해녀 물질(1일 4회) 시연을 합니다.

◆ 가오리 먹이급이 시간 : 12시, 16시

◆제주전통해녀물질시연 시간 : 10시 30분, 12시 10분, 14시 10분, 16:10분

소요시간은 약 10분 입니다.

메인 수조를 지나면 아쿠아플라넷에서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찾는 곳이 있습니다.

아쿠아리움은 입구(2층)에서 출구(지하 1층)인 기프트 샵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기프트샵입니다.

마린 사이언스 입구입니다.

마린 사이언스는 해양을 주제로 한 과학관입니다.

준이와 현이는 마린 사이언스에서 퀴즈를 푸는 중입니다.

9가지 퀴즈를 모두 맞춰서 100점을 맞았습니다.

(문제가 쉽습니다.^^)

퀴즈 중 한 문제입니다.

질문: 제주도의 방언 중 "혼저옵서예"는 "혼자 오라는" 뜻입니다.

맞을까요?  틀릴까요? 

정답은 x 입니다.

혼저옵서예는 "어서 오세요"의 제주도 말입니다.

퀴즈를 모두 풀고 출구로 나왔습니다.

마린 사이언스 출구에 있는 기념주화 기계의 신기함에 빠져든 준이입니다.

기념주화는 아쿠아플라넷 로고, 바다코끼리, 고래상어, 펭귄 4가지 모양이 있습니다.

준이는 아쿠아플라넷 로고를 선택해서 기계에 500원 주화 2개를 넣고 뽑았습니다.

동전을 기계에 넣기 전에 먼저 핸들을 원하는 기념주화 그림에 맞춘 후에 뽑아야 합니다.

만약 이렇게 하지 않을 경우 불량주화가 나옵니다. (불량주화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키즈 플라넷 (3D 영상관) 입구 입니다.

가까운 거리에 성산 일출봉이 있어서 그 주변 맛집에 가면 좋지만...

구경하다 보니 밥 먹을 때가 지나서~~

그냥 아쿠아플라넷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쿠아플라넷 푸드코트에는 한식, 중식, 양식, 분식 메뉴가 있는데~

그중 한식 메뉴인 산채 버섯 비빔밥과 분식 메뉴인 우동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푸드코트에서 바라본 성산 일출봉 모습입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올 때까지 준이는 기프트 샵에서 산 블록 장난감으로 우주선을 만들었습니다.

우동세트입니다.

주먹밥과 우동이 세트인 메뉴입니다.

산채 버섯 비빔밥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전시생물 약 500여 종 4만 8천여 마리나 됩니다.

다양한 전시를 통해서 바다를 눈으로 느끼게 하는 장소였습니다.

천천히 더 자세히 보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축지법으로 전시관을 통과하는 바람에

후딱 보고 나와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상, 휙휙~ 지나가며 보고 온 장소지만 정말 괜찮았던 장소라 기억에 남는 제주 한화 아쿠아플라넷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