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2017.07.18 06:00

해외여행을 앞두고 짐을 싸는 일은 여행의 시작인 것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하게 되는 일입니다.

국내 여행의 경우 혹시 빠진 물건이 있더라도 가서 사면 된다는

생각에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싸게 되지만,

해외여행의 경우엔 가방을 싸는 일이 만만치 않습니다.

짐을 챙기다 보면 만약을 위해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할 것 같아

모조리 가방 안에 넣다 보면 어느새 가방이 터질듯한 상태가 되곤 하거든요.

그때야 마지못해 "이건 아닌가 봐!" 하며...

꼭 필요한 것만 가방에 넣으려고 노합니다.

가끔은 가방 개수를 늘려서 가져가는 필살기를 발휘하기도 한다는 사실은 안 비밀!

 

꼭~ 반드시~절대적으로 챙겨야 할 해외여행 준비물은 바로 여권과 항공권입니다.

다른 짐을 암만 100% 만족스럽게 챙겼다 하더라도 여권과 항공권이 없으

해외여행 못 가는 거 다들 아시죠?

이 두 가지는 본격적으로 여행 가방 짐을 챙기기 전 기내에 들고 탈 여권 가방(손가방) 안에 미리 넣어두세요.

여권 가방(손가방) 안에 넣을 짐

여권, 항공권, 바우처, 현금, 신용카드, 신분증(운전면허증), 스마트폰, 휴대폰 배터리, 보조 배터리,

휴대폰 로밍(포켓 와이파이), 필기도구.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은 각 용기당 100ml 이하이며 승객 1인당 1개만 허용되는 1리터 규격의 투명 지퍼백

(20cm×20cm)안에 보관해야 합니다. 이때 지퍼가 잠겨야 하고, 비닐이 완전히 잠기지 않으면 기내반입이 불가합니다.

모기 기피제는 100ml 이하인 경우 휴대수하물로 소지가 가능합니다.

 

여행 전 확인할 사항

신용카드의 유효기간을 확인한 후 신용카드의 영문 이름이 여권의 영문 이름과 일치하는지 확인하세요.

☞항공권과 여권의 영문 이름이 일치하는지 확인하세요.

☞여권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았는지 확인하세요.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기록하려고 여권 가방(손가방)에 꼭 넣어가는 필기도구입니다.

 

저는 여권 가방(손가방)에 지퍼백에 담는 개인용품은 이렇게 담아갔습니다.

기내에서 사용할 인공눈물, 여행지에서 사용할 일회용 렌즈,

제가 천식 환자여서 응급상황에 대비한 벤토린(천식 응급약)을 챙겨서 탑승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여행 시 얼굴 화장을 수정하지 않기 때문에

화장품은 기내에 가지고 타지 않고 모두 수하물로 부쳤습니다.

 

여권 가방(손가방)에 넣고 탄 포켓 와이파이입니다.

 

해외여행 시 휴대폰 로밍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했는데

가족 모두 사용하기에 데이터 속도가 빠르고 가격이 저렴해서 와이파이 도시락을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와이파이 도시락의 단점은 기계를 휴대하고 다녀야 하고 기계의 배터리도 충전해서 사용해야 하는 점이 번거롭습니다.

출국 전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데이터와 전화 모두 로밍을 차단하고 출국했습니다.

 

짐을 쌀 때 저는 부피가 큰 것부터 챙깁니다.

그래서 구명조끼부터 챙겼는데요~ 평소엔 아이들 구명조끼만 챙겼는데

이번에는 남편도 구명조끼를 사서 구명조끼만 3개를 챙기게 되었답니다.

 

사진처럼 아이들 구명조끼는 안에 넣고 제일 큰 사이즈인 남편의 구명조끼를 잠가

마감하는 방법으로 구명조끼의 부피를 줄여서 가방에 넣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구명조끼 3개가 따로따로 있는 것보다 가방 안에 넣기 수월하답니다.

 

Tip ☞ 여행지 숙소에서 구명조끼를 대여해 준다면 이렇게 챙겨갈 필요가 없으니 미리 확인해보시고 짐을 싸면 됩니다.

 

물놀이 필수품 튜브입니다.

튜브도 숙소에 따라 대여해주는 곳이 있으니 확인하고 챙기면 되는 짐입니다.

튜브는 최대한 공기를 뺀 상태에서 작게 접어서 비닐 안에 넣어서 가면 다른 짐과 섞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물놀이용품 다음으로 여행 가방 안에서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것은 신발입니다.

옷을 TPO 즉, 시간, 장소, 경우에 따라 입어야 하는 것처럼 신발도 그러하기에 가족들 신발을 챙기니 이렇게 많습니다.

 

운동화는 출발할 때 신고 가기 때문에 따로 챙기지 않았고, 개인별로 아쿠아슈즈, 슬리퍼를 챙겼습니다.

저는 원피스를 입을 때 신으려고 샌들도 챙겼어요. 신발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단호) ㅋㅋㅋㅋ

인터넷에 보면 신발은 헤어캡을 씌워서 여행 가방에 넣으라는 팁이 많은데요.

실제로 해보면 신발 윗부분은 노출되어 있으므로 위생상의 문제가...

그래서 저는 특대형 사이즈 지퍼백 안에 신발을 넣은 후 여행 가방 안에 넣습니다.

 

Tip ☞신발은 특대형 지퍼백이나 비닐에 넣으면 깔끔합니다.

 

 

※아쿠아슈즈가 꼭 필요한가?

여행지 해변 상태에 따라 필요 없는 경우도 있으니 여행지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간 여행지는 해변에 산호가 날카로워서 발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산호에 발을 다친 경험과 함께 바다에 슬리퍼를 신고 들어갔다가

파도가 쳐서 슬리퍼가 벗겨지는 바람에 슬리퍼를 잃어버린 경험이 있어서

아쿠아슈즈를 언제나 충성스럽게 챙긴답니다.

 

아들의 래시가드입니다.

 

일반 지퍼백에 아들의 래시가드 한 벌을 넣고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만큼의 틈을 남깁니다.

 

손가락 하나의 틈을 남긴 이유는 그곳으로 공기를 빼주기 위해서입니다.

지퍼백을 끝부분부터 김밥을 말듯이 돌돌 말아주면

일반 지퍼백으로도 어느 정도는 부피가 줄어든 상태가 되기 때문에

여행 가방에 넣을 때 깔끔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산 여행용 압축팩입니다.

제품 사이즈는 42×50cm이고,

이것보다 더 큰 사이즈의 여행용 압축팩도 팔고 있지만

저는 이 제품이 더 짐을 싸는데 효율적이었습니다.

여행용 압축팩을 꺼낸 모습입니다.

동봉된 하얀색 플라스틱 잠금 집게는 압축팩을 잠글 때 사용합니다.

 

아들의 래시가드는 각각 한 벌씩 따로 일반 지퍼백을 활용해서 부피를 줄였고,

저와 남편의 수영복과 래시가드는 여행용 압축팩에 한꺼번에 넣고 압축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여행지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롤업방식 압축팩을 이용하였습니다.

 

※덥고 습한 지역으로 여행 시 습도가 높아서 수영복이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여벌의 수영복이 있다면 한 벌 더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롤업 방식 여행용 압축팩을 이용하는 방법은 잠금 집게를 이용해서 지퍼를 닫은 후

입구를 조금 열고 밑부분부터 지퍼 부분 쪽으로 손으로 천천히 말아주면 됩니다.

이때 의류가 고르게 펼쳐져 있어야 압축률이 높습니다.

 

구명조끼를 넣기 전에 가방 밑바닥에 넣은 물건입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놀 작은 모래 놀이, 모기 기피제 팔찌, 알로에 젤, 손전등,

멀티어댑, 멀티탭, 예비 안경, 블루투스 스피커, 클렌징 티슈, 모자를 넣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왜 가지고 갔냐고 물으신다면...

여행에 필요한 건 아닌데 여행지에 꼭 가져가고 싶은 물건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가서 음악 들을 때 사용했습니다. 냐하하하하하하 ~*^^*

 

여행지에 가져간 알로에 젤입니다.

햇볕을 많이 받은 피부에 발라주면 진정효과가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여행 가방의 한쪽 면은 이렇게 잡동사니와 수영복, 구명조끼로 채웠습니다.

 

그 위에 스노클링 장비를 넣어주면 가방의 한 쪽은 수영용품으로 마무리됩니다.

 

이제 옷을 넣을 차례입니다.

 

옷은 1인당 여행용 압축팩 1개를 사용하고 그 안에 옷을 모두 넣었습니다.

이렇게 1인 1팩으로 챙기면 여행지에서 가족 각자의 옷이 뒤죽박죽 가방에서 섞이지 않고

옷을 찾아 입기도 편하기 때문입니다.

 

여행 가방에서 가장 큰 부피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옷인데요~

많이 가져가서 다 입지도 않고 짐만 되는 경우가 있으니 옷은 하루에 한 벌로 기준을 잡아서 챙기면 됩니다.

중간에 세탁할 예정이라면 이틀에 한 벌도 괜찮습니다.

외출복 외에 숙소에서 편안하게 입을 잠옷 겸 실내복도 챙기세요.

저는 아이들이 여행지에서 입을 옷을 미리 코디해서 한 벌씩 속옷까지 함께 넣었습니다.

 

여성의 경우, 여행지에서 우아한 저녁 식사 시간을 즐기기 위해  비치 드레스를 1~2벌 정도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여름이지만 바람막이 점퍼나 긴 팔 디건은 필요하니 하나씩 챙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에어컨 때문에 기내에 카디건을 가지고 탔습니다.)

 

Tip ☞제 경우 인생 사진을 남기겠다는 불타는 의지로 챙겨간 옷이 있었는데

막상 여행지에서 입어보니 불편해서 얼른 벗고 평소에 입던 편한 옷을 입고 다녔답니다.

그러므로 여행지에 가져갈 옷은 예쁘다는 이유로 챙기지 마시고

미리 코디해서 입어본 후에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용 압축팩을 압축하기 전 모습입니다.

 

여행용 압축팩으로 압축한 후의 모습입니다.

압축팩 포장지를 보면 65%까지도 압축된다고 적혀 있는데 그건 옷을 적게 넣었을 때 가능한 일이고

저처럼 옷을 넣으면 약간 부피가 줄어드는 정도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압축팩에 대한 과한 기대는 금물입니다.

 

큰아들 옷을 압축한 모습입니다.

 

여행지에 가져간 상비약입니다.

해외여행 상비약 목록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estherstory.tistory.com/617

 

여행지에서 중간에 세탁실을 한번 이용할 예정이어서 세탁 세제를 가져갔습니다.

가격은 1,500원입니다.

 

세탁세제가 액체형 세제라 셀 염려가 있어서 지퍼백에 넣어서 가져갔습니다.

 

멀티탭입니다.

 

카메라, 핸드폰, 와이파이 도시락, 홈보이를 충전해야 해서 멀티탭을 챙겨갔는데~

결론적으로 위 사진처럼 생긴 멀티탭은 가져가시면 도움이 안 됩니다.

벽에 있는 콘센트에 멀티어댑터를 꽂고 그 위에 다시 이 멀티탭을 꽂으니

멀티어댑터가 멀티탭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서 빠지더라구요.

 

Tip ☞멀티탭은 바로 위 사진처럼 있는 거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멀티탭만 가져가며 낭패!

 멀티어댑터를 안 챙기면 아무 소용 없으니 멀티어댑터도 꼭 챙기세요.

 

화장품 부피를 줄여보려고 빨대를 이용해서 스킨로션을 담아갔는데요.

이건 다리미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빨대를 살짝 녹여서 붙이는 원리라 다림질을 할 때 안 입는 티셔츠 사이에 빨대를 넣고 눌러주면 됩니다.

 

다리미로 빨대를 눌러준 모습입니다.

 

빨대 안에 스킨로션을 넣고 밀봉해 주었어요.

 

여행지에서 사용할 때는 챙겨간 반짇고리에서 바늘을 꺼내서 구멍을 낸 뒤에 짜서 사용하면 됩니다.

방법은 스킨로션담을 때는 괜찮은데 로션이나 크림을 담을 때는 인간성을 테스트하는 불편한 방법입니다.

 

Tip ☞화장품은 샘플을 이용하거나 마트나 다이소에서 휴대용 공병을 판매하고 있으니 공병에 담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방 안에 옷을 담고 그 위에 아이가 먹을 간식, 노느라 지친 피부를 달래줄 마스크팩, 선글라스,

머리핀과 세서, 여행지에서 돌아올 때 늘어난 짐을 담아올 접이식 가방을 챙겨 넣었습니다.

 

제가 머문 호텔은 올인클루시브 호텔이라 간식을 꼭 챙길 필요는 없었는데

아이들이 단 걸 좋아해서 가져간 꼬마 약과와 얼음 사탕, 에너지바입니다. 

 

우리 가족이 가져간 여행 가방입니다.

남편이 메고 있던 백팩, 여행용 가방 2개, 제가 가져간 여권 가방 이렇게 우리 가족의 4박 5일 짐이었답니다.

 

Tip ☞캐리어는 분실을 대비해서 네임택을 꼭 달아주세요.

그리고 가방 손잡이 부분에 리본 끈이나 스티커 등을 붙여서

비슷한 다른 여행 가방과 구분되는 표시를 해주는 것이 가방을 찾을 때 도움이 됩니다.

 

노끈을 가져가시면 숙소에서 수영복을 말릴 때 도움이 됩니다.

Tip ☞노끈 길이는 350cm 정도로 잘라서 가져가시면 충분합니다.

 

다른 호텔에선 베란다에 있는 의자에 묶어서 사용했던 노끈인데

이번에 머문 호텔은 베란다에 끈을 묶어서 사용할 수 있는 고리가 있어서 더 편리하게 사용했답니다.

 바람에 날아간 수영복을 본 경험이 있어서 빨래집게도 챙기는 1인인데요~

수영복 널 때 사용하려고 딱 7개만 가져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날 짐이 늘어나서 접이식 가방을 사용한 모습입니다.

짐이 늘어난 이유 첫 번째는 기념품으로 산 베니이모 타르트 때문이고

두 번째 이유는 마지막 날 밤에 야간 수영을 했기 때문인데요~

수영복이 안 말라서 무겁고 큰 짐이 되었답니다.

호텔에 있는 건조기로 한 번 건조했는데 다 마르지 않아서

앞으로 마지막 날 밤엔 수영은 안 하는 로...

그리고 젖은 수영복을 보관하기 위해 가져간 여분의 큰 비닐이 이때 도움이 되었답니다.

 

Tip ☞여행지에서는 입었던 옷과 새 옷을 구분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므로

여분의 큰 비닐을 여러 개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해외여행 준비물 목록

여권 가방  :  여권, 항공권, 바우처,

                        신분증(운전면허증),

                       현금, 신용카드, 개인 위생 용품

                        (여행용 휴지, 물티슈) ,

                        인공눈물, 일회용 렌즈,

                       휴대폰, 카메라, 여권 복사본, 

                       여권사진 2매

                      ※휴대폰은 로밍 결정해서 준비하기

여행 가방 :   비닐백 또는 지퍼백

                       (젖은 수영복 또는 빨래 담는 용도),

                       구명조끼, 튜브, 알로에젤, 클렌징 폼,

                       노끈(수영복 널 때 사용)

                       여행 일정에 맞춘 옷 (잠옷 포함),

                       보온을 위한 긴팔 가디건

                       또는 바람막이,

                       수영복(래시가드), 속옷, 양말, 화장품,

                       머리빗, 손목 시계, 아이가 있는 경우엔

                       모래놀이 장난감, 선글라스, 모자, 샌들,

                       슬리퍼, 아쿠아슈즈, 자외선차단제,

                       비상약, 세면도구

                      (칫솔,치약,샴푸,린스,바디워시),

                       면도기, 수경(수모), 손톱깍이,

                       반짇고리, 수첩, 볼펜, 세탁세제,

                       삼각대, 마스크팩,

                       여분의 가방(접이식 폴더백),

                       아이가 있다면 아이 간식,

                       옷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머리핀,

                      휴대용 우산, 카메라 충전기,

                      메모리 카드, 휴대폰 충전기,

                      멀티탭, 멀티어댑터

※호텔에 샴푸, 린스, 바디워시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는 경우엔 칫솔, 치약만 챙기세요.

※활동적인 여행 시 운동화를 신고 가세요.

액체와 젤류는 위탁수하물인 경우 개별용기 500ml 이하로 1인당 2Kg(2L)까지 반입 가능합니다.

 - 제한 규정을 초과하면 해당 물품을 포기해야 하고 다시 찾을 수 없습니다.

 

 해외여행 짐을 챙길 때 반입금지 물품을 가방에 넣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가방 안에 넣은 물품이 뭔가 애매하다 싶으시면 가방을 열었을 때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딱~ 올려놓으세요.

아니면 공항에서 짐가방을 새로 싸야 하는 대역사가 이루어집니다.

 

이상, 동생이 이번에 해외로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간다고 해서

그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이 글을 쓴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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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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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름 휴가를 앞두고
    아주 요긴한 포스팅을 올려주셨네요.
    이런 매뉴얼을 하나 만들어두면
    여행지에서 필요한 것을 가져오지 못해서
    허둥지둥하는 일이 훨씬 줄어들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7.07.18 0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봉리브르님^^
      필요한 물건의 목록을 확인하면서
      물건을 챙기면, 빠뜨리는 물건없이
      잘 챙겨서 즐거운 여행을
      떠날 수 있답니다. ㅎㅎ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2017.07.18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2. 전 예전 업무차 출장을 많이 가서 출장 가방을 싸는데 10분도 걸리지 않았고
    그 습관이 이어져 어디 여행을 가도 크게 시간도 소요 되지 않고 짐도 정말
    간편합니다

    여행을 자주 가지 않으시는 분들에겐 아주 좋은 지침이 되겠습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고민스럽기 마련이거든요^^

    오늘도 무덥습니다
    건강하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2017.07.18 0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공수래공수거님^^
      출장 가방을 싸는데 10분도
      걸리지 않는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짐 싸는데 오래 걸리더라구요. ㅎㅎ
      오늘도 더운 날씨가 계속되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7.07.18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3. 감사감사

    ㅎㅎㅎ 꼼꼼히 정독했습니다
    장장20분동안이나^^♡
    울트라킹나이스짱 도움 될듯합니다

    2017.07.18 0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댓글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었다니 무척 기쁩니다. ㅎㅎ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18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4. 효율적인 여행가방 싸는 법이네요.
    롤업방식 압축팩은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잘 참고 하겠습니다^^

    2017.07.18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명태랑 짜오기님^^
      롤업방식 압축팩을 이용하면
      짐의 부피도 줄일 수 있고,
      여행지에 가서도 가족들 짐이
      서로 섞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7.07.18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5. 와~~~~~~~~~~~~~~~
    정말 대박입니다.
    박수 짝짝짝!
    두고두고 다시 보면서 저도 짐 정리할 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2017.07.18 1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방쌤님^^
      나중에 여행가실 때
      참고가 되면 참 기쁠것 같아요. ㅎㅎ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2017.07.18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6. 코미

    정말 엄청 꼼꼼하시군요
    이렇게 하려면 체크리스트만 A4지 3장은 나오겠네요
    빨때에 스킨이라니~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 수 있겠네요
    대단하시다~~ 로숀은 전 못 넣겠네요~
    포켓와이파이 쓸만한가요?
    아쿠아슈즈는 물놀이 하려면 필 수죠~~ '
    영행준비물 체크 배움합니다 ~

    2017.07.18 16: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코미님^^
      로숀은 좀 더 큰 사이즈의 빨대에
      넣어야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빨대를 이용하는 것보다
      공병이 넣기도 편하고 사용하기도 편하답니다. ㅎㅎ
      그리고 포켓와이파이는 가족이 이용하기에 가격이 저렴하고,
      데이터 속도가 빨라서 저는 아주 잘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명이 데이터를 쓴다면 포켓와이파이를 추천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17.07.18 21:10 신고 [ ADDR : EDIT/ DEL ]
  7. 여행 짐 꾸릴 때 제1원칙은 자기 자신이 싸는 것이더라구요. 예전에 어머니께서 짐 싸주시면 너무 잘 싸주셔서 제가 한 번 풀었다가 다시 싸려고 하면 도저히 그 부피가 나오지 않아서 엄청 고생하곤 했어요 ㅎㅎ 멀티탭 가져가면 정말 유용하게 잘 써먹죠 ^^

    2017.07.19 08: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좀좀이님^^
      맞아요~ 다른 사람이 싼 짐은 다시 싸려면 어떻게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저는 가족여행이라 제가 전담해서 짐을 쌀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크면 직접 하겠죠? ㅋㅋ
      오늘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17.07.19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8. 대한모황효순

    하~~여행 가방 싸보고 싶으다.
    해외여행 진정 원해요.
    언제쯤 가족끼리 해외여행을
    가보끄낭.ㅎㅎㅎㅎ
    건강할때 아이들 어렸을때
    만날 여행 떠나고픈 대한모 입니당.ㅠㅠ

    2017.07.19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대한모황효순님^^
      해외로 가족여행 가는 날이
      빨리 오길 바라며...
      오늘 날씨가 정말 덥네요.
      건강 조심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7.07.19 16:44 신고 [ ADDR : EDIT/ DEL ]
  9. 와.. 노끈까지 챙겨가시는 센스가 대단하세요.
    여행갈때 준비할 필수 아이템들을 몇가지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7.20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시니냥님^^
      여행지에서 수영복을 말리다 보니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ㅎㅎ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20 18:41 신고 [ ADDR : EDIT/ DEL ]
  10. 정말 꼼꼼하시네요.. 작은 캐리어에 이것저것 넣다가 매번 포기.. 꼼꼼하게 정리해서 넣으면 다 들어갈텐데ㅜㅜ 한수 배우고 갑니다

    2017.07.20 1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잘 보고 갑니다.
    본의아니게 빨래를 보고 민망해지네요 ;;
    주말 잘 보내세용~

    2017.07.23 1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뻥이요

    멀티탭도 좋지만, 요즘엔 대부분이 usb충전이 가능하니까 5포트 멀티충전기를 챙기시면 짐이 더 줄어요~ *^^* 그리고 세탁세제도 시트형으로 구입해서 가져가시면 무게도 가볍고 옷 사이사이에 넣어두면 향기도 좋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

    2017.07.24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번 대만 여행때 보고 준비하려고 폭풍 캡쳐를 했답니다 ㅎㅎ

    덕분에 빼먹지 않고 잘 챙길수 있을것 같아요!!

    2017.07.24 1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만 여행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24 19:23 신고 [ ADDR : EDIT/ DEL ]
  14. 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

    2017.07.27 0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여행 이야기2017.07.17 06:00

오늘은 제가 해외여행 시 꼭 챙겨가는 상비약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해외여행 준비물을 챙기다 보면 챙겨야 할 짐도 많은데

"비상약까지 꼭 챙겨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지에서 갑자기 아파서 병원을 찾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저처럼 약을 자발적으로 아주 꼼꼼하게 챙기게 됩니다.

(제가 경험자라는 것이 포인트...ㅋㅋ)

여행지에선 평소에 먹던 음식이 아닌 새로운 음식을 먹기도 하고

그 때문에 소화가 되지 않거나 배탈이 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즐겁게 놀다가 어디서 긁혔는지 모를 상처가 생기는 등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기에 '유비무환'의 자세가 필요하답니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란? 미리 준비하면 근심할 일이 없다는 뜻입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에서 필수적인 상비약인 해열제입니다.

 

여행지에서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와 열광적인 물놀이 후유증으로 아이가 열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필수적으로 해열제를 꼭 가져가야 합니다.

요즘은 여행 시 가져가기 편한 1회용 파우치 형태로 나오는 어린이 해열제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해외여행 비상약을 챙기면서 고민했던 문제

 

해외여행 시 비상약을 챙길 때 약 포장 상자 그대로 가져가야 하는지

포장 상자에서 꺼낸 약만 가져가야 하는지 고민해 보신 적 없으신가요?

저는 짐을 챙길 때 이 문제를 두고 고민했습니다.

해외여행 짐을 챙기면서 일부 약은 염증 때문에 시간에 맞춰 먹어야 해서

여행지에서 먹을 양만큼 지퍼백에 담아가고

비상시 먹을 약들은 약 포장 상자 그대로 챙겨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먹을 만큼만 따로 지퍼백에 담아갔던 알루미늄 PTP형태로 포장

 약을 꺼냈는데 약이 무시무시한 비주얼로 변질되어 있어서 이번 여행 이후로

약은 부피가 있더라도 약 포장 상자 그대로 챙기는 것이 좋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답니다.

 

※알루미늄 PTP 형태의 포장이란? Push Through Pack, Press Through Pack의 약자로

약을 눌러서 밀어내어 알루미늄 포장재를 찢어서 약을 꺼내 먹을 수 있게 만든 포장형태를 말합니다.

 

비상약은 말 그대로 비상  사용할 약이라서 여행지에서 먹지 않고 그대로 가져올 확률이 매우 높기에

여행에서 돌아온 후 가정상비약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약의 변질을 막아주는

포장 상자를 벗기지 않은 상태로 약을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포장 상자 겉면에 약의 성분명과 약에 대한 설명이 있으므로

혹시나 까다로운 세관원을 만난 경우에도 일일이 약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만약 약의 포장을 벗기고 따로 담아가는 경우엔 약을 오용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저는 머물렀던 리조트에 의무실이 있어서 이번 여행에는 체온계를 가져가지 않았지만,

아이가 어린 경우에는 체온계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집 둘째 아들 현이는 장이 약합니다.

그래서 장염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라~

여행을 앞두고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은 후

평소 아이가 장염에 걸렸을 때 먹었던 약을 처방받아서 비상약으로 가져갔습니다.

 

멀미약입니다.

 

공항에서 숙소로 갈 때 차나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경우

멀미를 할 수 있으므로 멀미약을 챙겨야 합니다.

☞멀미약 주의사항 :  3세 이하 어린이는 멀미약을 먹이면 안 됩니다.(부작용 때문에)

 

어린이 종합 감기약입니다.

 

여행지에서는 환경이 다르고 피곤하기도 해서 아이가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때 가벼운 감기는 종합 감기약을 먹이면 도움이 됩니다.

 

아이에게 약을 먹일 때는 정확한 용법과 용량을 지켜서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행 시 계량이 가능한 투약 용기를 가지고 갑니다.

 

상처 치료 연고입니다.

 

이 약은 여행지에서 스노클링 하다가 산호에 긁혀서 피를 본 남편이 유용하게 사용했답니다.

살짝 긁혔다고 생각했는데 약을 바르면서 보니까 상처가 깊더라구요. ㅠㅠ

 

상처치료연고는 보통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을 많이 챙겨가시죠?

저도 처음에 일회용으로 포장된 후시딘 포켓 연고를 사려고 했는데,

약국에서 약사님이 복합항생제와 상처 치료가 동시에 되는 제품이라며 이 제품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프라믹신은 광고를 안 해서 생소하게 느껴지는 제품이지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상처 치료 연고보다

상처 보호와 2차 감염 예방 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합니다.

역시 약은 약사에게 문의해야 합니다. ㅎㅎ

 

밴드는 여러 가지 크기가 들어있는 종합세트를 샀습니다.

아이들이 작은 상처에도 밴드에서 위안을 얻는지라 종합 밴드는 가족 여행의 필수품이랍니다.

 

여행지에서는 물놀이를 많이 하므로 방수밴드도 챙겼습니다.

 

해외여행 상비약에서 빼놓지 말고 꼭 챙겨야 하는 지사제입니다.

 

여행 중에 넘어지거나 긁혀서 상처가 났을 때 살균, 소독하는 살균 소독제입니다.

오래전 제일 처음 해외여행을 떠났을 때는 포비돈 일명 빨간약을 챙겨 갔었는데

그다음에 여행을 갈 때는 세네풀을 이용했습니다.

세네풀은 국소마취성분이 들어있는 살균 소독제로 상처에 바르면 아프지 않아서 좋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세네풀을 사려고 했더니, 약사님이 말씀하시길 세네풀은 약을 찍어서 발라야 하지만

스프레이 분사형이라 편리하고 상처에 직접 닿지 않아서 자극이 없는 

뿌리는 살균 소독제가 있다고 추천해주셔서 이번에는 애니클렌을 샀답니다.

애니클렌을 사용해보니 약을 찍어 바르지 않고 뿌리면 되는 제품이라 상처에 자극을 주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소화제입니다.

하이스탈정은 8가지 성분의 복합소화기능개선제입니다.

 

어른용 종합감기약입니다.

이 약은 만 15세 이상 1일 3회, 식후 30분 후에 복용하면 됩니다.

 

액상형이라 효과가 빠른 진통제입니다.

 

일광화상 때문에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햇볕에 탄데 발라주는 화상 치료제도 챙겨 갔습니다.

 

덥고 습한 지역으로 여행 시 꼭 필요한 모기 기피제입니다.

모기가 매개인 감염병이 많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잊지 말고 모기 기피제를 꼭 뿌려주세요.

 

벌레 물린데 사용하는 약입니다.

이 약은 습진, 가려움, 땀띠에도 사용하는 약입니다.

저는 제올라에스액과 써버쿨키드크림 두 가지 다 여행지에 가져갔습니다. 

제올라에스액은 롤온 타입이라 바르기 편하고

멘톨 성분이 있어서 약간 화한 느낌이 드는 제품이라 우리 부부가 사용했고,

아이들은 써버쿨키드크림을 사용했습니다.

 

해외여행 시 필수적인 비상약은 아니지만 준비하면 도움이 되는 인공눈물입니다.

건조한 기내에서도 사용하고, 물놀이를 한 날 눈을 씻어주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걸이식 워시백의 정체가 궁금하시죠?

이 걸이식 워시백은 다이소에서 5,000원 주고 산 건데요~

원래의 용도와는 상관없이 저는 이 걸이식 워시백을 해외여행 비상약을 담는 용도로 활용했습니다.

 

걸이식 워시백을 활용하니 약을 포장 상자 그대로 넣어도 되는 크기라 깔끔하게 정리가 되고

여행 가방 안에 넣었을 때 구급약이 딱 구분이 돼서 좋았습니다. ^^

 

해외여행 비상약을 모두 담고 지퍼를 잠근 모습입니다.

 

준비한 비상약은 여행 가방에 넣어 수하물로 부치고

제가 기내에 가지고 탄 약은 벤토린 에보할러입니다.

벤토린 에보할러는 천식 발작 시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날 때 사용하는 응급약입니다.

벤토린은 수하물에 부칠지 제가 가지고 탈지 고민했는데~ 기내 환경이 천식 환자에게

좋은 건 아니어서 혹시나 응급상황이 발생할까 봐 응급약은 비행기에 가지고 탔답니다.

 

해외여행 상비약 목록

만성질환자인 경우 평소 복용하는 약을 먼저 챙기세요.

1. 종합감기약  

2. 지사제 

3. 소화제 

4. 해열제 

5. 상처연고  

6. 밴드 (아쿠아 밴드) 

7. 모기 기피제  

8.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9. 진통제  

10. 살균 소독제 

11. 멀미약  

 

약을 이렇게 챙기니 짐이 늘었지만, 마음만은 편안했답니다.

 

이상, 꼼꼼하게 챙긴 상비약을 들고 즐거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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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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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호

    꼼꼼하니 야무지게 챙기셨네요
    요데로 ctrl+C해서 여행가야겠어요^^

    2017.07.17 0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여행 중 비상약은 꼭 필요하더라구요.
    무슨 일이 있을까 싶지만
    실제로 약이 꼭 필요한 순간들이 있으니까요.
    아주 유용한 포스팅을 올려주셨네요.
    여행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잘 갖춰두면 좋을 듯합니다.

    잘 알고 갑니다.
    새로운 한 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2017.07.17 0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봉리브르님^^
      유용한 포스팅으로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상비약은 평소에 집에도 갖춰두면 좋더라구요. ㅎㅎ
      행복한 한주간 보내세요!

      2017.07.17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3. 정말 아주 꼼꼼하게 필요한 약들을 너무 잘 챙기셨네요
    물론 사용할일이 없어야 되겠지만 말 그대로 비상시에는
    요긴하게 쓸수 있겠습니다
    해외 여행뿐 아니라 국내 여행을 갈때도 필요하겠네요
    많은분들 이글로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2017.07.17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공수래공수거님^^
      여행가서 사용할 일이 없으면 가장 좋지만, 이상하게 저는 꼭 사용할 일이
      생기더라구요. ㅜㅜ
      요즘은 약이 점점 더 편리하게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ㅎㅎ
      즐거운 한주간 보내세요!

      2017.07.17 14:06 신고 [ ADDR : EDIT/ DEL ]
  4. 대한모황효순

    음~아주 유용한 정보인걸요.
    울 횬양두 장이 약해서는
    필히 챙겨줘야 할 약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나저나 여행을 떠나줘야 이런 정보를
    요긴하게 써 먹을텐데.ㅎㅎㅎㅎ

    2017.07.17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대한모황효순님^^
      효은이도 장이 약하군요...
      아이가 아플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나중에 여행 가실때 필히 꼼꼼하게 준비하셔서
      멋진 가족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2017.07.17 14:08 신고 [ ADDR : EDIT/ DEL ]
  5. 여행갈때는 이런 상비약들이 꼭 필요하죠 ㅋ 저도 조만간 여행갈때 챙겨야할거같네요 ㅋ

    2017.07.17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멜로요우님^^
      조만간 여행을 가시는군요. ㅎㅎ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며...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17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6. 저희집도 비슷하게 챙기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있으면 여행 중에 상비약이 필요해지는 시기가 꼭 있는 것 같습니다.

    2017.07.17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지후대디님^^
      아이들이 있으면 상비약은 필수더라구요.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어릴때는
      정말 더 꼼꼼하게 챙겨갔던 기억이...
      지금은 챙겨가는 약이 좀 줄어들었어요. ㅋㅋ
      행복한 한주간 보내세요!

      2017.07.17 14:11 신고 [ ADDR : EDIT/ DEL ]
  7. 꼭 필요한 정보 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에스델님!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2017.07.17 14: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런 것들을 야무지게 챙겨야하는데~
    저는 매번 삼각대와 카메라들만 가득가득 챙기고 있네요,,,,^^ㅎㅎ
    저도 다음에는 요렇게~

    2017.07.17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방쌤님^^
      혼자 떠나는 여행과 가족 여행은
      아무래도 준비물에 차이가 있고,
      사진을 찍는 여행은 필요한 준비물에
      더욱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똑딱이로 사진을 찍으니
      카메라와 관련된 짐은 삼각대 하나가 전부네요. ㅎㅎ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2017.07.17 18:54 신고 [ ADDR : EDIT/ DEL ]
  9. 해외 여행시 비상약을 챙기는 것은 필수 인것 같네요.
    잘 참고 하겠습니다^^

    2017.07.17 17: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명태랑 짜오기님^^
      해외 여행을 하면 만약을 대비해서
      더욱더 짐을 신중하게 챙기게 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2017.07.17 18:56 신고 [ ADDR : EDIT/ DEL ]
  10. 코미

    와우~ 이런게 챙겨가면 완전 무서울게 없네요
    에이 말지하고 떠나면 꼭 그런때 배가 아프거나 등등으로
    고생할 수 가 있는데
    에스델님 처럼 꼼꼼 치밀하신 엄마를 둔 준&현군은
    참 뿌듯할듯 합니다
    체크리스트 앱으로 설정해 놓고 여행갈 떄 챙겨가야 겠네요
    전 인슐린과 약을 꼭 가지고 다녀야 되서
    여행가면 가방이 묵직 합니다
    그래서 해외여행은 가끔 일이 들어와도 피하는데 약간 아쉽습니다.
    에스델님
    저녁시간도 좋은시간 되세요

    2017.07.17 1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코미님^^
      짐이 늘어난다고 대충 챙기면
      약을 안 챙긴 부분이 이상하게
      아프더라구요. ㅎㅎ

      인슐린과 약을 챙겨야 해서
      가끔 해외에서 일이 들어와도
      피하시는군요.
      그점이 저도 아쉽게 느껴집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17.07.17 19:03 신고 [ ADDR : EDIT/ DEL ]
  11. 잘보고 갑니다~
    블로그 자주 왕래하면 좋을거같아요~ 좋은 하루되세요~

    2017.07.17 2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챙겨야 할 게 많네요.
    ㅎㅎ
    잘 알고 갑니다.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2017.07.18 05: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님^^
      여행지에서 당황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준비해서 떠났습니다. ㅎㅎ
      행복한 화요일 보내세요!

      2017.07.18 11:00 신고 [ ADDR : EDIT/ DEL ]
  13. 여행갈 때마다 약을 얼마나 챙겨가야하나 고민되곤 해요. 외국에서 아플 때는 확실히 현지의 약이 잘 듣는 편인데 아파서 정신없는데 약국 가서 증상 설명하는 건 참 고역이거든요 ㅎㅎ 자녀분들이 어려서 약을 더욱 꼼꼼히 챙기셔야 했겠어요 ^^

    2017.07.19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좀좀이님^^
      아무래도 아이가 어리면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서 이렇게 챙기게 되더라구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7.07.19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14. 벙퀘이

    안녕하세요!
    저도 천식이 있어서 이번 여행 때 흡입제를 챙겨야하는데 수화물로 부쳐야하는지 기내에 갖고 타고 되는지 걱정이었거든요ㅠㅠ 기내에 갖고 타고 괜찮은 거 맞죠? 덕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_^

    2017.07.24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댓글 감사합니다. ^^
      기내에 가지고 타시면 됩니다.
      저는 여권가방에 넣어서 탔답니다.ㅎㅎ
      여행 잘 다녀오세요.

      2017.07.24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여행 이야기2017.07.13 06:00

어느덧 이른 여름 휴가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여행지에서 마지막 날이 되면 아쉬운 마음이 가득해집니다.

낯선 여행지에서의 즐기는 모든 것들이 

익숙해질 때떠나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여행의 마지막은 집으로 향하는 길이기에

익숙한 편안함을 떠올리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떠남, 그 하나로 족하다."

-르네 샤르(프랑스 시인)-

 

리조트를 떠나기 전날 저녁 풍경입니다.

 

마지막 날 객실 문 앞에 짐을 내놓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짐을 내놓으면 리조트에서 출발하는 시간에 맞춰서

 여행 가방을 클럽메드 직원버스에 실어줍니다.

 

오키나와 클럽메드에서 출발하기 하루 전에 리셉션 옆 디파쳐 보드에서

객실을 비우는 시간, 객실 문 앞에 짐을 내놓는 시간,

리조트를 떠나는 시간을 확인한 후에 출발 준비를 합니다.

오키나와 이시가키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의 객실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0시입니다. 

출발 항공기 시간과는 관계없이 오전 10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리조트를 떠나기 전까지 샤워룸을 포함한 리조트 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체크 아웃을 한 뒤 리조트의 이곳저곳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제가 이곳에 머문 기간 동안 날씨가 모두 좋았는데,

왜 마지막 날은 질투가 날 정도로 날씨가 좋아 보이는 것인지...

아마도 마지막이란 말이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에 집중하게 하는 힘이 있어서

 어제와 비슷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좋아 보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체크 아웃 후 점심시간이 되기 전까지 메인 바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메인 바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신 후에 부띠끄에 들렀습니다.

 

클럽메드 부띠끄에서 오키나와 특산품인 자색고구마로 만든 베니이모 타르트를 샀습니다.

출발하기 전날 6개가 들어있는 베니이모 타르트를 샀는데,

그 맛에 반해서 마지막 날 3개를 더 샀답니다.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라 3개만 샀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오키나와 여행 기념 선물로 많이 사 가는 제품이라

이시가키 공항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지막 날 공항에서 사려면 바쁠 것 같아서

오키나와 클럽메드에서 공항과 같은 가격으로 팔고 있길래 부띠끄에서 샀답니다.

 

베니이모 타르트를 열어보면 깔끔하게 개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식감이 부드럽고 많이 달지 않아서 맛있는 오키나와 자색 고구마 타르트입니다.

 

이시가키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전 오키나와 클럽메드에서 머무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었던 리셉션 담당 GO(리조트 직원)

Sura GO와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가족들에게 초상권동의를 받아 사진을 올립니다.

남편은 "내 초상권은 당신 거!" 라는 닭살 멘트를 날렸답니다. ㅋㅋ

 

기념사진을 찍고 있으니 우리를 공항으로 데려다줄 버스가 출발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이시가키 공항으로 가는 시간에 우리 가족과 일본인 가족 이렇게 두 팀이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공항을 향해 달리는 버스를 따라 뛰면서 배웅해 주었던

수라(SURA) GO와 미니클럽 담당 GO인 제나(JENNA) GO의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클럽메드 버스를 타고 이시가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시가키 공항에서 집으로 가는 첫 관문은 보안 검사입니다.

사진은 보안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이 줄의 끝에는 X-ray 검사 장비가 있습니다.

 

보안 검사를 마치면 여행 가방에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ANA 항공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을 마치면 탑승권과 함께 ANA 하네다 국제선 환승 버스 승차권을 줍니다.

수하물은 김포까지 부치고, 항공권은 이시가키에서 하네다 공항까지 가는 국내선 항공권 4장,

하네다 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가는 항공권 4장을 포함해서 8받았습니다.(4인 가족)

 

비행기를 타러 가는 길에 일본 최남단 스타벅스인 이시가키 공항점 스타벅스가 보여서 찰칵!

 

탑승장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때 노란색 보안검색증을 발급해줍니다.

 

GATE에 앉아서 탑승 시간까지 기다렸습니다.

 

게이트 앞에 있는 ANA FESTA 모습입니다.

 

비행기를 타기 전 ANA FESTA에서 간식으로 먹으려고 초콜릿을 하나 샀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이시가키 섬에 안녕을 고하며...

 

도쿄 하네다 공항에 착륙하기 전 하늘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면 "International Conncting Flights"(국제선 환승) 표시를 따라 이동합니다.

"International Connecting Flights Information" (국제선 환승 안내) 카운터에서 국제선 환승 버스 승차권을 제시합니다.

이동 시 국제선 환승 안내 카운터가 작아서 그냥 지나치기 쉬우니 잘 보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제선 환승 버스 승차권을 보여준 후 버스 라운지로 이동합니다.

 

ANA 하네다 국제선 환승 버스 승차권은 버스에 승차할 때 승무원에게 보여줍니다.

 

버스 운행 간격은 10~20분이고 국제선 터미널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5분입니다.

 

국제선 환승 버스를 타고 국제선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환승 버스에서 내려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면 3층 출발 로비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출국장으로 가는 사람이 우리 가족과 일본인 한분 밖에 없어서

함께 이동했던 일본인이 남편에게 이 길로 가는 게 맞느냐고 묻더라구요. ㅎ

"네~ 이 길이 맞습니다."

 

해 질 무렵 하네다 공항의 전망이 멋져서 찰칵!

 

3층 출발 로비 모습입니다.

 

탑승권에 탑승 게이트가 적혀 있지만, 가끔 게이트가 변경되는 경우가 있어서

이곳에서 다시 한번 탑승 게이트를 확인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탑승권에 적혀 있는 110번 게이트로 이동했습니다.

 

110번 게이트에 도착.

 

비행기를 타기 전 출출함을 달래려고 게이트 내에 있는 HOKKAIDO KITCHEN에서 라면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HOKKAIDO KITCHEN 메뉴판입니다.

 

비행기를 타면 기내식을 먹을 예정이라 삿포로 니시야마 된장 맛 라면 2개와

아들 현이가 먹을 소시지 1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주문한 된장 맛 라면 두 개 중에서 하나는 큰아들 준이가 폭풍 흡입 중이어서 사진은 이 한 장만 찍었습니다.

이 라면은 면발이 꼬들꼬들, 쫄깃하고 국물이 맛있었습니다.

남편과 이 한 그릇을 나눠 먹어서 겨우 시장기를 면했지만

맛있어서 물개 박수가 절로 나왔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여서 맛의 정확도는 떨어집니다. ^^;;)

 

탑승 시간이 되어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20분이 지난 후 기내식이 제공되었습니다.

사진은 ANA항공 차일드밀입니다.

 

차일드 밀이 먼저 나온 후 일반 기내식이 나옵니다.

 

일반 기내식은 반찬으로 나온 생선 조림이 맛있었습니다.

나머지는 그저 그랬어요.

 

김포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찾고, 와이파이 도시락은 반납함에 넣었습니다.

 

공항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정산 후 집으로 향했답니다.

 

김포공항 주차 요금은 다둥이 행복카드로 주차 요금을 50% 할인받았습니다.

다둥이 행복카드의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9세 이상으로

서울특별시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의 가정 중 막내가 13세 이하인 가정입니다.

 

이상, 여름 휴가의 추억을 블로그에 담으며 이곳이 새록새록 생각나고, 또 가고 싶은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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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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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휴가 마지막날..그리고 포스팅이라니 제가 다 아쉽고 서운합니다
    활짝 웃는 가족들의 모습에서 이번 휴가 여행이 만족스러우셨다는것을
    느낄수 있겟네요
    오고 가는 여정을 아주 상세히 알려 주셔 따라 여행하고픈 마음이
    생깁니다

    오늘도 아주 무더운 날이라 시원한 바다가 더욱 그리워지네요^^

    2017.07.13 0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공수래공수거님^^
      여름 휴가가 진정 끝난 느낌입니다.
      이제 내년을 기대하며... ㅎㅎ
      아이들이 이번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다녀온 이후의 만족도가 참 높습니다.
      오늘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7.07.13 10:32 신고 [ ADDR : EDIT/ DEL ]
  2. 행복한 여름휴가를 잘 마치셨군요.
    가족 네 분이 모두 나오는 사진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너무 뵙기 좋습니다.

    떠나오면서 아쉬움이 많으셨을 것 같네요.
    하지만 행복했던 기억만으로도
    앞으로도 얼마든지 흐뭇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시원하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2017.07.13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봉리브르님^^
      여행의 마지막 날 무척 아쉬웠지만
      또 일상에 금새 적응하게 되네요. ㅎㅎ행복한 여름휴가로 기억되는
      멋진 여름휴가였습니다.
      가족 사진을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오늘도 활기차고 멋진 시간 보내세요!

      2017.07.13 10:35 신고 [ ADDR : EDIT/ DEL ]
  3. 고구마 자색 타르트 모양이 매우 독특해요. 일부러 면발 모양으로 만들어서 과자 위에 올려놓은 거 같아요 ㅎㅎ 여름휴가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잘 보내셔서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2017.07.13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좀좀이님^^
      베니이모 타르트에 올라가있는
      자색 고구마 모양이 말씀하신것처럼
      면발 모양 같아 보이네요. ㅎㅎ
      이번 여름 휴가는 무척 즐거운 가족여행이었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2017.07.13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4. 오키나와의 파란하늘이 정말 예뿌네요^^
    우리나라도 어서 청정해지길...저도 오키나와 가보고싶어집니당ㅎㅎㅎ

    2017.07.13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숀이!님^^
      하늘도 예쁘고 공기도 맑고
      바다가 예뻐서 참 좋았습니다.
      오키나와는 가족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ㅎㅎ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13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5. 다둥이 할인에 깜놀

    오호~~~마무리 주차요금까지 말끔하게 할인으로다가 정보제공력에 감동^^
    근데 다둥이가정이 아니라 ㅠㅠ 주차요금 50%받겠다고 2억짜리를 낳을순 없기에..ㅋㅋㅋ

    재미나고 즐거운 오키나와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쭈욱~~재미난 이야기 많이많이 부탁드려용

    2017.07.13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댓글 감사합니다. ^^
      아이가 둘 이상인 가정에서는
      주차요금을 할인 받으면 좋을듯하여
      짧은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ㅎㅎ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13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6. 대한모황효순

    에스델님 완전
    미인이셔용~~~~^^
    사진이 넘나 예쁘게 잘 나왔어요.
    글구 행복함 뚝뚝 떨어지는.
    또 부럽습니당.ㅎㅎㅎㅎ

    2017.07.13 1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대한모황효순님^^
      사진이 예쁘게 잘 나왔다니~
      참 기쁩니다. ㅎㅎ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2017.07.13 15:39 신고 [ ADDR : EDIT/ DEL ]
  7. 멋진 여름휴가를 보내셨겠습니다. 떠남...그 하나로 족한줄 아는데...
    저는 올해 현실이 안따라 줄듯... 그래도 어디라도 떠나야겠습니다. ㅎㅎ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2017.07.13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절대강자님^^
      올 여름 휴가는 정말 기억에 남는
      멋진 여름휴가였습니다. ㅎㅎ
      절대강자님도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2017.07.13 15:41 신고 [ ADDR : EDIT/ DEL ]
  8. 여행을 떠날 때와 돌아올 때의 기분에 공감이 됩니다.
    가족들과 함께한 멋진 여행이었네요.
    내년에 우리 가족들도 함께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7.07.13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명태랑 짜오기님^^
      이번 여름 휴가는 정말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됩니다. ㅎㅎ
      내년에 가족분들과 함께 좋은 여행 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멋진 시간 보내세요!

      2017.07.13 15:53 신고 [ ADDR : EDIT/ DEL ]
  9. 코미

    수라상과 제나상의 열정적인 환송 모습이 감동인데요~~
    준&군 가족과의 친교가 느껴지네요
    정말 너무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휴식이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완전 리프래쉬~~
    여행이 끝나고 집으로의 길은 아쉼과 기대가 교차되죠^^
    오키나와에서 여행은 앞으로현이군 가슴에
    예쁘게 남겠네요~~
    다양한 정보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 챙기시구요

    2017.07.13 16: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코미님^^
      두 GO의 열정적인 환송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의 휴식은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ㅎㅎ
      날씨가 더워서 지치지만,
      활기찬 시간 보내세요!

      2017.07.13 19:43 신고 [ ADDR : EDIT/ DEL ]
  10. 이번 여름 휴가를 가족들과 함께 오키나와 클럽메드에서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고 오신것 같습니다..
    행복해 하는 가족들의 표정에서 그것을 느낄수 있구요..
    언제나 이런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들이 오래토록
    기억 되시기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7.07.13 1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영도나그네님^^
      이번 여름 휴가는 가족 모두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안겨준 여행이었습니다.
      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13 19:44 신고 [ ADDR : EDIT/ DEL ]
  11. 바다, 하늘, 구름, 꽃 그리고 행복한 가족
    어느 하나도 빠지지 않는 멋진 여행을 다녀오셨네요^^

    저도 나중에는 꼭 이런 가족여행을 떠나야지~ 하고 한 번 생각을 해봅니다.

    2017.07.13 1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방쌤님^^
      이번 여름휴가는 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나중에 꼭 즐거운 가족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17.07.13 19:54 신고 [ ADDR : EDIT/ DEL ]
  12. 여름휴가 일찍 다녀오셨네요! 저도 여름휴가때 일본여행 생각중인데 오키나와도 가보고싶네요.. 여자친구가 오키나와가고싶어 하던데 이유를 알겠네요!!

    2017.07.13 2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댓글 감사합니다. ^^
      올해는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여자친구분이 오키나와에 가고싶어
      하시는군요. ㅎㅎ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자연이 참 좋았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14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13.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ㅎㅎ
    멋진 여름휴가 보냈군요^^

    2017.07.14 05: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님^^
      행복한 여름 휴가였습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7.07.14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14. 오키나와에서 즐거운 날을 보내셨네요.
    정말 하늘이 예술입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

    2017.07.14 2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맛있는여행님^^
      하늘도 바다도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ㅎㅎ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17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15. 떠남 그 하나로 족하다....
    아 저도 다시 떠나고 싶어지는 군요~ 걱정 없이 여행만 다시고 싶어집니다.
    행복한 여행 포스팅들 잘 보고 갑니다.~

    2017.07.17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지후대디님^^
      여행은 중독성이 있어서 ~
      자꾸 떠나고 싶어지지요? ㅎㅎ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2017.07.17 14:14 신고 [ ADDR : EDIT/ DEL ]
  16. 여행 포스팅 마무리가 잘 되었군요 :)
    나하 공항말고 이시가키 공항이 있는건 처음 알았는데
    이시가키 공항이 더 깔끔하고 잘되어있는것 같습니다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에스델님^^

    2017.07.19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소스킹님^^
      예전 공항은 시골 공항 같았는데
      신공항이 만들어지면서 깔끔해졌답니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7.07.19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여행 이야기2017.07.12 06:00

 

오늘 이야기는 오키나와 이시가키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에서

우리 가족은 무엇을 하고 놀았나가 주제입니다.

클럽메드의 슬로건은 무엇이든 할 자유,

아무것도 안 할 자유입니다.

그래서 클럽메드에서의 하루는 자유의지에 따라

매일 바뀌는 일정표를 확인한 후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오키나와 이시가키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의 일정표입니다.

 

오전에는 아이들과 함께 일정표에 있는 수중 에어로빅과 선댄스에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면 힘드니까 먹어야 합니다.

(살찔 염려는 접어두고 해맑은 태도로 많이~ 먹었던 1인입니다)

그래서 맛있는 음료가 있는 메인 바에 자주 갔었는데요~

수영복을 입은 상태에서는 수영장 물기 때문에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

 메인바 안에서는 카펫이 깔린 곳만 밟고 이동해야 합니다.

 

메인 바에서 제공하는 무료 음료입니다.

 

준이는 수영장에서 한가롭게 튜브를 타고 물 위를 둥둥 떠다니기도 했고요.

 

저는 선베드에 기대서 무알코올 칵테일 코코넛 크림을 마시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햇살이 뜨거운 이 지나면 수영장 물은 마치 온천수처럼 따뜻하게 데워집니다.

 

아이들이 밤마다 수영장에서 물놀이 삼매경이라 매일 밤 강제로 수영장에 입수!!!

현이는 클럽메드에 만난 친절한 한국분이 빌려주신

커다란 무지개 튜브를 타려고 저를 붙잡고 늘어졌어요. ㅎ

 

날이 밝으면 클럽메드의 프라이빗 해변으로 나가는 길에 펄럭이는 깃발을 바라보았습니다.

왜냐구요?

깃발 색에 따라서 해양스포츠가 불가능한 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초록색 깃발이 펄럭이면 해양스포츠를 하기에 좋은 날씨이고

빨간색 깃발이 펄럭이면 바다의 상태가 좋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하는 날씨입니다.

 검은색 깃발이 펄럭이면 바다의 상태가 매우 나쁨으로 해양 스포츠가 절대 금지됩니다.

 

다행히 우리 가족이 머문 기간에 날씨가 모두 좋았습니다.

바닷가에는 9시부터 17시까지 안전 요원이 상주하며 구명조끼를 무료로 빌려줍니다.

그리고 안전요원이 상주하는 시간에만 바다 수영이 가능합니다.

 

준이는 클럽메드에서 스노클링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이건 여담인데 준이가 입고 있는 구명조끼는 한국에서 사서 가져간 것입니다.

아이가 입고 있는 구명조끼를 보고 클럽메드 카비라의 안전 요원이 구명조끼에 UL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더라구요.

※클럽메드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구명조끼 외에 개인적으로 가져간 구명조끼는

구명조끼가 안전성이 있는 제품인지 클럽메드 직원이 꼭 확인합니다.

UL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제품의 안전성 인증에 권위가 있는 안전 인증 기업입니다.

 UL마크가 있다는 것은 해당 제품이 안전 규격 시험에서 합격했다는 뜻이랍니다.

 

그런데 준이가 입은 구명조끼에는 UL마크는 없고 KC마크만 찍혀 있었습니다.

순간 부피도 큰 구명조끼를 꾸역꾸역 가지고 왔는데, UL마크가 없다는 이유로

여기서 입지도 못하고 다시 가져가야 하싶어서

걱정이 폭풍처럼 몰려왔습니다.

잠시 후 제품을 꼼꼼하게 살펴본 클럽메드 수상 안전요원이 말하기를

자신이 카이트 서핑할 때 입었던 제품이라며 이 구명조끼는 안전하다고 하더군요.

이 말을 듣고 UL마크가 없어서 불안했던 마음이 씻은 듯이 사라졌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입고 노는 거라 안전성이 가장 신경 쓰이니까요.

덧붙여 우리나라 KC 마크도 세계에 널리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ㅎㅎ

 

 방수 카메라로 찍은 물속 풍경입니다.

정말 예쁜 물고기가 많았답니다.

 

스노클링을 하면서 발견한 귀여운 물고기를 보며 큰아들 준이에게 이렇게 외쳤습니다.

"준아~ 여기 '니모' 있어!"

아들이 제가 말한 귀여운 물고기 '니모'를 가만히 들여다보더니...

"엄마는 '흰동가리'를 보고 왜 '니모'라고 해요?"

아들의 팩트폭력에 잠시 할 말을 잃었습니다.

 

※팩트폭력이란? 진짜 명백한 사실을 말함으로써 상대방이 반박도 못 하고, 멘붕상태에 돌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도 잠시 후 정신을 차려서 아들의 질문에 대답을 해주었답니다.

"엄마가 '니모를 찾아서' 영화를 너무 감동적으로 봐서 그래!"

여하튼 저는 영화의 감동으로 팩트폭력을 이겨낸 걸로...

 

스노클링을 하지 않은 날, 아이들은 바닷가에서 모래 놀이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모래 놀이를 하는 동안 우리 부부는 바닷가에 비친 그림자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제가 커다란 비치 모자를 쓰고 있어서 외계인과 인간의 만남으로 보이네요. ㅋㅋ

 

다음 날엔 해양 스포츠를 즐겼습니다.

 

카약을 타는 남자는 1호와 2호의 모습입니다.

 

아이들과 남편이 카약을 타고 난 후 저도 카약을 탔습니다.

카약을 타면서 바라본 오키나와 이시가키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의 모습입니다.

 

카약을 타고 바라본 윈드 서핑하는 모습입니다.

 

제가 직접 게임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지나가다 우연히 보게 된 '물풍선을 잡아라'입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게임이랍니다.

 

클럽메드 외부 업체에서 진행하는 시사(사자상) 페인팅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아이들이 체험하면 좋겠다 싶어서 적극적으로 추천하였으나

두 아들 모두 매몰차게 거절하여서 아쉬운 마음에 사진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저 혼자 체험해 보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분홍색 시사를 만들어 오려고요. ㅎㅎ

 

양궁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이겨내고 양궁을 체험했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가족 중 가장 명중률이 높았던 준이입니다.

 

양궁을 즐기는 현이 모습입니다.

 

 매일 밤 8시 30분이 되면 극장에서 GO(리조트 직원)들이 준비한 저녁 쇼를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저녁 쇼의 수준은 직원들이 준비한 거라 전문성이 있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해 공연하는 리조트 직원의 모습이 멋졌습니다.

 

저녁 쇼는 매일 주제가 달라지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순으로

쇼에 대해 안내를 하고 시작합니다.

 

사진에서 마이크를 잡고 계신 분이 지금 현재 오키나와 이시가키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 리조트 촌장이신 브랜든 촌장님입니다.

클럽메드는 리조트의 총괄 운영자(총지배인)를 촌장이라고 부릅니다.

브랜든 촌장님은 한국말도 잘하고 재미있고 활기찬 분이셨어요. ^^

 

GO(클럽메드 직원)들의 열정적인 공연 모습입니다.

 

여행 둘째 날 보았던 서커스 쇼 중 일부 모습입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 밤에 보았던 '이집트의 왕' 쇼입니다.

 

마지막 날 쇼가 마치고 진행된 '화이트 파티' 모습입니다.

다 같이 샴페인(또는 주스)을 들고 여행의 추억을 쌓는 밤이었어요.

 

보통 여행 후기를 쓸 때는 첫날, 둘째 날 이렇게 구분해서 쓸 때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활동한 모습을 모아서 기록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오키나와 이시가키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에서의 시간은

심심할 겨를이 없는...

그래서 여행이 끝나고 후유증이 컸던~~ 신나는 여름 휴가였답니다.

 

이상, 이번 여름 휴가는 만족도가 높아서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고 생각하는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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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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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슬로건 참 좋네요. 무엇이든 할 자유, 아무것도 안 할 자유라니요 ㅎㅎ 깃발이 해양스포츠 가능여부를 알려주는군요. 일정 내내 날이 좋아서 다행이었겠어요^^

    2017.07.12 0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좀좀이님^^
      슬로건이 마음에 드셨군요.
      저도 좋아하는 슬로건입니다. ㅎㅎ
      여행 일정 내내 날씨가 좋아서
      더욱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2017.07.12 11:28 신고 [ ADDR : EDIT/ DEL ]
  2. 스노클링, 카약 타기..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체험을 즐겁게 하셨군요.
    말씀처럼 이번 휴가는 만족도가 높아서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이집트 왕의 쇼도 너무 흥미로웠을 듯하구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시원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2017.07.12 0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봉리브르님^^
      다음에 클럽메드에 가게되면
      이번에 해보지 못한 체험들을
      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그리고 매일 다른 주제로 공연하는
      저녁쇼는 정말 흥미로웠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12 11:31 신고 [ ADDR : EDIT/ DEL ]
  3. 아주 세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흡사 제가 같이
    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나 하나의 프로그램이 정말 멋지네요
    하루 하루,시간이 꿈 같이 흘러 가겠습니다

    방수카메라로 찍은 물고기 모습도 너무 예쁩니다
    멋진 여행,좋은 추억을 담고 오셨네요^^

    2017.07.12 0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공수래공수거님^^
      프로그램이 알차서 머무는 동안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방수카메라가 있으니
      스노클링할때와 수영장에서 편리했습니다. ㅎㅎ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멋진 시간 보내세요!

      2017.07.12 11:33 신고 [ ADDR : EDIT/ DEL ]
  4. 그림같은곳에서 왕과, 왕비, 왕자처럼 보내셨나요?

    2017.07.12 0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분도님^^
      행복한 여름 휴가를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017.07.12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5. 푸켓녀

    핑크 꽃무늬 수영복이 잘 어울리시네요
    에스델님의 여행후기 읽으니 지금이라도 당장 카비라 클럽메드에 가고싶어 지네요.

    2017.07.12 0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푸켓녀님^^
      수영복이 잘 어울린다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카비라 클럽메드에서의 모든 시간이
      참 즐거웠답니다.
      클럽메드는 가족여행하기 좋은 곳인거 같아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12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6. 여름휴가...\
    부럽사와요.ㅎㅎ

    2017.07.12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가족모두가 많이 행복한
    여행이 되셨겠어요.
    예쁜 에스델님까지
    만나고 가네요. ^^

    2017.07.12 1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사랑의 밥상님^^
      오늘 사랑의 밥상님 블로그에
      pc로 댓글 달기가 안 되서
      스마트폰으로 댓글을 달았더니
      댓글에 오타가....
      이해하고 읽어주세요. ㅎㅎ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12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8. 코미

    와우~ 즐길 프로그램이 엄청 많네요
    막상 놀러가도 심심한 곳이 많은데
    요긴 알차네요
    가족과 함께 재미나게 즐길 수 있네요
    엄청 맑은 물이 아주 좋으네요
    현군 덕분에 측면컷으로 등장하신 에스델님 ~~
    니모도 보고 현군은 알찬 여행이네요~
    초복인데 몸보신 잘하시구요~

    2017.07.12 1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코미님^^
      매일 즐길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어서 정말 심심할
      겨를이 없었답니다. ㅎㅎ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이 된
      여름휴가였습니다.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017.07.12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9. 부러운 한때를 보내고 계시네요.
    한국은 푹푹 찌는데... 양궁도 즐기시고 부럽네요.

    2017.07.12 13: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베짱이님^^
      올해는 평소보다 조금 이르게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오늘 날씨가 참 덥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7.07.12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10. 대한모황효순

    진짜 여행내내 심심할 틈이
    없었다는 말씀에 100% 공감이요.ㅎ
    너무 재미나게 잘 즐기고 오셨겠어요.
    아유~부럽다.부러워.
    저 지금 배 아플라해용.ㅎㅎㅎㅎ

    2017.07.12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대한모황효순님^^
      하고 싶은 일이 더 많았는데~
      체력이 안 따라주더라구요. ㅎㅎ
      다음엔 이번에 못해본 활동들을
      해보고 싶습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2017.07.12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11. 앗! 니모다!

    휴식이라는 단어와 너무 잘 어울리는 여행 같습니다.
    저도 가족들과 함께 이런 여행을 한 번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구요~^^

    2017.07.12 14: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방쌤님^^
      휴식이란 단어와 정말 잘 어울리는
      여름휴가였습니다. ㅎㅎ
      나중에 가족들과 함께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세요!

      2017.07.12 15:16 신고 [ ADDR : EDIT/ DEL ]
  12. 수영장도 좋고 바다도 좋고 정말 후유증이 큰 휴가였을것 같네요.
    가족 여행지로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2017.07.12 1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명태랑 짜오기님^^
      가족 여행지로 좋은 곳이었습니다. ㅎㅎ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12 21:54 신고 [ ADDR : EDIT/ DEL ]
  13.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군요~^^
    알찬 여름휴가 보내시고 오신것 같아 부럽습니다ㅎㅎ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에스델님 ~ :)

    2017.07.14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소스킹님^^
      정말 즐겁고 알찬 여름휴가를 보냈답니다. 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7.07.14 19:11 신고 [ ADDR : EDIT/ DEL ]

여행 이야기2017.07.11 06:00

 

클럽메드 카비라의 스포츠 안내를 보다가

꼭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프로그램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아침 산책입니다.

휴양지에서 하는 아침 산책의 느낌은

뭔가 여유롭고 낭만적일 것 같았거든요.

게다가 아침 식전에 하는 운동은 체지방을 줄여주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아침 산책을 통해 이런 효과를 누려보기로 했습니다.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의 스포츠 프로그램 안내입니다.

 

아침 산책을 하려면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 리셉션에 8시까지 가면 됩니다.

 

아침 산책을 하려고 리셉션에 모인 10명의 사람이 모두 일본인이어서 순간 당황했는데~

담당 GO(리조트 직원)가 영어로 말하기를...

"그냥 걷기만 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후 정말 저는 말 없이 걷기만 했습니다.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 입구에서 산책 전에 스트레칭을 합니다.

요가 하는 느낌을 주는 스트레칭이었는데, 알고 보니 아침 산책 담당 GO 분이 요가 프로그램 강습도 하시더라구요.

 

산책로에 가끔 차가 지나갑니다.

그때마다 저 하나만을 위해 영어로 조심하라고 말해주셨던 친절한 GO(리조트직원)였는데 이름을 모른다는 함정이...

 

아침 산책길은 전망이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 산책을 시작했을 때는 그나마 앞쪽에서 걸었는데...

 

어느덧 저는 점점 뒤로 쳐지기 시작했습니다.

가볍게 리조트 주변을 한 바퀴 도는 코스일 거라는 저의 생각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운동 효과가 있는 걷기 코스였습니다.

 

 저질 체력으로 인해 걷기가 힘들다고 느낄 때마다 마주하게 되는 풍경은

사라지고 있던 휴양지에서의 아침 산책에 대한 저의 로망을 붙잡아주었습니다.

 

이 길의 끝은 어딘지~ 이게 정말 나의 길인지~

길이 계속되는 느낌에 산책은 도대체 언제 끝나는지 고민하면서 걸었습니다.

 

산책이 힘들 때 마다 짠~하고  멋진 뷰가 보여서 저를 토닥토닥 위로해주는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걷기는 계속됩니다.

 

잔잔하고 맑은 바다, 예쁜 산책로였습니다.

 

산책로의 이국적인 풍경.

 

이 길은 산책로에서 내려다본 이시가키 시내로 가는 도로입니다.

 

산책로에서 자주 보게 되는 까마귀입니다.

 

아침 산책 담당 GO(리조트 직원)가 좋아하는 뷰라고 소개해서 찰칵!

 

아침 산책을 시작한 지 34분이 지난 후 돌아온 클럽메드 카비라 리셉션 입구입니다.

입구에 있는 시샤(사자상)를 터치하면 산책이 종료됩니다.

 

제가 직접 아침 산책 프로그램에 참여해 본 느낌은

힐링이 되는 멋진 전망을 볼 수 있어 좋았지만,

저질 체력인 저에겐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산책이었습니다.

산책이 끝난 이후에도 그 여파가 계속되어 바람 인형처럼 나부끼며 걸어 다녔답니다.

그리고 체력 보충을 위해 평소보다 아침을 많이 먹어서 아침 산책의 효과는 오데로 갔나 오데가~ ㅋㅋ

아침 산책 프로그램은 아침이지만 햇살이 따갑기 때문에 모자와 땀을 닦을 수건을

 챙겨가시면 도움이 되고, 운동화를 신고 참가해야 합니다.

 

이상, 생각 속의 낭만적인 아침 산책과 현실의 아침 산책은 자신이 가진 체력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짐을 느낀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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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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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침산책이 너무 길면
    힘들기는 하지요..ㅎㅎ

    그런데 말씀처럼 전망이 너무 좋아서
    힘들어도 앞으로 걸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듯합니다.

    걷기는 꾸준히만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걷기에 빠졌던 적이 있는데
    계속 걷다 보니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코스를
    30-40분 만에 걸을 수 있게 되더라구요.
    사실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긴 하지만요.

    잘 보고 합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2017.07.11 0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봉리브르님^^
      이날 아침 산책은 파워워킹이었답니다.
      힘들었지만 전망이 좋아서 후회는 없습니다. ㅎㅎ
      걷기는 꾸준히 하면 정말 운동효과가 좋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제가 무릎이 안 좋아서
      운동을 못하고 있어서 슬픕니다. ㅜㅜ

      오늘도 즐겁고 활기찬 시간 보내세요!

      2017.07.11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2. 호텔 자체 스포츠 프로그램이 있군요
    멋지네요
    여러 사람이 같이 걷는데 사진을 찍으면 자꾸 두처지더군요 ㅎ
    저도 그런 경험이 많습니다
    종종 걸음으로 앞선 사람 쫒아가기도 하고..
    또 조금 빠르게 걸어 먼저 앞서 가기도 하고..

    산책이 아니라 완전 아침 운동이네요
    아침밥이 맛있었을듯 합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7.07.11 0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공수래공수거님^^
      호텔 자체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아침 산책은 산책을 가장한 운동이었어요. ㅎㅎ
      힘들어서 아침을 많이 먹었다는 단점이
      있지만,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11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3. 무척 아름다운 해변이군요.. 공감하고 갑니다.

    2017.07.11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코미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 아침 산책은
    정말 발걸음 자체가 가볍겠네요
    바다와 구름 그리고 초록~~
    음악까지 들으면서 걷는다면 최상의 운동과 휴식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매일 7~10킬로 걷는데
    이런곳에서 걸어보고 싶군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2017.07.11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코미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산책입니다.
      산책에 음악까지 있으면 정말 금상첨화인데 제가 그 생각을 못했네요. ㅎㅎ
      그리고 코미님은 매일 7~10킬로를 걸으시는군요. 저는 힘들어서 불가능합니다. ㅋㅋ

      오늘도 하루도 즐겁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17.07.11 10:59 신고 [ ADDR : EDIT/ DEL ]
  5. 우앙 ㅋ 보니까 오키나와도 가보고 싶어지네요!!!한국에서하는 산책하는거 보다 일본에서 산책하는것도 새로울거 같네요

    2017.07.11 1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멜로요우님^^
      일본에서 한 이번 산책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11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6.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클럽메드가 있네여~
    이웃님의 포스팅 내용들 참고해서 아이들이
    좀 더 자라 함께 여행가기 싫다 하기 전에
    꼭 한번 들려야겠습니다^^
    저도 가끔 산책은 좋아 하는데 저런 곳이라면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2017.07.11 1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마니7373님^^
      프라이빗 해변이 정말 예쁜 곳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나중에 가족과 함께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11 18:49 신고 [ ADDR : EDIT/ DEL ]
  7.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ㅎㅎ
    구경 잘 하고 갑니다.

    2017.07.12 0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대한모황효순

    ㅎㅎ많이 힘드셨구낭.
    그래두 전 걸어보고 싶어요.
    신나게 놀면서 힘들고 싶어라~~~
    또 부럽습니다.ㅎㅎㅎㅎ

    2017.07.12 14: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침 산책이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지나고나니 좋은 추억으로 기억됩니다. ㅎㅎ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12 15:22 신고 [ ADDR : EDIT/ DEL ]

여행 이야기2017.07.10 06:00

 

이번 여름 휴가를 계획하면서

남편은 렌터카를 빌려서 이시가키 섬을

자유롭게 관광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국제 면허증도 발급받았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일 중요한 렌터카를 현지에서 빌리지 못했습니다.

아직 성수기가 아니기에 렌터카를 빌리는 것이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대만에서 단체 관광객이 들어오는 바람에

섬 안의 모든 렌터카 업체에 예약이 꽉 차 있어서... ㅠㅠ

역시 예약은 미리미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훈모드)

 

자유롭게 이시가키 섬을 관광하려던 계획이 이렇게 어긋나 버려서

우리 가족은 택시를 타고 관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방문한 관광 명소이시가키 섬의 대표 관광지이자

세계 최초로 흑진주 양식에 성공한 장소이며,

미쉐린 그린 가이드(프랑스의 여행 가이드 북) 일본편에서

별 3개(최고 등급)를 받은 카비라만입니다.

참고로 이곳은 아름다운 경치로 일본 100경에도 선정된 곳입니다.

 

카비라만 입구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는 모습입니다.

 

글라스 바텀 보트 매표소입니다.

 

영업시간 : 9:00 ~ 17:00

휴무일 : 연중무휴 (단, 악천후 시 결항)

소요시간 : 약 30분 (15~20분 간격 운행)

금 : 대인 (13세 이상) 1,030엔

소인(6세~12세) 520엔

유아(무료)

 

주차장을 지나 조금만 걸어가면 신비한 물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무 그늘에서 바라본 카비라만의 풍경입니다.

 

카비라만의 아름다운 풍경은 이 바다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거센 조류 때문에 수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해파리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 가족이 탔던 글라스 바텀 보트입니다.

글라스 바텀 보트를 타면 배의 밑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물을 무서워하거나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편안하게 앉아서 바닷속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글라스 바텀 보트에 탑승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물빛이 정말 한없이 투명합니다.

빛에 따라 청록색이 되기도 하고 에메랄드색이 되기도 하며

때로는 비취색으로도 보이는 물빛을 보고 있으면 비현실적인 느낌이 듭니다.

 

아들 현이가 손잡이를 잡고 안전하게 배 위로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글라스 바텀 보트 내부 모습입니다.

배에 타자마자 현이는 배의 바닥 유리 아래로 지나가는 물고기에 시선을 뺏겼답니다.

 

유리를 통해 바라본 카비라만의 바다는 다양한 색상의 물고기가 수없이 지나갑니다.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물빛과 함께 신비로운 산호와 암초도 보고, 커다란 바다거북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들 현이는 이번에 처음으로 글라스 바텀 보트를 탄 것이지만,

저는 이곳의 글라스 바텀 보트를 이용하는 것이 두 번째여서

 바닷속 풍경에서 눈을 돌려 바깥 풍경을 보았답니다.

그랬더니 숙소인 오키나와 클럽메드가 저 멀리 조그맣게 보이더군요. ㅎㅎ

 

카비라만의 물빛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같은 색이 아니어서 신기합니다.

 

하늘과 섬, 그리고 바다

 

글라스 바텀 보트를 타면 다양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도록 포인트를 이동하면서 설명해줍니다.

그런데 설명이 항상 일본어입니다. ㅎㅎ

한국 사람이 우리 가족만 있었기에 한국어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대만 사람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에

영어로 설명을 해주시든지 안내문이 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글라스 바텀 보트 안은 냉방이 되지 않아서

바닷바람에 의존해서 더위를 식혀야 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저는 주로 글라스 바텀 보트에서 경치를 보았고 일본어 설명을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같이 탄 사람들이 "스고이!"(훌륭하다, 굉장하다는 의미)를 연발하면

얼른 유리 바닥을 내려다보았답니다.

 

글라스 바텀 보트는 유난히 투명한 물빛으로 인해 아름다운 바닷속을 편안하게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편안한 바닷속 여행이 끝나고 배에서 내리는 모습입니다.

 

글라스 바텀 보트에서 내린 후 카비라(가비라완) 공원으로 이동하는 길에 찰칵!

 

카비라 공원으로 가는 길에 포토존이 있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에게 사진을 찍자고 했더니~ 쌩하고 달아났습니다.

왜 그러는 것일까요?

 

카비라 공원 입구에 있는 신사입니다.

 

카비라 공원의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산책로를 걸으면서 바라본 카비라만의 풍경입니다.

 

카비라만은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것도 아름답지만,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바라보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카비라만은 빛에 따라 조수간만의 차이에 따라 물빛이 시시각각 변해서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저 아름답다는 말 밖에는...

 

카비라만 전망대입니다.

 

카비라 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초록빛 식물, 하얀 모래사장, 투명하고 맑은 물빛

이 모두는 여행할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풍경이랍니다.

실제로 보면 진짜~ 예쁜데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저의 비루한 사진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ㅠㅠ

 

이곳의 물빛은 '수정같이 맑은 물'이라는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리는 '리얼' 수채화 같은 물빛입니다.

 

카비라 공원 산책로를 지나 주차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 길을 나서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 쪽에 있는 동상입니다.

동상의 정체가 궁금하지만 저는 알 수 없을 뿐이고...

 

카비라 공원 후문 쪽 주차장 모습입니다.

 

이렇게 우리 가족은 카비라 공원을 한 바퀴 돌았고

카비라 공원에서 카비라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행지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볼 때면 내가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그 사실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이상,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환상적인 전망으로 보여주는 카비라만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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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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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머랄드빛 바다이네요.
    바닷속 풍경을 보면서
    두 아드님이 얼마나 신기하고 행복해했을까요.
    일본 카비라만이 이토록 호젓하고
    여유로운 곳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덕분에 구석구석 잘 보고 갑니다.

    비내리는 월요일 아침 시원하게 시작하세요^^

    2017.07.10 0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봉리브르님^^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이곳에 방문했답니다.
      결과는 성공적! ㅎㅎ
      조용한 휴양지의 멋진 풍경이
      여행의 감동을 더해주었어요.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10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2. 에메랄드 쪽빛 바다 사진

    멋진 카비라만 바다를 사진으로 나마 만끽했네요~~
    사진찍느라 정작 눈과 마음에는 못담은건 아닌가 했지만...글속에 그때의 감동이 녹아 있네요^^ 잘봤습니다

    2017.07.10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댓글 감사합니다. ^^
      대부분의 사진이 걸어다니면서
      또는 앉아서 잠시 잠깐 찍은 사진이고~
      여행지의 멋진 풍경은 두눈에
      가득 담아 왔답니다.
      그래서 큰~~~바다거북이 사진이나
      산호 밀집 지역의 사진은 못찍었어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10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3. 남자 아이들이라 사진 찍는걸 싫어 하기도 하겠습니다 ㅎㅎ
    우리 아이들도 그랬습니다..지금도 그렇고 ㅡ.ㅡ;;

    해파리 그러니 해파리에 물렸던 예전 직장 동료가 생각나네요 ㅋ
    죽는다고 데굴데굴 글렀는데..그때 한편으로 걱장되면서 얼마나 웃기던지
    그 생각하면 자금도 웃음이 자어 집니다
    그때 바닷물색도 이런 에마릴드 빛이었습니다^^

    2017.07.10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공수래공수거님^^
      남자 아이들이라 그런지 사진 찍자고 하면 질색합니다. ㅜㅜ
      저는 사진을 많이 찍고 싶은데 말입니다. ㅎㅎ
      그리고 해파리에 물리면 정말 아픈데...
      직장 동료분이 물린 적이 있으시군요.
      사실 남편이 오래전 여행지에서 한번
      물린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식초를 사용했었던...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2017.07.10 13:40 신고 [ ADDR : EDIT/ DEL ]
  4. 시원시원한 풍경에 빠져듭니다.
    잘 보고가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17.07.10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국제면허증까지 발급받으셨군요.
    정말 남편분이세요...에스델님!
    조금은 아쉽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셨겠어요...
    멋진 풍경 잘 보고 갑니다. ^^

    2017.07.10 1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사랑의 밥상님^^
      남편이 준비한 국제면허증은 결국
      사용해보지 못하고 기념품으로
      전락했어요. ㅋㅋㅋㅋ
      다음에는 꼭 미리 예약을 하고 가려고요.
      오늘도 멋진 시간 보내세요!

      2017.07.10 13:42 신고 [ ADDR : EDIT/ DEL ]
  6. 대관령꽁지

    날씨가 좋아서 더욱더 멋지게 보이고
    여행도 더 좋았겠지요.

    2017.07.10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대관령꽁지님^^
      여행기간 동안 날씨가 정말 좋아서
      모든 날이 행복했습니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7.07.10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7. 대한모황효순

    크~~멋있다.
    쥑인당.@@
    환상적인걸요.
    요긴 넘나 꿉꿉하고요~
    짜증은 킹왕짱인.ㅎ
    그래두 요거 보고는 기분전환
    확~~되었어용.^^

    2017.07.10 1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대한모황효순님^^
      서울도 지금 비가 내려서
      많이 꿉꿉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커피를 마시면서
      기분전환 중입니다. ㅎㅎ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2017.07.10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8. 타이완 단체가 들어와서 렌트카 대여를 못 하셨군요. 그래도 택시로 잘 돌아다니셨네요 ㅎㅎ 물이 참 맑아요^^

    2017.07.10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좀좀이님^^
      렌트카 대여를 못해서 정말 아쉬웠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17.07.10 19:39 신고 [ ADDR : EDIT/ DEL ]
  9. 바다 색이 너무 예쁘네요
    역시~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기는 색이나 모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에도 바다가 아름다운 여행지들이 정말 많네요^^

    2017.07.10 15: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방쌤님^^
      바다색이 실제로 보면 완전 예쁜 곳입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네요. ㅎㅎ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2017.07.10 19:40 신고 [ ADDR : EDIT/ DEL ]
  10. 코미

    와우~ 그라스 보트 타고 바다속을 보는 재미가
    쏠쏠 하겠네요
    준&현군 모두 기억에 오래 남겠네요
    국제면허증 까지 발급받아 가셨는데 ... 아쉽네요
    바다물이 정말 색이 정말 이쁘고 맑네요~~
    국제면허증은 담번에 사용하시죠^^
    잘보고 갑니다

    2017.07.10 1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코미님^^
      아이들에게 이번 가족여행이
      좋은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라고 있습니다.ㅎㅎ
      다음에 이곳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
      그때는 꼭 렌터카를 이용해서
      섬을 둘러보고 싶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2017.07.10 19:45 신고 [ ADDR : EDIT/ DEL ]
  11. 자연이 살아 있는 환경 부럽습니다.

    2017.07.10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참교육님^^
      자연이 살아있고, 관리도 잘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2017.07.10 19:46 신고 [ ADDR : EDIT/ DEL ]
  12. 여행정보 고맙습니다.

    2017.07.14 2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여행 이야기2017.07.07 06:00

 

클럽메드는 프랑스의 호텔 체인입니다.

 여름 휴가를 클럽메드로 가기로 정하고 어느 나라에 있는

클럽메드로 갈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가고 싶은 나라를 먼저 정하죠? 우리 부부는 호텔 먼저 정합니다.ㅋㅋ)

가족 여행이다 보니 비행시간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정한 곳이 바로 일본에 있는 클럽메드였습니다.

오래전 다녀왔지만, 음식이 맛있었던 기억이 남아있는 곳이라

선택의 이유가 더욱 분명한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였답니다.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 레스토랑 안에 있는 시샤(사자상)입니다.

 

시샤는 오키나와의 마스코트로 리조트 안팎에서 자주 보게 되는 조각상입니다.

시샤는 입을 다물고 있는 사자상과 입을 열고 있는 사자상이 한 쌍으로

입을 다물고 있으면 암컷, 입을 열고 있으면 수컷입니다.

함께 식사한 Grace G.O가 설명해주길 수컷이 복을 물어오면

암컷이 복이 나가지 않도록 입을 꼭 다물고 있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클럽메드 지오는 점심과 저녁을 고객과 합석하여 먹어야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지오와 함께 식사하면 다양한 주제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답니다.

만약 지오와 함께 식사하는 것이 부담스러우면 거절하면 됩니다.

 

※클럽메드 용어 G.O는 "Gentle Organizer"의 약자로 클럽메드 직원을 G.O라고 부릅니다.

 클럽메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Gentle Member"의 약자인 G.M이라 부릅니다.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 레스토랑 내부 모습입니다.

 

테이블 세팅 모습입니다.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 레스토랑은 주제가 있는 국제적인 뷔페로 운영됩니다.

그래서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먹거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레스토랑 이용 시간

아침 식사 : 07:00 ~ 09:30

점심 식사 : 11:45 ~ 13:30

간단한 스낵 : 14:00 ~ 16:00

저녁 식사 : 18:30 ~ 20:30

 

식사 시간마다 쌀밥과 미소 장국은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뷔페는 기본 메뉴 외에 현지식이 스페셜 메뉴로 나오기 때문에

식사 시간마다 달라지는 그 날의 스페셜 메뉴 위주로 식사하면

뷔페에 질리지 않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냉우동입니다.

 

냉우동 육수와 고명입니다.

 

파스타와 소스입니다.

 

쿠스쿠스입니다.

쿠스쿠스는 세몰리나(듀럼밀을 부순 밀가루)에 수분을 가해서 좁쌀 모양으로 만든 파스타인데

야채, 고기를 넣은 스튜와 함께 먹는 요리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소시지도 있습니다.

 

이 메뉴는 제가 안 먹은 음식이라 정체를 알 수 없습니다.

 

치킨 너겟과 감자튀김입니다.

 

식사 시간마다 항상 제공되는 김치입니다.

김치가 맛있는데~ 그 맛이 종가집 김치 맛이 납니다.

아들 현이는 맛있는 음식이 다양하게 나오는데도 이 김치만으로 밥을 먹었답니다. ㅠㅠ

 

점심과 저녁때 가동되는 블루씰 아이스크림 기계입니다.

 

아이스크림 기계는 손잡이가 없고 기계 아래에 있는 페달을 밟으면 아이스크림이 나옵니다.

숙박한 첫날에는 초코 아이스크림, 혼합,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나왔는데

그날 이후에는 초코 아이스크림 대신 오키나와의 특산품인 자색 고구마 아이스크림이 제공되었습니다.

덕분에 오키나와의 대표 아이스크림인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답니다.

 

디저트 코너입니다.

 

레스토랑 뷔페 동선은 일자형이고 중간중간에 종류가 다른 음식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주메뉴가 있는 곳의 동선이 일자형이라

스페셜 메뉴를 요리사로부터 직접 받아야 하는 경우 줄이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뷔페 동선 중간에 배치된 치즈와 요거트 코너입니다.

 

빵이 있는 곳입니다.

 

양상추와 신선한 야채입니다.

 

샐러드 코너입니다.

 

샐러드 코너 뒤편총각김치와 깍두기가 있습니다.

 

디저트 코너를 지나 직진하면 과일과 음료가 있습니다.

 

남자분이 서 있어서 사진상 반만 보이는 기계는 오리온 생맥주 기계입니다.

탄산음료, 생수, 커피, 차는 이곳에서 챙겨서 자리로 가져가면 됩니다.

 

과일 코너입니다

중간에 비어 있는 자리는 멜론이 있던 자리고,

잠시 후 새 멜론이 이 자리를 채웠답니다.

 

과일 코너 뒤편에는 오키나와 전통주인 아와모리와 일본 술인 사케가 있습니다.

 

레스토랑 내 베이비코너입니다.

 

데일리 스페셜 메뉴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페셜 메뉴가 있습니다.

 

남편이 맛있는 스페셜 메뉴를 가져다주며 따뜻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먹고 살쪄라!"

이 말을 듣고 제가 살은 빼야 하는 거라며~블라블라 짜증을 냈더니...

 "그럼 건강해져라!"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속담은 역시 진리! 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커피 크레마(갈색빛 크림) 하트 모양이라며 잔을 내밀어서 찰칵!

어디에든 사랑이 머뭅니다.ㅎㅎ

 

 

저녁 식사를 마치고 뒷모습을 담은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클럽메드에는 드레스코드가 있습니다.

드레스코드는 매일 저녁 식사 시간에 적용되는데,

착용은 의무가 아니고 더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한 이벤트입니다.

대부분 잘 안 지키는 편입니다. ㅋ

그래도 저는 활동적으로 낮시간을 보낸 후 저녁 시간에 예쁘게 차려입고

식사를 하는 재미가 생각보다 즐겁더라구요.

 

제가 리조트에 머물렀던 기간의 드레스 코드는

45/88 클럽메드 티셔츠, 카푸치노, 화이트&핑크 or 블루, 올 화이트였습니다.

카푸치노는 갈색 계열과 아이보리 계열로 카푸치노 커피가 연상되는 색의 옷을 입으면 됩니다.

마침 제가 가져간 원피스 중에 갈색 계통이 있어서 챙겨 입고 식사를 했답니다.

우리 집 남자들은 브라운 계열의 옷이 없어서 블랙커피로...*^^*

 

※드레스코드에 있는 45/88 클럽메드 티셔츠란?

이 티셔츠는 나라의 클럽메드 부띠끄에 가면 판매하고 있는 클럽메드 기념 티셔츠입니다.

티셔츠에 숫자 '45'가 적혀있는 의미는 클럽메드 45주년 기념 티셔츠로 제작된 것인데

많은 사람으로 부터 사랑을 받아서 기념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 사람들은 대부분 죽음을 의미하는 숫자 '4'를 불길하게 생각해서

숫자 88 이 적혀있는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국인 G.O가 설명해주길 '돈을 많이 번다'는 뜻을 가진 글자와 숫자'8'의 발음이

비슷해서 부자가 되는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의미로 88 티셔츠가 만들어졌답니다.

그래서 중국은 베이징 올림픽도 2008년 8월 8일 오후 8시 8분 8초에 개막식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알아두면 쓸데없지만 알고 보면 재미있지 않습니까? ㅎㅎ

 

이상, 폭풍 식탐으로 먹는 데 집중하느라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임을 밝히는 에스델이었습니다.

p.s : 이 사진 이후에 더 맛있는 메뉴가 나왔다는 사실은 안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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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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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라블라

    오늘도 다양한 정보와 가족간의 대화속 깨알 재미 만끽하고 갑니다~^^

    2017.07.07 0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날씨가 더운 탓인지
    냉우동과 아이스크림 기계가
    눈에 쏙 들어옵니다.
    스페셜 메뉴를 나누면서
    가족들에게 덕담(?)을 하는
    모습도 무척이나 행복해 보입니다.
    가족사진이 더없이 아름답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시원하고 여유로운 금요일 보내세요^^

    2017.07.07 0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봉리브르님^^
      날씨가 더워서 저도 요즘 찬 음식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그리고 댓글 읽다가 덕담(?)에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
      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2017.07.07 10:28 신고 [ ADDR : EDIT/ DEL ]
  3. 클럽 메드가 프랑스의 호텔 체인이로군요
    호텔을 먼저 정하고 여행지를 선택,,독특합니다
    아주 오래전 제가 아는 지인도 그랬는데..ㅎ
    한 호텔서 오래 머무르다 보면 부페식에 질릴때가
    많은데 스페셜을 골라 드시는건 아주 훌륭한 선택이십니다

    자제분이 김치를 아주 좋아하는군요
    이것도 역시 다른 아이들과 다르네요 ㅎ

    가족사진이 참 행복해 보이는군요^^

    2017.07.07 0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공수래공수거님^^
      클럽메드는 전세계 35개국에 리조트가 있는 호텔 체인입니다.
      솔직히 저는 이번에 발리에 가고 싶었는데~
      이것저것 조건을 따지다보니 일본 클럽메드에 가게 되었답니다.
      결론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가족여행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가족사진을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2017.07.07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4. 음식이 맛있다니 기회가 되면
    가족과 함께 가보고 싶네요.
    자세한 설명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이 되셨겠어요. ^^

    2017.07.07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사랑의밥상님^^
      일본 클럽메드는 음식이 입맛에
      잘 맞아서 이곳에 머무는 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오늘도 멋진 시간 보내세요!

      2017.07.07 10:39 신고 [ ADDR : EDIT/ DEL ]
  5. 시샤 중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암컷이고 벌린 것이 수컷이군요. 입을 보고 암수를 구분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워요. ㅎㅎ 오키나와에 있는 부페인데 김치가 제공되다니 신기해요. 종가집 김치 맛이었다니 맛도 꽤 좋았나본데요? 디저트 코너 매우 화려해요. 케이크로 화환을 만든 것 같아요^^

    2017.07.07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좀좀이님^^
      저는 처음에 시샤가 한 쌍인줄도
      몰랐는데~ 지오가 설명해줘서 알았답니다. ㅎㅎ
      시샤에 대해 알고 보니 더 흥미롭더군요.
      그리고 일본 카바라 비치 클럽메드는
      음식이 맛있어서 마음에드는 곳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7.07.07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6. 행복한 가족여행...
    부럽습니다.ㅎㅎ

    2017.07.07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님^^
      즐거운 가족여행이었습니다.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7.07.07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7. 역시 이번 여름휴가는 가족들과 함께 크럽메드에서
    편안한 잠자리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들이 많아
    또다른 행복함을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꼼꼼한 에스델님의 여행기가 정겨움을 느끼게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2017.07.07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영도나그네님^^
      이번 여름휴가는 가족 모두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남긴 멋진 휴가였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7.07.07 13:09 신고 [ ADDR : EDIT/ DEL ]
  8. 여름휴가.. 부럽네요.
    냉우동과 아이스크림과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부럽습니다.

    2017.07.07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베짱이님^^
      올해는 남편이 8월에 바빠서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ㅎㅎ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7.07.07 13:11 신고 [ ADDR : EDIT/ DEL ]
  9. 정말 알고 보면 더 재미있어지는 것들이 참 많죠~
    관심을 가지는 만큼 더 많은 것들이 보이기도 하구요^^

    8월에 짧은 휴가가 있는데 일본 북해도를 한 번 가볼까,, 고민중입니다.ㅎ

    2017.07.07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방쌤님^^
      정말 관심을 가지는 만큼 더 많은 것들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8월에 짧은 휴가가 있다니~부럽습니다.
      멋진 휴가 계획 세우셔서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7.07.07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10. 클럽메드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네요.
    분위기 있고 깔끔하게 각 나라를 배려하는 음식들이 좋아 보입니다.
    가족들과 휴가를 멋지게 보내셨네요^^

    2017.07.07 14: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명태랑 짜오기님^^
      정말 멋진 가족 휴가였습니다. 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7.07.07 18:58 신고 [ ADDR : EDIT/ DEL ]
  11. 코미

    첫사진에서 오키나와 분위기가 훅 들어오네요~
    일본에 살았었지만 오키나와엔 한 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가보고 싶은 곳 입니다
    다양한 음식들이 많으니 조금식 다 먹어보면 좋게ㅐㅆ네요
    마지막컷 멋집니다
    대형 액자로 하나 해놓아도 좋을듯 하네요

    2017.07.07 1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코미님^^
      다양한 음식이 제공되어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사진이 멋지다고
      말씀해주셔서 기쁩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7.07.07 19:06 신고 [ ADDR : EDIT/ DEL ]
  12. 대한모황효순

    뒷태가 굉장히 아름다우신
    에스델님~~ㅎ
    물론 앞태도 아름다우시겠?
    얼굴을 본적이 있는것도 아닌것도 같은
    이 느낌은 뭘까용.ㅎㅎㅎㅎ
    뒷모습 가족 사진 너무 예쁜것 같아요.^^

    2017.07.07 1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대한모황효순님^^
      댓글이 재미있어서 웃었습니다.
      나중에 앞태도 공개하겠습니다. ㅋㅋ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7.07.07 19:08 신고 [ ADDR : EDIT/ DEL ]
  13. 오 드레스코드가 있군요 신기합니다~ 사실 잘 안지킨다고는 해도 추억을 위해서는.. ㅎㅎ
    시샤 커플은 무섭게 생겼으면서도 귀여운 면도 있네요. 둥글둥글하고 가분수...라서 그럴까요.
    언제봐도 뭔가 해태 해치 애들이랑 닮은 것 같습니다. 사자가 모델이라 그럴지두요.
    김치는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사실 일본에서 먹는 김치는 달고.. 물 많고.. 희멀건하고.. 혹은 발효시킨게 아닌 겉절이 느낌이 나기도 하고.. 그러는데
    맛있었다니 저 곳의 퀄리티가 짐작이 가네요.

    2017.07.07 2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카멜리온님^^
      드레스코드는 의무가 아니지만
      추억을 위해 맞춰 입는것도
      여행을 즐기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ㅎㅎ
      시샤는 해치와 비슷해 보이지요?
      아무래도 사자상이다보니 비슷한 듯...
      그리고 클럽메드 카비라의 김치는
      일본식 김치가 아니고 우리나라 김치
      같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10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14. 오랜만에 들렀어요^^ 비오는 주말입니다.. 여유로운 휴일 보내세요!

    2017.07.08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에스쁘와르님^^
      오랜만입니다. ㅎㅎ
      제가 주말에 블로그를 쉬어서
      답글이 늦었습니다.
      행복한 한주간 보내세요!

      2017.07.10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15. 따뜻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먹고 살쪄라...ㅎㅎ
    맨 마지막 가족사진을 보니...살 좀 찌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7.07.09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절대강자님^^
      저는 지금 지난번 손가락 인대를 다친 이후
      운동을 전혀 안해서 살이 찐 상태랍니다.
      다이어트를 해야되는데~ 혼자 하려니
      꾸준한 운동이 안 되네요. ㅎㅎ
      얼른 다시 요가원에 등록해야 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7.07.10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여행 이야기2017.07.06 06:00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에서 객실은 커넥팅 룸을 이용했습니다.

커넥팅 룸이란 객실 안에 따로 연결 도어가 있어서

그 문을 열면 두 개의 객실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두 개의 독립된 객실보다는

이렇게 연결된 객실을 사용하는 것이 안심이 되더라구요.

커넥팅룸은 연결된 문을 통해 객실 간 이동이 편하고

넓은 공간을 사용하는 느낌을 주는 장점이 있으나

 연결된 객실의 벽면 한쪽이 문이어서

옆 객실의 소음이 잘 들린다는 단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리조트 내에 커넥팅룸은 그 수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커넥팅룸을 원한다면 빠른 예약이 필수입니다.

여행 가방은 로비에서 체크인하는 동안 클럽메드 직원이 객실에 가져다 놓습니다.

 

미니바 옆 벽면에 객실 키를 꽂는 곳이 있습니다.

 

한쪽 객실은  침대가 헐리우드 더블베드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헐리우드 더블베드는 두 개의 싱글 침대를 하나로 세팅한 것으로

아이를 동반한 우리 가족의 경우

기존의 더블베드보다 더 넓게 침대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헐리우드 더블베드 맞은 편에 싱글 침대가 놓여 있습니다.

소파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객실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정면은 초록빛이고 측면에 보이는 샛길 방향으로 맑은 바다 전망입니다.

 

커넥팅 룸을 연결하는 연결 도어입니다.

양쪽 객실의 연결 도어를 모두 활짝 열어두고 사용했습니다.

 

바로 옆 객실은 싱글 침대가 따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싱글 침대 맞은편에 벽걸이 TV가 있고 그 아래 싱글 침대가 있습니다.

이 싱글침대는 커넥팅 룸의 경우 소파 대용으로 사용되는 거라 이불이 세팅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이가 태어나기 전에 준이와 카비라에 왔을 때는 이 자리가 준이의 잠자리였답니다.

참고로 예약 시 요청하면 어린이를 위한 침대 가드를 설치해줍니다.

 

객실 안쪽에서 바라본 객실 문 방향의 모습입니다.

객실 문 입구 쪽에 화장실, 욕실, 미니바, 옷장이 있습니다.

 

클럽메드 TV 채널입니다.

보고 싶은 채널이 없습니다. ㅎㅎ

 

객실 문 앞에 있는 미니바입니다.

도착한 첫날 무료 생수 두 병이 제공됩니다.

이후 물은 빈 생수통에 받아 마셔야 합니다.

엄청 불편할 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그리 불편하지 않습니다.

객실 근처에 음수대가 있고 바와 식당에 가면 언제나 시원한 생수를 마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클럽메드에서 생수병을 재사용하게 하는 이유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미니바 맞은편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욕실과 분리되어 있고 비데가 있습니다.

 

화장실 옆에 있는 욕실 모습입니다.

 

세면대 옆에 욕조가 있습니다.

 

욕실 벽면에 면도 거울이 있습니다.

 

세면대 위에 욕실 어메니티가 있습니다.

욕실 어메니티는 머리빗, 일회용 칫솔과 치약, 쉐이빙 폼, 면도기, 샤워캡, 머리끈, 면봉, 화장솜입니다.

샤워타올은 챙겨가야 합니다.

커넥팅 룸을 이용할 때는 욕실이 두 개이므로 샤워타올도 두 개를 챙겨가면 도움이 됩니다.

저는 하나만 챙겨가서 이게 아쉽더라구요.

 

욕조 수전 아래에 샴푸, 린스, 바디 워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욕실 맞은편에 있는 옷장을 열어보았습니다.

옷장 안에 살충제와 금고, 가운 2개, 구두 닦는 수건, 드라이기가 있습니다.

 

옷장 다음 칸을 열면 선반 위에 여분의 베개가 있습니다.

 

옷장 안에 옷걸이는 사진에 보이는 옷걸이와 집게형 옷걸이가 약 20개 정도 있습니다.

 

옷걸이 밑에 객실 슬리퍼 3개가 있고 비가 올 때 사용하는 긴 우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객실은 청소를 깔끔하게 해주시고 침대도 편안합니다.

다만, 1층이라 그런지 외부에서 각종 벌레가 자주 들어와서 저를 놀라게 했답니다.

나타나는 벌레의 종류는 개미, 거미, 지네, 바퀴벌레입니다.

무척 다양하죠?

만약 집에서 이런 벌레가 나타난다면 난리~ 난리~ 생난리를 쳤겠지만...

여행 와서 이런 벌레를 보니 마음이 여유로워서 그런지 놀라기만 했을 뿐 짜증은 나지 않더라구요.

"이 리조트는 친환경적이다"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가 샘솟았다고 할까요? ㅋㅋ

 

객실 구경을 마치고 아이들과 빌리지를 돌아다녔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자유롭게 탁구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클럽메드는 매일 그 날의 일정표가 벽에 붙어 있는데 이 일정표를 확인하고

그날의 할 일을 스스로 정해서 리조트 내에서의 생활을 즐기면 됩니다.

클럽메드는 모든 것을 할 자유와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가 있는데~

저는 가능하면 모든 것을 하려고 노력하느라 체력 고갈 사태가... ㅠㅠ

 

피트니스 프로그램은 시간을 확인하고 참여하면 됩니다.

 

리셉션 데스크 방향에서 바라본 수영장 모습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메인 바인 탕가라 바에 갔습니다.

메인 바는 아침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됩니다.

맛있는 음료와 간식을 책임져주는 메인 바지만,

 천장 선풍기와 다이슨 선풍기 몇 대만 돌아가고 냉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무척 덥습니다.

 

메인 바의 메뉴판입니다.

한글 메뉴판과 영문 메뉴판이 있습니다.

일부 유료 메뉴를 제외한 나머지 메뉴는 모두 무제한 무료로 제공됩니다.

 

아이들은 바에서 주로 가키고리(빙수) 멜론 맛을 즐겨 먹었습니다.

 

저녁 식사 전에 바에 준비된 간식을 접시에 담아와서 망고주스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바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 식사 전에 바다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분명 바다를 잠시 바라만 보기로 했었는데 옷 입은 상태로 남자 1호, 2호가 바다로 걸어 들어가 버렸습니다.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의 프라이빗 해변은 파도가 없고 수심이 얕아서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저렇게 걸어 들어가기만 해도 물속에서 움직이는 다양한 색상의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바지가 젖는 줄도 모르고 수그린 자세로 구경했답니다.

 

언젠가 읽었던 신문 기사에서 해외여행을 2배 즐겁게...

가장 실속있는 7가지 비법을 소개했었는데요.

그중 마지막이 여행의 추억을 꼭 남기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여행의 추억을 블로그에 꼼꼼하게 기록합니다.

 

이상, 여행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을 좋아하는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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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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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도가 없고 수심이 얕으면
    아이들이 놀기에 전혀 걱정할 것이 없어서 좋겠습니다.
    무더위에 즐기는 해변의 산책,
    보기만 해도 즐거워보입니다.^^

    2017.07.06 0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봉리브르님^^
      이곳은 파도가 없고 수심이 얕아서
      물놀이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산호가 날카로워서 조심해야합니다.
      오늘도 멋진 시간 보내세요!

      2017.07.06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2. ㅎㅎㅎ 남자 1호,2호 너무 재미있으신 표현입니다

    저는 일본에서 비즈니스 호텔만이용을 해 봐 이렇게 넓은곳은
    좀 생경스럽습니다
    커넥팅룸을 사영하시것은 아주 잘하신것 같습니다

    바로 앞이 바다라 너무 좋아 보입니다^^

    2017.07.06 0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공수래공수거님^^
      이렇게 커넥팅룸을 이용하니~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바다 전망이 멋진 곳입니다. ㅎㅎ
      행복한 목요일 보내세요!

      2017.07.06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3. 푸켓녀

    여행의 추억을 멋진 글로 남기며 좋은 정보를 전달해주는 에스델님^^감사합니다~

    2017.07.06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맑고 예쁜 곳이네요.
    어린 아이들과 함께가도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2017.07.06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명태랑 짜오기님^^
      정말 맑고 예쁜 바다가 있는 곳이라
      어린 아이와 함께 여행가면 좋은 장소랍니다. ㅎㅎ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2017.07.06 15:57 신고 [ ADDR : EDIT/ DEL ]
  5. 세번째 사진 뭔가 좋아요. 자꾸 보게되는..?

    2017.07.06 1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댓글 감사합니다. ^^
      자꾸 보게 되는 사진이라니~
      저도 마음에듭니다. ㅎㅎ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06 15:58 신고 [ ADDR : EDIT/ DEL ]
  6. 멋진곳을 다녀오셨군요... 카비라비치 프라이빗해변...
    바닷물이 엄청 맑고 투명해 보입니다.

    2017.07.06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절대강자님^^
      이곳의 바닷물은 정말 엄청 맑고
      투명합니다. 물고기도 너무 예쁘고요. ㅎㅎ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2017.07.06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7. 해변가 풍경이 너무 좋네요^^
    시원한 음료 한 잔 마시면서 선베드에 누워서 뒹굴뒹굴 하고싶은 마음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경우에는 이런 숙소가 훨씬 더 안심이 될 것 같아요~

    2017.07.06 15: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방쌤님^^
      해변가 풍경이 정말 좋지요?
      심지어 물속 풍경은 더 좋답니다. ㅎㅎ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하기에
      좋은 리조트였습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2017.07.06 16:09 신고 [ ADDR : EDIT/ DEL ]
  8. 클라우드

    힐링이 필요한 저에게는 그저 부럽기만 하여요.ㅜ;;;
    좋은 곳에 다녀오신 에스델님도 부럽구요.^^
    잘 지내시고 계신거죠?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속에 늘 행복만이 자리하시길 바랍니다.^^

    2017.07.06 15: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클라우드님^^
      손가락이 좀 불편한 것 외엔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손가락 인대가 끊어진 부분이 아직도 아파서요. ㅠㅠ)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를 전하게 되어
      반갑고 좋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06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9. 코미

    이렇게 포스팅으로 남겨 놓으면
    먼훗날 준군 현군이 커서
    블로그에 와서 추억을 꺼내어 보면서
    부모님과의 소중한 시간들이 되살아 나겠네요
    한가족이 가서 아주 널널하게 숙박하며 즐길 수 있는 커넥팅룸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7.07.06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코미님^^
      먼훗날 아이들이 블로그를 보고
      즐겁게 이 시간을 추억하게 되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2017.07.06 19:43 신고 [ ADDR : EDIT/ DEL ]
  10. 대한모황효순

    오~~멋지고 좋으다.
    그냥 여행 막 좋아요.
    떠나고 싶어라.ㅠ
    항상 부러운 대한모 입니당.ㅎㅎ

    2017.07.06 1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대한모황효순님^^
      늘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06 19:46 신고 [ ADDR : EDIT/ DEL ]
  11. 깔끔하고 내집처럼 느껴지는곳이군요, 편안함을 느끼셨을것 같아요

    2017.07.06 2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분도님^^
      깔끔하고 편안해서 머무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17.07.06 21:02 신고 [ ADDR : EDIT/ DEL ]
  12. 그저 부러울 뿐이고........ㅠㅠ

    2017.07.06 2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여행 이야기2017.07.05 06:00

 

안녕하세요? 에스델입니다.^^

지난주 개인 사정으로 블로그를 한 주 쉬었던 이유~

바로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키로 이른 여름 휴가를 갔기 때문입니다.

다녀와서 바로 블로그에 복귀하려고 했는데

여독이 안 풀려서 현재 상태가 안 좋습니다.

전문용어로 빡시게(?) 놀아서 그렇습니다. ㅋㅋ

오늘은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키에 위치한

클럽메드 카비라로 출발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로 가는 비행기는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ANA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오전 6시 10분에 ANA 항공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부쳤습니다.

출국장 입장 시간은 6시 30분입니다.

 

수하물을 부치고 나면 카운터에서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종이를 줍니다.

 

모니터에 수하물이 지나가는 것을 확인한 후 1층 수하 보관소와이파이 도시락을 가지러 갔습니다.

우리 가족은 휴대폰 로밍을 모두 차단한 후 일본에서는 와이파이 도시락만 사용했습니다.

전화는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전화기 LG U+홈보이를 가지고 갔습니다.

홈보이는 인터넷 전화기라 와이파이 도시락만 있으면 전화할 수 있어서 유용했습니다.

 

와이파이 도시락을 수령 후 구성품이 모두 있는지 확인하고 출국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탑승시간이 되면 타게 될 ANA 항공기가 보이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바라보았습니다.

여행은 떠나기 전의 설렘이 참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아나 항공기 내부 모습입니다.

 

좌석 앞에 모니터와 리모컨이 있습니다.

 

모니터 아래에는 입국신고서와 이어폰, 기내 서비스 안내 책자 등이 있습니다.

 

탑승하면 각자의 자리 위에 담요가 놓여 있습니다.

아나 항공의 파란색 담요를 덮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이를 위해서 차일드 밀을 신청했습니다.

차일드 밀은 기내식을 제공할 때 먼저 제공하기 때문에 아이의 좌석에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ANA 항공에서 아이들 선물로 준 비행기 만들기와 트럼프 카드입니다.

 

ANA항공 차일드 밀 모습입니다.

 

차일드 밀 메뉴는 햄버거스테이크였습니다.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메뉴가 나와서 기내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별 기내식 서빙이 끝나면 일반 기내식이 나옵니다.

 

일반 기내식 메뉴는 새우 덮밥이었습니다.

기내식 맛은 담백하고 입맛에 잘 맞아서 깨끗하게 먹었습니다. ^^

 

하네다 공항 버스 라운지 자동문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하네다 공항 도착시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위탁 수하물을 찾아서 밖으로 이동합니다.

도착 로비에서'DOMESTIC CONNECTING FLIGHTS 국내선 환승' 안내판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계속 직진합니다.

ANA 항공 전용 셔틀버스 탑승 안내판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FREE SHUTTLE BUS TO DOMESTIC TERMINALS 국내선 방면 무료 셔틀버스 안내판 방향이 아니므로 주의하세요.

모든 경유 절차는 건물 내에서 이루어지니 건물 밖으로 이동하면 안 됩니다.

'DOMESTIC CHECK-IN 국내선 환승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국제선 체크인 시 받은

국내선 탑승권과 여권을 제시하고 수하물을 부칩니다.

수하물을 부치고 나면 카운터에서 국내선 보안 검색대 방향을 안내해줍니다.

(혹시 말을 안 해주면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 방향으로 이동하면 국내선 보안검색대가 나옵니다.

국내선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때 보안검사증을 발급해줍니다.

보안검사증을 가지고 1층에 있는 버스 라운지로 이동해 ANA 환승 버스에 탑승하면 됩니다.

환승 버스가 도착하면 버스 라운지의 자동문이 열리게 되어 있으니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리세요.

환승 버스를 타고 약 10분간 이동하면 국내선 여객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하면 국내선 출국 로비가 나옵니다.

탑승 시간에 맞춰 GATE를 확인 후 비행기에 탑승하면 됩니다.

 

국내선 여객 터미널로 이동 시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할 때 사진에 보이는 보안검사증을 보여주고 탑승합니다.

 

무료셔틀버스에 탑승해서 찰칵!

환승하는 국내선 탑승구에 따라 하차하는 국내선 여객 터미널이 다르니

반드시 탑승 전에 탑승구를 확인하고 하차시 여객 터미널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가족은 국내선 제 2 여객 터미널에서 하차했습니다.

 

입국심사 줄이 길었던 관계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터미널에 도착해서 게이트까지 이동하니 시간이 빠듯했습니다.

 

조금 남은 여유시간에 게이트 내에 있는 ANA FESTA에 들렀습니다.

ANA FESTA는 도시락, 음료, 과자, 선물, 여행상품, 가방, ANA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내선은 3시간이나 가야 함에도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아서

이곳에서 도시락을 사서 국내선에 탑승했습니다.

 

도시락 3개와 일본 녹차인 오이오차, 레몬티를 샀습니다.

 

ANA FESTA에 여러 종류의 도시락이 있는데 도시락 내용물을 보고 고를 수 있도록

내용물이 보이게 전시되어 있어서 저는 익숙한 비주얼의 도시락을 골랐습니다.

 

익숙한 비주얼의 도시락은...

따라라라~~~~♬♪♬

 바로 김밥과 유부초밥 되시겠습니다.

맛있는 도시락이었습니다. ㅎㅎ

 

레몬티와 녹차를 중간중간 마시면서 기내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국내선은 모니터가 없기 때문에 현이는 집에서 가져온 닌텐도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경우 아이가 국내선에서 시간을 보낼만한

색칠공부, 퍼즐, 게임 등을 준비해서 탑승하면 도움이 됩니다.

 

ANA 항공 국내선 탑승 시 제공하는 아이들 선물입니다.

색종이와 비행기 모양의 작은 풍선입니다.

 

일본 국내선 탑승 시 제공되는 기내 음료 서비스 메뉴입니다.

커피, 콩소메 수프, 애플 주스, 녹차, 생수가 제공됩니다.

 

 이시가키에 착륙하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시가키 공항에 도착하면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 직원이 클럽메드 피켓을 들고 입구에 서 있습니다.

 

클럽메드 직원이 예약자 이름을 확인한 후에 가방에 객실 번호가 적힌 택을 달아줍니다.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버스에서 바라본 이시가키 공항 모습입니다.

 

아들이 초록색 사막 같다고 표현했던 사탕수수밭 풍경입니다.

이렇게 이국적인 풍경을 보면서 평균 시속 40km로

공항에서 40분간 버스를 타고 가면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에 도착합니다.

 

클럽메드 카비라 입구에 도착하니 리조트 직원인 G.O들이 환영 인사를 하기 위해 나와 있었습니다.

 

리조트 로비에 앉으면 시원한 재스민차와 물, 그리고 물수건을 줍니다.

 

클럽메드는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바와 식당을 이용할 때 사진에 보이는 끈으로 고객을 확인합니다.

아들 준이는 청소년이라 바에서 주류를 먹을 수 없으므로 분홍색 끈으로 구분합니다.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란 고객이 지불한 가격에

왕복 항공권 및 공항과 클럽메드 간 교통편 제공과 객실,

식사와 종일 제공되는 음료, 주류, 간식,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강습, 연령대별 키즈클럽, 

나이트 엔터테인먼트와 파티, 이 모두를 포함하여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체크인 때 받은 클럽메드 리조트 안내문과 객실키, 비치타월카드, 와이파이 비밀번호, 주니어클럽과 미니클럽 안내서입니다.

로비에서 안내를 받은 후 바로 식사를 하러 식당에 갈지 객실로 갈지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 가족은 기내에서 도시락을 먹어서 객실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카비라에서의 여름 휴가는 이렇게 시작되었답니다.

 

이상, 이른 여름 휴가 후유증에 시달리는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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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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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곳에 다녀 오셨군요~~
    앞으로 포스팅 하다보면 점점 그곳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육체적 피곤은 금방
    사라지고 정신적 피로에 시달리시겠네요^^

    2017.07.05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마니7373님^^
      정말 포스팅을 하면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다시 또 가고 싶기도 하고요... ㅎㅎ
      즐거운 수요일 보내세요!

      2017.07.05 12:00 신고 [ ADDR : EDIT/ DEL ]
  2. 저도 일본여행 가고싶어요ㅠㅠ 잘보고갑니다^^

    2017.07.05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여행을 다녀 오셧군요
    여독을 잘 푸시기 바라겠습니다
    첫날 여행일정을 아주 상세하게 잘 올려 주셨습니다
    여행이 처음이시거나 같은 코스로가시는분들에겐 아주 도움이 되겠습니다

    게속해서 여행기 기다리겠습니다^^

    2017.07.05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공수래공수거님^^
      여독이 생각보다 오래가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도 좀 멍~하거든요. ㅎㅎ
      제가 환승하면서 헷갈렸던 부분이 있어서
      저처럼 이곳으로 여행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싶어서 자세히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수요일 보내세요!

      2017.07.05 12:03 신고 [ ADDR : EDIT/ DEL ]
  4. 여름휴가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에스델님! 후유증에 시달릴만 하시네요.
    푹 쉬세요...^^

    2017.07.05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사랑의 밥상님^^
      제가 너무 즐겁게 놀아서
      여독이 오래가고 있습니다. ㅋㅋ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2017.07.05 12:05 신고 [ ADDR : EDIT/ DEL ]
  5. 대한모황효순

    우와~~~완전 부럽.@@
    일본으로 여름휴가를
    벌써 댕겨 오셨군요.
    아유 좋으셨겠다.완전.ㅎㅎ
    언능 그 다음편을 보여주세용.

    2017.07.05 1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대한모황효순님^^
      올해는 여름휴가를 좀 빨리 다녀왔습니다.
      8월에 바쁜 일이 있어서요.
      당분간 여행 이야기가 계속될 예정이라~
      지루하더라도 잘 봐주세요. ㅎㅎ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7.07.05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6. 오키나와에 이런 지역이 있었군요..오키나와 어디쯤에 있나요? 오키나와는 어느곳이든 멋졌던 기억이 있어요
    즐거운 여행 하고 오셨네요...^^

    2017.07.05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가은시은맘님^^
      이시가키는 오키나와현에 있는 시이고,
      오키나와에서 남쪽으로 떨어져 있는 조용한 휴양지랍니다. ^^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ㅎㅎ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05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7. 오키나와에 가보고싶어지네요 ~ 휴양지라서 더 힐링하러 가고싶어져요~ 클럽이라해서 콜프치러 가신줄알았어요 ㅋ

    2017.07.05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멜로요우님^^
      클럽메드는 프랑스의 호텔 체인입니다.
      이 글을 올린 후 검색유입어에 일본 클럽이 떠서 혼자 웃었습니다. ㅎㅎ
      클럽메드는 휴양하기 좋은 곳입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2017.07.05 15:32 신고 [ ADDR : EDIT/ DEL ]
  8. 푸켓도 좋길 바래보며

    역시 술술 읽히는 여행기네요~^^
    와이파이 도시락에 대해서 알게 되었네요~~오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카비라로 가고팠는뎅...에잇~항공편이 없어서....

    2017.07.05 1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항공편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푸켓클럽메드도 분위기 좋다고 하더라구요~
      즐거운 여행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길 바라며...

      2017.07.05 15:36 신고 [ ADDR : EDIT/ DEL ]
  9. 저도 가고 싶습니다. 일본

    2017.07.05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ANA항공이 아이들에게 트럼프와 비행기 만들기 주었군요. 자녀분 매우 신났겠어요 ㅎㅎ 기내식 괜찮아보여요. 국내선에서도 선물 주었다니 선물 많이 받는 비행기 여행이었겠는데요?^^

    2017.07.05 15: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좀좀이님^^
      국내선도 비행시간이 긴편이라 그런지
      선물을 주더라구요.
      심지어 자는 사람은 깨워서 줍니다. ㅋㅋ
      트럼프 카드는 아이들이 집에서도
      잘 가지고 놀아서 마음에드는 선물입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2017.07.05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11. 햐!
    이번에는 가족들이 함께 일본의 오키나와의 이시가키섬으로
    여행을 다녀오셨네요..
    김포공항에서 국제선을 타고 하네다 공항에 내려 이시가키섬으로가는
    국내선 환승절차가 정말 리얼하게 잘 설명해 주시는 군요..
    좋은 참고자료가 될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이번 여행길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7.07.05 1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영도나그네님^^
      제가 환승하면서 헷갈렸던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자세하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으로 여행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ㅎㅎ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17.07.05 19:09 신고 [ ADDR : EDIT/ DEL ]
  12. 벌써 여름휴가??
    부럽당.ㅎㅎ

    2017.07.05 1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댓글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님^^
      올해는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8월에는 남편이 바빠서요... ㅎㅎ
      휴가를 빨리 다녀오는것도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

      2017.07.05 19:16 신고 [ ADDR : EDIT/ DEL ]
  13. 이른 여름 휴가가 시작 되었네요.
    즐거운 여행이 기대가 됩니다^^

    2017.07.05 1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명태랑 짜오기님^^
      올해는 유난히 빠른 여름 휴가를 다녀오게 되었지만, 만족스러운 여름휴가였습니다. ㅎㅎ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05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14. 우왕 여름 휴가 너무 부럽네요. 저는 휴가라고 조카들과 제주도 갓다가..오히려 너무 피곤해져서 왓어요.
    조카 6명이랑 함께 가는건 생각보다 어렵네요 ㅋㅋㅋ
    그래서 다시 휴가를 게획하려구요 ㅋ

    2017.07.05 2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여행하고 사진찍는 오로라공주님^^
      조카들과 제주도에 다녀오셨군요. ㅎㅎ
      다시 휴가를 계획하신다니~ 부럽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7.06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15. 일본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오셨었군요.
    어디를 가든 가족과 함께하셨으니
    더없이 행복한 여름휴가이셨겠네요. ^^

    2017.07.06 0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봉리브르님^^
      일본으로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가족과 함께여서 즐겁고 행복한 여름휴가였답니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7.07.06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16. 가족들과 다녀온 여름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
    오키나와 여행기 기대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에스델님ㅎㅎ~

    2017.07.06 15: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클라우드

    여름휴가를 일찍 다녀오셨군요.
    아이들 어릴때부터 지금껏 휴가를 시가로 다녀왔는데
    에공,부럽부럽요.^^*

    2017.07.06 16: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댓글 감사합니다. 클라우드님^^
      저도 아이들이 어릴때는 시가로
      휴가를 갔었습니다.
      올해는 남편이 8월에 바빠서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덕분에 조용하게 잘 쉬고 온 것 같습니다. ㅎㅎ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2017.07.06 16:19 신고 [ ADDR : EDIT/ DEL ]

여행 이야기2017.06.16 06:00

여행 전 집에서의 계획은 설악산에 가면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올라가 편안하게 경치를 감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켄싱턴스타호텔에 도착한 날 오후에

남편 혼자 설악산에 올라갔고...

이때 영상통화로 보여준 비룡폭포의 모습에 반해버린 아이들이

케이블카를 타는 대신 비룡폭포에 가겠다고 하는 바람에

원래 계획은 온데간데없이 다음 날 아침 저는 등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운동화도 안 가져 왔는데 말입니다. ㅠㅠ

저만 안 갈 수도 없고 해서 크록스 샌들을 신고 용감하게 길을 나섰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굽이 없는 플랫 샌들이었다는 점)

 

설악산 입구를 사진에 잘 담고 싶었으나 지나가는 사람들의 신발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크록스 샌들을 신고 한 등산의 결과는 이글의 마지막에 알리겠습니다.

 

설악산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샀습니다.

설악산 문화재 구역입장료는 어른 3,500원 / 중.고등학생 1,000원 / 초등학생 500원입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안내도입니다.

 

거리 : 2.4km

소요시간 : 1시간 ~1시간 30분

 

 

이 길을 따라 걸으면...

 

비룡교가 나옵니다.

 

비룡교를 지나며 옆을 보니 케이블카가 지나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나는 저걸 타고 싶었지 말입니다.

 

비룡교를 건너오면 표지판이 있습니다.

 

비룡폭포를 향해 가는 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비룡평지길은 말 그대로 평지여서 걷기 좋은 길입니다.

 

 산책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평지길이 계속됩니다.

 

하늘을 향해 곧게 자란 설악산 금강소나무의 모습이 인상적!

 

아이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 걷고 있을 때 보게 된 야생 멧돼지 출현 주의 현수막입니다.

야생 멧돼지 발견 시 행동 요령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등산 중에 재난을 만날 수도 있으니~ 안전을 위해서 현 위치 번호를 확인하면서 올라갔답니다.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저는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 샌들 신고 걸을 만 해요!"

그러자 남편이 대답했습니다.

"그래? 나중에도 그렇게 말하는지 지켜보겠어!"

 

비룡폭포로 가는 길의 마지막 화장실인 토왕골 화장실이 있는 지점까지는 계속 평지입니다.

 

토왕골 화장실 앞에 있는 산행 전. 후 5분간 몸풀기 안내 현수막입니다.

토왕골 화장실을 지나면서 오르막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평지와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산길을 걷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이 필수입니다.

 

이제 살포시 돌계단이 나옵니다.

 

비룡폭포로 가는 길에 숲이 주는 고마움을 읽어보았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귀여운 다람쥐를 만났습니다.

가까이에서 보게 된 다람쥐에 열광한 우리 가족 모두 한동안 다람쥐만 쳐다보며 그 자리를 지켰답니다.

그런데 초반에 너무 열광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룡폭포에 올라가면 더 많은 다람쥐를 만나게 되거든요. ㅎㅎ

 

계곡 위 철제 데크를 지나갑니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길은 멋진 풍경 때문에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데크 길을 따라가면 다시 돌계단이 보입니다.

 

올라가면서 바라본 계곡의 맑은 물은 바라보는 것만으로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철제 다리를 지나고...

 

다시 돌계단이 나오는 구간입니다.

여기서부터 남편이 제 가방을 대신 들어주었습니다.

제가 천식 환자인지라 이 지점에서 혼자 숨차했거든요. ㅠㅠ

내 한 몸 책임지기에 급급한 나머지 가방은 어쩔 수 없이 남편의 차지가 되었답니다.

남자는 '핑크'라며~ 핫핑크 숄더백을 메고 열심히 올라가는 남편의 뒷모습을 아련하게 모자이크로 가려주었습니다.

 

 저는 절벽의 멋진 풍경을 보며 한숨을 돌렸습니다.

 

계곡물은 그 깊이를 알 수 없어 신비로워 보였어요.

 

본격적으로 데크 계단이 시작되는 구간입니다.

 

계단을 올라가서 바라본 출렁다리 모습입니다.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이 코스는 심장에 무리가 많은 구간이어서

잠시 쉬어 가라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출렁다리 아래로 육담폭포가 흐르고 있습니다.

 

출렁다리를 지나면 다시 계단 구간입니다.

 

낮은 철계단을 지나갑니다.

 

데크길을 지나갑니다.

이 구간은 특성상 낙석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이므로 낙석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제 목적지인 비룡폭포가 가까워집니다.

 

비룡폭포 안내문입니다.

 

날이 가물어서 폭포의 수량이 많지 않지만,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성취감이 무척 크게 느껴졌습니다.

 

비룡 폭포에 도착한 아이들은 모두 폭포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한동안 비룡폭포 앞에서 시간을 보내다 다음엔 토왕성폭포전망대까지

올라가 보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안고 다시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설악산 비룡폭포로 가는 길은 초반은 거의 평지이고 중반 이후 경사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평소 저질 체력의 대명사인 제가 올라간 것으로 보아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설악산 등산 코스라 할 수 있겠습니다.

 

참, 올라갈 때 샌들 신고 걸을 만 하다고 했던 말 당당히 취소합니다.

올라갈 때는 미처 느끼지 못했지만 내려올 때 발가락이 돌멩이에 부딪치고

나무뿌리에 걸리기도 하면서 아주 험난하게 하산했답니다.

등산화는 산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주고 관절에 부담을 줄여주는

기능이 있으므로 산에 갈 때는 꼭 신발을 제대로 신고 가야 합니다.

설악산 비룡폭포로 가는 길이 난이도가 쉬운 길이라고 해도 산길이란 사실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내려올 때 발이 아프다고 했더니 엄마 발을 주물러주던 착한 아들 현이 모습입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기분 좋은 추억이 쌓였습니다.

 

이상, 짧은 코스지만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던 설악산 비룡폭포로 가는 길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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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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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악산 케이블카는 편하게 올라가서 좋기는 하지만
    타고 올라가는 동안에 보니
    케이블카 때문에 설치된 선들 때문에
    자연경관을 너무 심하게 망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비룡폭포에 잘 다녀오셨군요.
    착한 아드님 현이 덕분에 아름다운 추억도 만드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여유롭고 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2017.06.16 0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봉리브르님^^
      케이블카는 편하게 올라가서 좋긴 하지만,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면이 있어서
      그점이 저도 안타깝더라구요.
      하지만 이번엔 신발때문에 정말 케이블카가 타고 싶었어요. ㅎㅎ

      아이들이 즐겁게 산행을 해서 좋았던
      비룡폭포 가는길이었습니다.
      오늘도 멋진 시간 보내세요!

      2017.06.16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2. 준이 현이가 대견하고 정말
    사랑스럽네요...덕분에 저까지
    멋진 풍경 감사히 보고 갑니다.
    에스델님! 기분좋은 금요일 되세요. ^^

    2017.06.16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사랑의 밥상님^^
      준이가 현이가 정말 대견하고
      사랑스러웠답니다. ㅎㅎ
      행복 가득한 시간 보내세요!

      2017.06.16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3. 멋진곳을 다녀오셨군요.. 착한 아들도 너무나 멋집니다.
    오늘 불금입니다. 주말엔 즐거움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7.06.16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절대강자님^^
      아들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즐거운 산행으로 기억되는
      비룡폭포 가는 길입니다. 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7.06.16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4. 마지막사진에 찬사를

    역시 교훈과 감동의 마무리.... 등산할땐 꼭 등산화 착용, 샌들 신으면 망함^^ 아플땐 아들의 따뜻한 손길이 마음까지 치유하는듯~~~~~ 최고~!!^^

    2017.06.16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댓글 감사합니다. ^^
      아들의 따뜻한 손길에 아팠던 발이
      금새 안 아픈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던
      기분좋은 추억입니다. 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017.06.16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5. 설악산 갔을 때 다람쥐들 너무 귀여웠어요. 얘들이 아이돌이더라구요 ㅋㅋ 사람들 다람쥐 나오면 다 귀여워서 쳐다보고, 다람쥐도 도망 안 가고 포즈 잡아주고요 ㅎㅎ 마지막 내려올 때 아드님이 발 주물러주었군요. 저때 발이 덜 아프고 마음이 더 즐거우셨겠어요^^

    2017.06.16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댓글 감사합니다. 좀좀이님^^
      정말 다람쥐가 넘 귀여웠습니다. ㅎㅎ
      다람쥐가 사람을 안 무서워하고
      다가오는것도 신기했고요.
      그리고 아들이 발을 주물러주어서
      감동받았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7.06.16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6. 역시 등산은 난이도 낮은게 좋죠~ 저는 등산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런 등산은 괜찮은거같아요 숲의 길을 걸으면서 계곡도 보고 ㅋ 다람쥐도 보고 ㅋ 좋은 추억 만드셨갰네요

    2017.06.16 1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멜로요우님^^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서 경치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비룡폭포가는길입니다.
      다람쥐를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신나했어요.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7.06.16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7. 눈에 익은 길이라 정말 반갑네요.
    예전에는 산행을 하러 설악산까지 한달음에 달려가곤 했는데
    요즘에는 장거리가 너무 무섭습니다.ㅜㅠ
    덕분에 멋진 경치 잘 구경했어요~

    2017.06.16 1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방쌤님^^
      장거리는 확실히 힘듭니다.
      다녀와서 후유증이 크더라구요. 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7.06.16 16:46 신고 [ ADDR : EDIT/ DEL ]
  8. 대한모황효순

    아들 넘넘 착해착해.ㅎ
    저 귀요미 다람쥐
    우리 효은양도 보여주고 싶어요.
    진정 요기 가보고 싶으당.
    부럽습니당.^^

    2017.06.16 14: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대한모황효순님^^
      남자 아이만 있는 집엔 꼭 딸같은
      아들이 있다고 하더니~ 우리집은
      현이가 그런 아들입니다. ㅎㅎ
      그리고 효은이도 여기가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다람쥐가 정말 많더라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7.06.16 16:49 신고 [ ADDR : EDIT/ DEL ]
  9. 코미

    준군 현군 덕분에? 할수없이 샌달신고
    비룡폭포로 놀라가셨군요.
    샌달로 돌길을 걸어서 가시다 돌뿌리에 살짝만 스쳐도
    까지는데 수고하셨네요
    아드님들 덕분에 비룡폭포를 감사하시고
    지나보면 아주 먼지 추억이 될듯 합니다
    아야한 엄마발 위로하는 현군이 예쁘네요~

    2017.06.16 15: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코미님^^
      저 혼자만 안가긴 애매해서
      샌들신고 다녀왔습니다.
      올라갈땐 갈만했는데~
      내려올때가 문제더라구요. ㅠㅠ
      아이들이 좋아하고 저도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던 산행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7.06.16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10. 샌들 신고 비룡폭포까지 용감한 산행이었네요 ㅎㅎ
    그래도 가족과 함께 설악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으니 좋았을것 같습니다.
    권금성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다시 정상까지 가는 길을 샌들 신고 갔던 기억이 제게도 있네요 ㅎㅎ

    2017.06.16 1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시 생각해도 용감한 산행이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가족과 함께여서 힘들었던
      일들이 모두 좋은 추억으로만 기억됩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7.06.16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11. 여러차례 가본 낮익은 곳이네요, 언제 보아도 좋습니다.

    2017.06.16 1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댓글 감사합니다. 참교육님^^
      아름다운 자연은 정말 언제 보아도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7.06.16 21:08 신고 [ ADDR : EDIT/ DEL ]
  12. 까칠홍

    다음에 들렀더니 티스토리운영하신다해서 이렇게 들르게되었네요 ~
    정성들인글에 놀러가고시퍼지네요 ^ - ^

    2017.06.16 2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푸르럼이 참 좋은 요즘입니다.
    잘 보고가요.
    아드님의 따뜻한 마음..엿보고 갑니다.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7.06.17 04: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님^^
      날씨가 좋아서 여행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ㅎㅎ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6.19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14. 설악산 비룡폭포를 찾으셨네요.
    저희도 주중에 다녀왔는데 권금성과 울산바위 다녀왔답니다.
    덕분에 가지못한 비룡폭포를 즐감하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2017.06.17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맛있는여행님^^
      주중에 설악산에 다녀오셨군요.
      권금성과 울산바위의 멋진 풍경이
      기대됩니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7.06.19 13:54 신고 [ ADDR : EDIT/ DEL ]
  15. 정말 눈 호강 하네요~

    2017.06.17 15: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보기만 해도 호쾌한 설악산 풍경이네요~

    2017.06.18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댓글 감사합니다. 토키맘님^^
      설악산은 풍경이 예술입니다. ㅎㅎ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7.06.19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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