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첫사랑이 저를 다시 부르면 어떡하죠? " 라는 대사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KBS 미니시리즈] 겨울연가입니다.
주인공인 정유진과 이민형이 함께 찾아가는 눈 쌓인 스키장이 바로 용평리조트 스키장입니다.
겨울연가 촬영지인 이곳에 가면 용평 관광 곤돌라가 있습니다.
이용시간 : 9:00 ~ 17:00
지명 : 발왕산
거리 : 왕복 7,420 m
소요 시간 : 왕복 40분
이용요금 : 대인 14,000원
소인 10,000원
이용 문의 : 033 - 330 - 7423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정비의 날은 쉽니다.
용평 관광 곤돌라는 안전성과 속도감이 뛰어난 100대의 8인승 케빈이
이어져 왕복 7.4km 국내 최대 길이로 드래곤 프라자 탑승장에서 출발하여
우리나라에서 10번째로 높은 해발 1,458m 의 발왕산 정상에 있는 드래곤 피크 하차장에
이르는 18분동안 하늘을 날으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관광 곤돌라가 드래곤 프라자에서 출발한 직후의 모습입니다.
용평 리조트 안은 가을 느낌으로 가득합니다.
곤돌라를 타는 곳 입구 입니다.
곤돌라 이용권은 종합 매표소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용평 관광 곤돌라의 이용요금은 성인 14,000원 소인 10,000원 입니다.
KB신용카드로 결제하여 이용요금의 40%를 할인 받았습니다.
(웬만한 신용카드는 할인 적용을 해줍니다.)
곤돌라 승차장 입구에는 곤돌라 이용수칙과
곤돌라에 대한 간략 설명 그리고 안전수칙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겨울연가 포토존입니다.
곤돌라 승차장 입구에서 겨울연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욘사마의 분위기 있는 모습...
겨울연가에서 관광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사진이 담겨있는 액자입니다.
승차장 대기 위치에서 기다렸다가,
안내원의 안내가 있을 때 승차 위치로 나가서 탑승하면 됩니다.
곤돌라를 타고 정상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사진속에 보이는 건물은 드래곤 프라자로 탑승장입니다.
탑승장이 점점 멀어집니다.
국내 최대 길이의 곤돌라 답게 정말 길이가 깁니다.
관광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데에만 20분정도 소요된다고 해서
탑승한 시간부터 정상까지 올라 오는데에 걸리는 시간을 휴대폰 스톱워치로 재어보았습니다.
정확히 18분 조금 넘는 시간이 걸립니다.
하차장인 드래곤피크에 있는 상점들입니다.
드래곤 피크에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 안 창문으로 보이는 경치도 참 멋집니다.
드래곤 피크 건물 바로 앞에 있는 잔디광장입니다.
발왕산 정상(해발 1458m)에도 겨울연가의 포토존이 있습니다.
포토존 바로 옆에 있는 흔들 그네를 타고 즐겁게 놀았던 아이들입니다.
발왕산 정상 하늘공원 안내도입니다.
정상에 있는 하늘 공원에는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산다는
아름다운 주목나무 군락지가 있습니다.
하늘 아래 산책로입니다.
정상에 있는 하늘 공원의 산책로를 산책했습니다.
커다란 나무의 신비로운 자태가 눈길을 끕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니 가을빛이 느껴집니다.
남자 1호, 2호, 3호가 오솔길을 열심히 걸어갑니다.
산책로의 끝에는 헬기장이 있습니다.
산책로에서 만나게 되는 돌탑입니다.
나뭇잎이 떨어지고, 붉게 물든 나뭇잎들을 통해서 가을이 보입니다.
정상에서 아래로 내려가기 위한 출구입니다.
출구에서 보게되는 겨울연가의 주인공 사진입니다.
곤돌라의 색상은 7가지 무지개 빛입니다.
파랑, 남색, 보라 순이어야 하는데...
실제로 보면 하늘, 파랑, 보라 입니다...
아이들이 보라색을 타고 싶어해서 보라색 곤돌라에 탑승했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내려가는 길입니다.
현이는 요즘 글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내려가는 곤돌라를 타고 글자 읽는 흉내를 내는 중입니다.
뭐라고 읽었을까요?
새마을 금고 보험이라고 쓰여 있는데....
현이는 " 곤.돌.라." 라고 큰소리로 읽었습니다.
열심히 내려가는 용평 관광 곤돌라입니다.
곤돌라를 타고서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는 발아래를 내려다보는 기분은 참 멋졌습니다.
이상,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용평 관광 곤돌라를 추천하고픈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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