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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가을 여행 : 비발디파크 체리동

by 에스델 ♥ 201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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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생일을 기념하여 가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 많은 고민을 했으나,

결론은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다녀오는 걸로...


그래서 결정된 장소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입니다.



비발디파크의 다양한 숙소 중에서 체리동에 숙박해 보았습니다.

체리동의 체리는 벚나무라는 뜻입니다.






체리동 입구 입니다.







체리동 로비입니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면 객실 카드키와 식음료 할인 쿠폰을 줍니다.


객실은 취사형(콘도형)미취사형(클린형)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미취사형인 클린형 객실을 이용했습니다.







객실로 가는 복도입니다.





객실 현관에 들어서면 보이는 객실의 구조입니다.


객실은 더블형으로 2개의 방과 2개의 욕실이 있는 구조입니다.

(침실안에 욕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체리동은 스위트 B 형으로 객실 정원이 5인실입니다.

따라서 모든 객실 비품이 5인용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작은 방입니다.

벽장만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들과 저는 이 방에서 타잔 놀이를 했습니다.

"아아~~~ 아~~~~~" 하면 가구가 없어서인지 이방 안에서는 소리가 엄청나게 울립니다.


홧팅2





작은방에 있는 벽장 속에 준비된 여분의 침구입니다.







작은방 바로 옆에 욕실이 있습니다.

객실 내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거실에 있는 욕실의 세면대는 아이가 혼자 손을 씻을 수 있는 높이입니다.

침실 내 욕실 세면대는 높이가 높아서 다섯 살인 현이가 혼자서

이용하기 힘든 높이였습니다.





거실에 있는 욕실 안에 설치된 샤워부스 입니다.

샴푸와 보디클렌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침실 안에 있는 욕실 세면대 앞에서 손을 씻는 현이입니다.

세면대 높이가 높아서 제가 안아주어야만 손을 씻을 수 있었습니다.







비데는 침실안에 있는 화장실에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침실안 욕실에 설치된 샤워부스 입니다.






침실입니다.

퀸사이즈의 침대가 놓여 있습니다.





침실 안 벽장에는 부드러운 배게 2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거실입니다.





거실 베란다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울긋불긋한 산과 나무들을 통해 가을이 느껴집니다.






거실 쇼파 방향의 모습입니다.





거실 소파 맞은편에는 텔레비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방 모습입니다.

비취사형인 클린형 객실이어서 전기렌지가 없습니다.








객실비품입니다.


TV 1대, 전화기 1대, 전기주전자 1개, 롱 티스푼 1개, 포크 5개

접시(대) 3개, 머그컵 5개, 와인잔 , 티백 받침대 1개티스푼통 1개, 소주잔 5개, 오프너 1개, 과도 1개

가위 1개, 방비 1개, 재떨이 1개, 식기 건조대 1개, 주방세제 1개, 행주 1개






거실에서 바라본 현관 모습입니다.





객실에 짐을 놓고 산책을 나왔습니다.

보는 것 만으로도 아름다웠던 단풍나무 터널입니다.





비발디파크 곳곳에 국화꽃이 놓여 있었습니다.





단풍나무 아래에서 그네 타는 아이들입니다.





어떻게 이런 고운 색으로 물이 드는지...





바닥에 떨어져 있는 단풍잎에서도 가을이 보입니다.





제가 사진 찍는 동안 남자 1호, 2호, 3호는 단풍나무 터널을 통과했습니다.







아름다운 국화꽃들을 보면서 산책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산책의 최종 목적지는 파크골프장이었습니다.

파크골프를 치기 위해서 요금을 내는 중입니다.


★파크골프 일반요금 

대인 9홀 11,000원 18홀 19,000원   

소인 9홀 8,000원 18홀 14,000원

(리조트회원 요금은 다릅니다.)






파크골프 운영시간입니다.






파크 골프란? 1984년 일본 북해도에서 탄생한 레저스포츠입니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스타트 지점에서 볼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돌아가며 가장 적은 타수로 

홀컵에 볼을 넣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스타트 지점에서 각 홀컵까지를 1홀이라고 하고,

9홀을 HALF, 18홀을 1 ROUND 라고 합니다.



★소요시간 : 9홀(1회) : 약 30분

19홀(2회) : 약 50분






현이가 파크골프를 치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의 치열한 경기 모습에 웃음이 났습니다.





5홀로 가기 위해서 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준이가 계속해서 이기는 경기였기에...

현이는 7홀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엄마! 형이 계속 이겨~~~~~!"

엉엉


못 말리는 승리욕을 보여주었던 현이 모습에 경기는 지속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전해드리며...



이상, 남편 생일을 기념하여 1박 2일 가을여행을 다녀온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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