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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262

초등학생 교통카드와 부비NFC 앱(교통카드 충전기) 초등학생 교통카드 구입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이번에 현장학습을 가는데 대중교통 왕복 버스비 자비 부담으로 교통카드를 지참하라는 가정 통신문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바로 교통카드를 샀습니다. 요즘 초등학생용 교통카드가 따로 있는 건 아니고 교통카드를 사서 어린이/청소년 할인 등록을 하면 할인요금이 적용됩니다. 편의점에서 구입한 전국호환이 되는 교통카드입니다. 교통카드 가격은 2,500원입니다.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구입 시 초등학생용이라고 말하면 아이의 생년월일을 현장에서 등록해줍니다. 저처럼 편의점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교통카드를 산 경우, 역사서비스센터 (수도권 1~8호선, 인천 지하철 1호선)에서 아이의 생년월일을 등록한 경우는 별도의 할인 등록 없이 지속적.. 2015. 11. 6.
비눗갑 안의 비누가 물러진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비누가 물러지지 않게 만드는 구멍 난 고무장갑 활용법 우리 집엔 시부모님과 함께 프로방스 마을에 갔을 때 아버님이 직접 사주신 예쁜 비눗갑이 있었습니다.디자인도 예쁘고 아버님이 사주신 거라 아끼던 비눗갑이었는데, 이 비눗갑이 도자기 재질이어서 세면대에서 미끄러지면서 와장창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 후 7살 아들 현이가 1년 전 유치원 체험학습 때 만들어온 도자기 비눗갑을 사용 중인데요.이 비눗갑은 언젠가 깨지겠지 하면서 사용 중인데~ 정말 튼튼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ㅋㅋ벌써 여러 번 세면대에서 미끄러졌으나 절대 깨지지 않는 아들이 만든 우리 집 비눗갑입니다.이 비눗갑은 물 빠짐 구멍이 작아서 비누가 물에 퉁퉁 불어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마침 손가락 부분에 구멍 난 고무장갑이 생겨서 비눗갑 안에서 물러진.. 2015. 11. 5.
간단한 바느질로 착한 일 하기, 꽃희 키트 만드는 법[월드비전 꽃들에게 희망을] 여자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지키는 프로젝트꽃들에게 희망을 결혼 전부터 지속해서 월드비전을 후원하고 있는 남편으로 인해집으로 격월로 월드비전 소식지가 늘 배송됩니다.9, 10월 월드비전 소식지에 실린 글을 읽다가 "나에겐 일상인 일이 누군가에겐 기적 같은 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꽃들에게 희망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꽃들에게 희망을 줄여서 '꽃희' 캠페인은 케냐의 여학생들에게직접 면 생리대를 만들어 보내주는 참여형 후원입니다. 전 세계 5,700만 명의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데, 그중에서 케냐 앙구라이에 사는열다섯 살의 자밀라 이야기가 월드비전 소식지에 실려 있습니다.자밀라는 한 달에 5일은 학교에 가지 못합니다.그 이유가 생리용품을 구하지 못해서라고 합니다. 비단 자밀라뿐 아니라.. 2015. 10. 30.
7살 아들의 생일 이야기 그리고 그 후 안녕하세요? 열심히 밥하다가 블로그로 복귀한 에스델입니다. 오늘은 7살 아들 현이의 생일 축하 현장과 그 후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손자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먼 길을 올라오신 시부모님과 함께여서 더욱 뜻깊었던 아들의 생일이었습니다. 현이의 생일에 저녁을 먹은 후 현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생일 케이크에 직접 초를 꽂고 있는 현이 모습입니다. 현이의 생일 케이크입니다. 남자아이인데 왜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케이크냐고 묻고 싶으시죠? 현이가 소피아를 좋아하기 때문에 산 케이크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닙니다. ㅋㅋ 현이가 원하는 케이크의 필수 사항이 슈팅스타 아이스크림이 많이 들어가 있는 케이크였는데, 다양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중에서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케이크가 슈팅스타 아이스.. 2015. 10. 22.
추석 에피소드 추석을 앞두고 TV에서 명절 증후군 이야기가 한창 일때남편이 저에게 말했습니다."당신은 명절 증후군같은거 없지?" ("그럴리가요~~~~~")마음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했어도제가 남편의 말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자 남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당신의 명절증후군은 조금만 있는 걸로." 추석은 이미 지나갔지만 저는 오늘추석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올해는 시어머님의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그동안 같이했던 음식 장만을 혼자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습니다.지금까지 시어머니는 각자의 살림은 각자가 해야 한다며 제가 시댁에 가더라도 음식 만들 때 돕는 정도만 하게 하시고 전담하게 하시진 않으셨거든요.그런데 시댁에 도착해서 주방을 보니 전이 마련되어있는 것이었습니다. 전을 보고 깜짝 놀란 저는 "어머님, 제가 .. 2015. 10. 5.
과일 방석 샀어요. 부산 서면 지하상가를 걷고 있을 때 시선을 사로잡는 물건이 있었습니다. 실제 과일 모양을 프린트한 화사한 색감의 과일 모양 방석이 눈에 띈 것입니다. 가격은 과일 방석 1개당 9,90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방석을 사 오기엔 부피가 너무 크다는 생각에 구경만 했는데, 서울로 돌아와 신촌에서 부산과 똑같은 가격에 팔고 있는 과일 방석을 보게 되었습니다. 충동구매를 막은 후 잊고 있었는데 "어머, 이건 꼭 사야 해!" 라는 마음이 들었고... 9,900원 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고 싶어서 집에 돌아와 인터넷 검색을 했습니다. 인터넷 가격 검색을 통해 개당 6,470원에 사고 싶었던 과일 방석을 샀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과일 방석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방석이라 마음껏 던져도 되는 제품이라 .. 2015.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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