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지표에 적힌 선생님 말씀에 빵터져...
첫째 준이의 봄방학입니다. 봄방학을 맞이하면서 1학년 2학기 생활통지표를 받아왔습니다. 생활통지표는 학교에서 매학기가 끝날때,학생의 성적, 생활태도, 출석상황과 교사의 소견을 적어 보호자에게 보내는 표입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때에는 수,우,미,양,가로 평가를 했었는데... 이제 시대가 바뀌어서 교과별 성취도를 점수화, 서열화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평소의 학습 및 생활태도를 관찰하고 작품 분석, 실기, 실습, 과제이행, 조사보고, 발표력,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평가를 실시하여, 활동결과를 종합적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과평가는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매우잘함, 잘함, 보통, 노력요함으로 통지표에 표시하여 주신답니다. 만천하에 아들의 통지표를 공개해서 좀 미안하긴 하지만... 오늘..
2013.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