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제주 핀크스 포도 호텔 조식

by 에스델 ♥ 2016. 9. 6.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호텔 위치보다는 언제나 조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에스델입니다.

 

 오늘은 포도호텔 조식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포도호텔 조식은 뷔페식이 아닌 깔끔하게 차려져 나오는 1인 반상입니다.

 

반상은 밥과 반찬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고유의

 

일상식 상차림을 뜻합니다.

 

 

☞포도 호텔 조식 시간 :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Last Order는 10시까지입니다.

 

※로얄 스위트 한실은 4인 조식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포도호텔 레스토랑에서 멋진 풍경을 보면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초록빛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시간이었답니다.

 

 

 

 

포도 호텔 조식 가격과 메뉴입니다.

 

 

조식 메뉴 중에서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하면 됩니다.

 

우리 가족은 포도 호텔 조식 대표 메뉴인 포도 조찬을 먹었습니다.

 

포도 조찬 1인분 가격은 28,000원입니다.

 

 

 

테이블 중앙에 세팅된 냅킨과 이쑤시개, 후추와 소금입니다.

 

냅킨이 날아가지 않도록 작은 조약돌을 올려놓은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냅킨이 자연 일부가 된 듯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

 

 

 

 

 

현이를 위해 준비해 주신 어린이 식기입니다.

 

 

 

 

 

반상이 나오기 전 테이블 모습입니다.

 

 

 

 

 

조식을 주문하면 주스가 나오는데 당근과 토마토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갈아 만든 신선한 주스입니다.

 

 

가족들이 첫날 조식을 주문할 때는 당근과 토마토 주스를

 

골고루 주문했는데~ 

 

당근 주스 맛을 본 이후부터 토마토 주스를 매우 사랑하는 준이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 모두 당근 주스로 주문을 통일했답니다.

 

(당근의 달콤한 맛 때문에 당근 주스가 참 맛있었습니다.)

 

 

 

 

 

포도 조찬입니다.

 

 

계절 샐러드와 온천 달걀, 생선구이(고등어: 노르웨이산), 기본찬 5가지에

 

밥과 국이 나옵니다.

 

 

 

 

 

 

두 개의 갈림길에서 가보지 않은 길이 궁금한 것처럼

 

먹어보지 않은 다른 메뉴는 궁금함을 안겨줍니다.

 

이런 저의 궁금증을 아들 준이가 해결해주었답니다.

 

준이 혼자 아메리칸 조식을 먹었거든요.

 

(커피는 내가 마심...ㅋㅋㅋㅋㅋㅋ)

 

 

 

 

아메리칸 조식은 신선한 주스(당근 또는 토마토), 계절 샐러드,

 

토스트, 버터와 직접 만든 쨈, 여러 가지 계란 요리와 베이컨과 소시지,

 

(베이컨: 수입산, 소시지: 국내산 돼지고기)

 

플레인요거트, 커피.홍차 또는 우유가 나옵니다.

 

 

 

 

 

아메리칸 조식에 나온 토스트입니다..

 

야채빵도 하나 들어있었어요.

 

 

 

 

 

계란 요리에 감자튀김과 방울토마토가 곁들여 나온 베이컨과 소시지입니다.

 

 

 

메뉴에 여러 가지 계란 요리라고 적혀있는 이유는 스크램블과 계란 후라이 중에서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준이는 스크램블을 좋아해서 스크램블을 주문했습니다.

 

 

 

 

 

 

 

플레인 요거트입니다.

 

 

 

 

다음날 조식 사진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찬 몇 가지가 달라진 차림입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과 장조림이 매일 빠짐없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젓갈류도 맛있고 국도 맛있답니다.

 

셋째 날은 조식 사진을 찍지 않고 먹는 데 집중해서 사진이 없습니다. ㅎㅎ

 

 

 

 

이상,  조식이 맛있으면 호텔에 대한 만족도가 한없이 올라가는 에스델이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