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음식이 생각납니다.
그럴때 엄마가 직접 반죽해서 밀어주셨던 칼국수 생각이 떠오르곤 합니다.
제가 직접 반죽하고 밀어서 만들어 먹기엔 힘들어서~ 그럴 때마다 이곳에 가게 됩니다.
35년 전통에 빛나는 손칼국수집입니다.
가게 이름에도 손이라는 글자를 아주 강조해 놓으셨습니다.^^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201 - 19
전화번호 : 02) 3141-8494
핸드폰 : 010-5310-7047
주차장 : 주차장이 없습니다.
(길가에 알아서 주차해야 됩니다!)
방송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는 맛집입니다.
생생정보통에 평남집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하셨습니다.
식당 입구 모습입니다.
매스컴이 소개한 아주 특별한 곳!! 이라는 글귀가 보입니다.
가격은 칼국수 1인분에 6,000원입니다.
칼국수와 수제비를 섞어주는 섞어서가 별미입니다.
쫄깃한 식감의 수제비와 손칼국수 2가지 맛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방 쪽 모습입니다.
테이블은 모두 좌식이며,
전체 테이블수가 11개입니다.
식당 규모는 작지만...
맛있고 친절해서 꾸준히 손님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테이블 세팅 모습입니다.
칼국수를 덜어먹는 개인용 그릇과 바지락 껍데기를 담을 수 있는 빈 접시를 주신답니다.
적당히 새콤한 맛있는 깍두기입니다.
갓 담은 겉절이 김치가 나옵니다.
오늘의 주인공 섞어서 등장입니다.^^
수제비는 잠겨서 잘 안보입니다만...
아래에 많이 깔려있습니다!
국자로 개인용 그릇에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개인용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냠냠 먹었습니다.
바지락도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국물까지 개운해서 흡입해버렸습니다.....ㅎㅎ
아이들에게 여기 가서 칼국수 먹자고 말하면 정말 좋아합니다.
맛있는 건 알아가지고~ 큰일입니다.(나중에 며느리가 고생함!)
날씨가 다시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생각나시면~ 바지락이 들어가서
개운한 맛이 일품인 바지락 손 칼국수 어떠세요?
*지금은 없어진 추억 속의 칼국수가 맛있었던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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