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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262

맘스 보드(자석칠판) 샀어요. 2012년에 직접 만들어서 사용했던 칼라보드를 이번에 이사하면서 버리고 왔습니다. 아이가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빛도 바래고 벽에 붙여서 만든 거라 떼는 일이 번거로웠거든요. ※직접 만든 자석칠판 ▶ http://estherstory.tistory.com/40 대신 이사 후 다시 예쁘게 만들어 주기로 했답니다. 이사 후 이것저것 리폼할 때마다 제 옆에 와서 아들이 말했습니다. "엄마, 칼라보드는 언제 만들어줘요?" 칼라보드는 천천히 만들려고 했는데... 하루 빨리 만들어달라는 성화에 못 이겨 칼라보드를 만들려고 요즘 유행하는 칼라보드 디자인과 색을 보려고 칼라보드를 알아보던 중 특별 할인 판매를 하는 맘스 보드를 발견했습니다. 할인된 맘스 보드 가격은 제가 직접 만들려고 했던 칼라보드의 재료비와 비슷하더라구.. 2016. 7. 13.
전셋집 구할 때 확인해야 할 사항과 남편의 재발견 이사를 하기 전 조명과 스위치 커버를 교체하려고 견적을 내 보았는데 예상치 못했던 비싼 금액에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조명과 스위치 커버 교체는 포기해야 하나 생각하고 있을 때 남편이 직접 해보겠다고 나섰습니다. 결혼 후 12년 동안 조명 교체는 커녕 공구를 손에 잡아본 적도 없는 남편이었기에 과연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요... 저의 걱정과는 달리 남편은 훌륭하게 집안의 모든 조명을 LED 조명으로 깔끔하게 바꿔 놓았답니다. 전세를 구할 때 확인해야 할 사항들 참고하시라고 아래에 남겨봅니다. 전셋집 구할 때 확인해야 할 사항 ※등기부 등본 등 서류와 관련한 내용은 제외했습니다. 1. 집을 보러 가는 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사이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이 집의 채.. 2016. 7. 7.
[공지] 블로그 쉽니다. 안녕하세요? 에스델입니다. 이번 주 중에 제가 이사를 해서 블로그를 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마치면 다음 주에 시부모님이 올라오셔서~ 열심히 밥을 할 예정입니다. ㅎㅎ 현재 블로그로 돌아오는 날은 7월 4일로 예상합니다.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 잘하고 돌아오겠습니다. *^^* 2016. 6. 13.
계란(달걀) 한판이 모두 쌍란 먹어도 될까? 마트에서 계란(달걀)을 사 왔습니다. ※일반적으로 계란이라고 많이 말하지만, 우리말로 순화하기 위해 이 글에서는 달걀이라고 쓰겠습니다. 저녁 반찬으로 크래미야채전을 만들려고 달걀을 톡~ 깨서 그릇에 담았는데 쌍란이 나왔습니다. 쌍란이란 한 개의 달걀에 2개의 노른자위가 있는 것으로 확률상 드물기는 하지만 노른자위가 3개인 것도 있습니다. 달걀 한 판에서 처음으로 깬 달걀이 쌍란이어서 신기하다는 생각에 그릇을 들고 방마다 다니며 남편과 아이들에게 쌍란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달걀을 깨뜨릴 때마다 쌍란이 나오자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거 정말 먹어도 되나?" "혹시 인공적으로 만들어 진 건가?" "버릴까?" 기타 등등... 이렇게 수많은 고민을 하며 쌍란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답니다. 제가 알아본 바에.. 2016. 6. 9.
첫 세척이 중요한 스텐냄비 세척 방법 [국수 냄비] 안녕하세요? 집에 있는 냄비가 코팅이 벗겨져서 한 달에 한 개씩 스텐 냄비로 교체하고 있는 에스델입니다. "당신 냄비 수집해?" 그동안은 별말이 없다가 이번에 마트에서 세 번째 냄비를 샀더니~ 남편이 이렇게 말했답니다. 아니~ 냄비를 수집해서 뭐하겠습니까... ㅠㅠ 냄비를 세트로 교체하려면 목돈이 드니까 가정 경제의 부담을 덜어보려고 한 달에 한 개씩 냄비를 교체하는 중이었는데~ 남편의 이 말을 듣고 나니 냄비를 세트로 확 지를 걸 그랬다는 생각에 울컥했습니다. ㅋㅋ 그동안 양수 냄비 2개를 사서 교체했고 ~ 이번에 편수 냄비가 필요해서 사게 된 국수 냄비입니다. 제가 사고 싶은 냄비 사이즈가 18cm 편수 냄비인데 마트에 16cm 편수 냄비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망도 있고 인덕션 사용도 가능하고 크.. 2016. 6. 8.
목 늘어난 티셔츠 집에서 수선하기 안녕하세요? 에스델입니다.^^ 이번 주 월요일에 천식 정기 진료일이라 병원에 다녀왔고 계속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서 블로그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남편은 진료도 받고 약도 먹는데 왜 더 상태가 나빠지는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흔들었는데요 ~ 병원에 다녀왔다고 해서 아픈 상태가 무조건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건 편견입니다. 원래 제 상태가 좀 안 좋았고 여전히 안 좋은 것 뿐이지요. 게다가 먹는 약이 많아서 약 기운에 더 골골거리는 면도 있어요. ㅎㅎ 하지만 계속 블로그를 쉬면 안 될 것 같아 오늘은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 이번 달에 이사를 앞두고 옷장 정리를 하면서 버릴 옷을 골라내는 일을 했는데요. 목 부분만 늘어나서 버리기엔 아까운 티셔츠를 몇 장 발견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수선해 보았습니다. 재료 :.. 2016.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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