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자인호텔 조식 후기

오늘은 리디자인호텔 조식 이야기입니다.^^

조식은 하루를 시작하는 중요한 식사이기에

개인적으로 호텔 조식 메뉴에 관심이 지대합니다.

원래는 조식 이야기를 객실 이야기와 함께하려고 했는데

카페 무료 스낵바 이야기를 하느라 조식 이야기를 분리하게 되었습니다.

리디자인호텔 조식은 메뉴의 종류가 많지 않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음식 하나하나가 맛있어서 무난했습니다.

 

조식 장소 : 리디자인호텔 2층 카페

조식 시간 : 07:00 ~ 09:00

조식 가격 : 1인 11,000원 (부가세 포함)

 

리디자인호텔 2층 카페 입구에서 바라본 조식 메뉴가 차려진 공간입니다.

조식 장소인 카페 내부 모습이 궁금하다면 ▶ https://estherstory.tistory.com/784

 

조식 동선은 'ㄴ' 자 형태입니다.

 

입구에 식기가 있습니다.

 

식기 옆에 요러브 요거트와 요구르트, 우유와 시리얼 2종이 있습니다.

 

야채 샐러드 1종, 파스타 샐러드 2종, 견과류, 샐러드 소스가 있습니다.

 

샐러드 옆에 볶음밥이 있습니다.

 

스크램블입니다.

 

아들의 최애 메뉴인 버펄로 윙입니다.

 

잘 구워진 베이컨과 소시지 야채 볶음입니다.

제가 뚜껑을 살짝 들고 사진을 찍어서 사진이 어둡게 찍혔는데,

이 메뉴는 맛있는 불고기입니다.

 

뷔페 동선 나머지 부분 모습입니다.

 

밥통 안에는 흰쌀밥이 있습니다.

 

밥통 옆에 후추, 소금, 케첩, 머스타드 소스가 있습니다.

 

미역국과 수프입니다.

 

미역국 옆에 김치, 무말랭이, 깻잎, 멸치볶음이 있고,

한식 반찬 옆에 콘샐러드와 삶은 달걀이 있습니다.

이렇게 한식 반찬이 준비되어 있어서 한식 사랑이 지극한 아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사실 아들은 김치~ 그 한 가지 반찬만 있어도 좋아합니다.ㅎㅎ

 

과일은 바나나, 단감, 포도, 귤이 있습니다.

 

버터, 딸기잼 옆에는 식빵과 모닝빵이 있고, 식빵 뒤편에 토스터가 있습니다.

 

빵 옆에 오렌지주스와 포도 주스가 있고, 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컵 옆에 원두커피와 컵라면이 있습니다.

메뉴는 단출한 편이지만, 음식이 맛있어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답니다.

다만 홀에 근무하는 직원이 한 분이어서 접시를 쌓아두고 먹어야 한다는 점은 아쉬웠어요.

 

이상, 리디자인호텔 조식 메뉴를 빠짐없이 찍었지만, 

빨리 찍고 먹어야 한다는 일념에 몰두해서 사진에 영혼이 없음이 드러나는 조식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