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호텔에서 잠을 자면 다음 날 아침에
눈을 번쩍~ 뜨게 됩니다.
왜냐하면, 아침을 먹어야 하니까요.
저의 '조식 사랑' 이제 다들 아시죠? ㅋㅋㅋㅋ
요즘은 아침을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가 많은데요.
아침을 먹어야 하는 여러 가지 이유 중에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이유는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점과
아침을 먹으면 건강에 도움(성인형 당뇨병 예방)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인터콘티넨탈 알펜시아 호텔 1층에 있는 플레이버스 레스토랑 입구입니다.
조식 시간 : 오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조식 가격 : 어른 32,000원 / 어린이(만4세~12세) 16,500원
플레이버스 레스토랑 입구에서 기다리면 직원분이 좌석을 안내해줍니다.
플레이버스 레스토랑 실내 모습입니다.
플레이버스 레스토랑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고풍스럽고 우아한 분위기입니다.
자리에 앉아서 바라본 뷔페가 차려져 있는 장소의 모습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커피를 잔에 부어줍니다.
우유, 저지방우유, 두유, 포도주스, 토마토주스, 오렌지주스, 생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종 견과류와 시리얼입니다.
바게트 옆에 있는 버터와 딸기잼, 라즈베리잼, 오렌지 마멀레이드입니다.
바게트입니다.
보통 다른 호텔은 바게트를 직접 잘라서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터콘티넨탈 호텔은 잘려 있어서 먹기 편했습니다.
내 사랑 빵입니다.
저는 빵으로 배를 채웠답니다. ^^
주요리가 세팅된 모습입니다.
세팅된 음식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삶은 달걀입니다.
스크램블입니다.
만두입니다.
옥수수입니다.
구운 감자입니다.
소시지입니다.
베이컨입니다.
다코야키입니다.
떡갈비 야채볶음입니다.
닭 다리살 구이입니다.
죽, 국, 수프가 있는 곳입니다.
닭고기 죽입니다.
미역국입니다.
수프입니다.
계란 요리는 즉석에서 만들어줍니다.
만들어진 오믈렛과 소스입니다.
와플입니다.
말린 과일과 크래커입니다.
세 가지 치즈가 있습니다.
햄입니다.
훈제연어입니다.
훈제 연어 먹을 때 필요한 사워크림, 케이퍼, 양파, 레몬입니다.
밥은 흰밥과 잡곡밥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한식 반찬입니다.
메뉴는 오징어 채 무침, 깻잎 무침, 애호박 볶음, 알타리 무 김치, 김입니다.
통조림 과일과 요거트가 세팅된 모습입니다.
살구, 파인애플, 버쳐 무슬리입니다.
귤과 황도입니다.
과일 요거트와 플레인 요거트입니다.
과일과 샐러드가 있는 곳입니다.
과일은 자몽, 바나나, 포도 세 가지가 있습니다.
샐러드입니다.
샐러드 드레싱은 발사믹 드레싱, 사우전 아일랜드 드레싱, 요구르트 드레싱이 있습니다.
꽃맛살 샐러드를 포함한 네 가지 샐러드가 있습니다.
차가 있는 곳인데요~대부분 티백만 준비된 호텔이 많은데
인터콘티넨탈 호텔은 잎 차와 다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녹차와 꽃차도 있고요.
특히, 홍차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도록
다즐링,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얼그레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깔끔하고 향긋한 다즐링을 선호합니다. ^^
식사 후 개운함을 느끼고 싶다면 얼그레이를 추천하고,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는 우유를 넣어 밀크티로 마시면 좋습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현미 녹차 티백도 있습니다.
유아를 위한 유아용 식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광장으로 나와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는 동안 남편과 저는 커플 자전거를 타고 아이들을 쫓아다녔습니다.
자전거 운전은 온전히 남편에게 맡기고 저는 사진을 찍었답니다. ^^
가만히 앉아 있으니 편하더라구요. ㅋㅋ
자전거를 탄 이후에는 알펜시아 리조트의 즐길 거리인 시속 40km로 질주하는
알파인 코스터를 타면서 비명을 질렀어요 ~~~~😱
(남자 1호 2호, 3호는 모두 즐겁게 탔는데, 나 혼자만 비명을 질렀다는 믿기 힘든 현실 ㅠㅠ)
놀이기구를 잘 못 타는 저는 무서웠지만,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알펜시아 리조트에 놀러 가시면 한 번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든든하게 먹은 아침 식사였는데 비명을 지르느라 배가 홀쭉해졌던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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