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 여행의 주제가 "제주의 자연을 즐기며 잘먹고 잘쉬자!" 였는데~
이 주제에 정말 잘 어울리는 카페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하가리에 있는 3,350 평의 연꽃 연못 바로 앞에 있는 농업용 창고를 개조해 만든 카페가 바로 그곳입니다.
도로명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가로 180
주소 :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 1359-1
전화번호 : 064-799-0199
카페의 이름은 프롬더럭입니다.
"From 더럭" : 더럭으로 부터...
이유는 더럭분교와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카페이기 때문입니다.
카페 바로 앞 연화지에서 보이는 더럭분교 모습입니다.
더럭분교는 갤럭시 노트 CF 에 나온 이후 관광지는 아니지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더럭분교의 정식 명칭은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장입니다.)
※더럭분교는 관광객에게 개방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평일에는 오후 5시부터 일몰 시간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일몰 시간까지
공휴일에는 아침 9시부터 일몰시간까지 개방합니다.
프롬더럭 주차장 입구입니다.
주차장 맞은편에 연화지가 보입니다.
프롬더럭 연화못 카페의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프롬더럭입니다.
프롬더럭 카페 정면 모습입니다.
from더럭 연화못카페 간판입니다.
프롬더럭 카페의 야외공간입니다.
아이들이 카페 입구로 들어갑니다.
문을 열고 몇 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프롬더럭 카페 벽면에 걸려있는 농업용 창고 사진이 프롬더럭의 예전 모습입니다.
낡은 창고가 이렇게 멋진 카페로 변신하다니 놀랍습니다.
창고의 기본 골격을 그대로 활용했고, 높은 천정은 노출 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카페 중앙에 아이들을 위한 자석블록과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아이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사진처럼 엎드려서 들어와야 하는데~
아이들은 이런 점을 참 재미있어했습니다.
사이좋게 자석블록 놀이를 하는 형제의 모습입니다.
카페 정면 창으로 연화지의 모습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카페 구조는 1층과 2층 복층형 구조입니다.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1층에서 바라본 2층 모습입니다.
프롬더럭 카페의 카운터입니다.
요거트 과일 빙수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5,000원입니다.
빙수를 각자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그릇을 따로 주셔서 좋았습니다.
요거트 과일빙수를 다 먹은 아이들은 프롬더럭 야외공간에서 그네 의자를 타고 놀았습니다.
카페 안 창을 통해 아이들이 그네 의자를 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준이는 그네 의자에 앉아서 망고 스무디를 마셨습니다.
카페 방향에서 바라본 연화지 모습입니다.
연화지를 산책했습니다.
연화못 가운데 있는 육각정이 아름답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연화지 모습입니다.
연화지라는 이름과 유래가 적혀 있는 곳입니다.
연화지 지역이 99년 7월 23일 ~ 8월 4일 홍수로 침수되었다는 안내문이 옆에 세워져 있습니다.
연화지 유래입니다.
하가리 연화지는 하가리마을회 소유의 연못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노약자나 어린이 관람시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하고 관람해야 합니다.
하가리 연화지 관람시 주의사항은 음식물 및 식음료 반입금지, 그리고 추락주의 입니다.
연화지 산책로에서 바라본 육각정과 프롬더럭 카페입니다.
멀리서 보는 연화지도 멋지지만,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연화지는 운치있었습니다.
연화지 산책로입니다.
카페를 나서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take-out했습니다.
프롬더럭의 모든 커피는 투샷이 기본입니다.
더럭분교 옆에 가신다면~ 프롬더럭에서 연화지를 바라보며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이상, 맛과 멋 모두를 만족시킨 제주 카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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