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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올 겨울에 먹였던 홍키통키 상자입니다.
내용물은 다 먹고, 빈상자만 남았습니다.
분리수거를 위해 상자를 납작하게 만들려던 순간~~~
상자가 워낙 깔끔해서 주방 양념들을 정리하는데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진처럼 상자를 나란히 놓아주면 주방양념수납을 위한 준비가 다 된겁니다.
정리하는 동안은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그냥 묵묵히 정리만 할뿐....
사실 지금까지는 쟁반위에 신문지나 달력을 깔고 그위에 양념들을 올려놓고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빈 상자가 생겨서 이 상자를 그대로 이용하니
신문지를 깔아서 사용할때 보다 있어보입니다......ㅎㅎ
후라이팬 정리대를 하나 살까? 했었는데~~~
그냥 집에 있던 원목 접시 꽂이를 뒤집어서 사용하니 사이즈가 딱 맞아 좋습니다.
정리순서는 제가 자주 사용하는 양념들을 앞쪽에 배치하고
가끔씩 사용하는 양념은 뒤쪽에 넣었습니다.
사진속의 이물건의 정체가 뭘까요?
참기름병 입구를 타고 흐르는 기름 때문에 제가 패트병을 잘라서 만든겁니다.
좀 예뻐보이라고~ 패트병 아래에 도일리페이퍼를 풀로 붙여주었답니다.
사용하던걸 찍었더니~ 참기름이 좀 보입니다.ㅠㅠ
현재 사진처럼 이렇게 참기름 병을 꽂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살림의 고수님들이 보시면 웃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는 이렇게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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