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면적의 4배에 이르는 크기의 대관령하늘목장은
1974년에 설립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목장으로
일반인에겐 공개되지 않았던 목장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40년 만에 구.대관령한일목장에서 대관령하늘목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관광체험형 목장으로 일반인에게 개방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대관령 하늘목장입니다.
주차장입니다.
대관령 하늘목장 매표소입니다.
매표소에 붙어 있는 이용요금입니다.
주소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산 279-7번지
도로명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458-239(산)
전화번호 : 033- 332-4888
운영시간 : 하절기(4월~ 9월) 9:00 ~ 18:00
동절기(10월~ 3월) 9:00 ~ 17:30
이용요금 : 성인 5,000원 / 소인 4,000원
주차비용 : 무료
하늘목장 안내도입니다.
매표소에서 하늘목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목장으로 향하는 다리 위입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아이들이 "와~"하는 소리를 지르며 뛰어가는 곳은 놀이터입니다.
아이들이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냈던 친환경 놀이터는
대관령 하늘목장이 특별한 첫 번째 이유입니다.
트랙터 마차입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트랙터 마차를 타는 체험은
성인 4,000원 /소인 3,000원(초등학생 이하)의 체험요금이 있습니다.
총 2대의 트랙터 마차가 운행되고, 한 대의 정원은 30명입니다.
중앙역에서 출발해서 목장의 서쪽길을 따라 하늘마루전망대, 동막골 언덕을 거쳐
다시 중앙역으로 돌아오는 약 3km 코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운행시간은 약 15분 입니다.
대관령 하늘목장에 있는 조각상입니다.
카나리하우스와 오차드하우스입니다.
카나리하우스 내부입니다.
아이들이 길도 모르면서~ 무한 직진 본능으로 앞으로 가는 중입니다.
먹이주기 체험 이용수칙입니다.
먹이주기 체험에 필요한 건초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건초 가격은 1,000원입니다.
현이가 구입한 건초를 살펴보는 중입니다.
아기 동물원에서 송아지에게 먹이주기체험 중인 준이입니다.
말에게 건초를 주고 있는 준이입니다.
말은 예민해서 아이들이 물릴 수 있으니 먹이 주기체험 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우리 가족은 예전에 준이가 토끼 먹이 주기체험을 하다 손가락을 심하게
물린 적이 있어서 모든 동물 먹이 주기체험 시 극도로 조심합니다.
※준이가 토끼한테 물렸을 때 병원에 달려가 생살을 꿰매는 아찔한 경험을 했답니다.
먹이 주기체험 시 방심은 금물입니다.
염소에게 건초를 주는 현이입니다.
고개를 옆으로 눕혀서 최대한 목을 빼고 건초를 받아먹던 아주 똑똑한 염소입니다.
포토존으로 인기 만점인 짚풀마당입니다.
양 체험관으로 가는 길입니다.
양 떼 체험은 오직 하늘 목장에서 가능한 체험입니다.
관람객이 목장 울타리 안에 들어가서 양 떼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준이가 양 떼 가까이에 가서 건초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은 준이의 정성 어린 마음을 외면했습니다.
왜냐고요? 사방에 널린 신선한 풀을 놔두고 왜 말린 풀을 먹겠습니까요~~~
★건초는 아기동물체험관에서 다 주고 오는걸로...
하늘목장이 특별한 두 번째 이유는 신나는 목장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다른 목장도 먹이 주기 체험을 하고 있지만~
양 가까이에 다가갈 수 있는 체험은 여기서만 가능하기에 특별하게 여겨집니다.
또 다른 특별한 이유는 독특한 개성이 넘치는 4개의 산책로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주 촬영지라는 점도 특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인근에 있는 대관령 삼양목장, 양떼목장을 모두 방문해 보았는데요...
주관적으로 볼 때 양떼목장은 아기자기하고 목가적인 풍경이 돋보이고,
삼양목장은 동양 최대의 600여만 평의 초지 목장이란 점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녀온 대관령 하늘목장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체험형 관광이란 점에서 저처럼 아이가 있는 가족 나들이엔 최적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대관령 하늘목장에 다녀온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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