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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

by 에스델 ♥ 201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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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의암호 언저리에 자리 잡고 있는 춘천 상상마당 아트센터는 1980년에 세워진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 김수근의 유일한 어린이용 건축물인 춘천 어린이회관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곳입니다.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399번길 25

 

전화번호 : 033-818-3200

 

 

KT&G 상상마당 춘천 스테이 호텔 정문에서 60m 올라가면 아트센터 건물이 보입니다.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 입구에 있는 상상마당 춘천 조감도입니다.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장, 라이브 스튜디오, 갤러리, 

디자인 전문샵, 강의실, 포토 스튜디오, 카페 등을 갖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입니다.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 있는 산책로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이런 데크 길이 나옵니다.

호숫가를 따라 걷는 길이 참 예쁩니다.

 

 

KT&G 상상마당 춘천은 tvN 라이어게임 드라마 촬영지입니다.

 

 

KT&G 상상마당 춘천 건물 입구입니다.

 

 

출입구 옆으로 보이는 곳은 야외 공연장입니다.

 

 

 

야외 공연장 뒤편으로 개나리가 피어 있어서 화사해 보였습니다.

이곳은 약 2천석 규모로 춘천의 대표적인 춘천 마임 축제와 춘천인형극제가 탄생한 역사적인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DancingCaffeine 가 보입니다.

 

그리고 의암호의 멋진 풍경도 보입니다.

 

흐린 날씨여서 아쉬웠지만 호숫가의 멋진 풍경은 날씨와 관계없이 보기 좋았습니다.

 

 

의암호의 멋진 풍경과 자연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이 멋진 카페입니다.

 

 

호숫가 쪽에서 바라본 카페 모습입니다.

 

 

잔디밭 위에 있는 표지판입니다.

 

 

의암호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흐리지만 그래도 예쁜 풍경입니다.

 

 

데크 계단을 내려가면 호수를 더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상상마당 춘천의 출입구 중 GATE 1입니다.

 

 

상상마당에 방문하기 전에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고 가면 좋습니다.

상상마당 내에서 제품 구입시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내가 소비한 활동이 아티스트 지원으로 이어집니다.

멤버십 카드는 KT&G 상상마당에 관심있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트센터 건물 내부 모습입니다.

 

 

사운드 홀이 있는 곳입니다.

사운드 홀은 음향과 조명, 악기가 풀 세팅된 전문 음악 공연장입니다.

출연자 대기실과 콘솔 장비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 홀이 있는 곳 로비입니다.

 

 

1층에 있는 디자인스퀘어입니다.

디자인스퀘어는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공간입니다.

디자인스퀘어 내 사진촬영이 금지여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참신하고 독특한 제품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현재 디자인스퀘어에서 와인병의 화려한 외출 전시가 있습니다.

단순한 리사이클링이 아닌 예술성과 기능성을 보완한 업사이클링으로 

와인병 본연의 상태를 살린 그릇과 캔들 홀더, 조명등을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스퀘어 출입구에 있는 와인병 그릇과 캔들 홀더입니다.

(디자인스퀘어 안에 들어가면 다양한 작품이 있습니다)

 

 

디자인스퀘어 맞은편 자리에는 이벤트 응모함이 있고, 벽면에는 사운드홀 공연 안내가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갤러리가 있습니다.

 

 

2층 복도 벽면에는 책이 있습니다.

 

 

2층에서 1층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거미줄 모양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건축가의 작품인 건물이라 그런지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그림이 되는 곳입니다.

(창가 풍경의 작품 이름은? 커플 천국)

 

 

 

2층에서 내려다본 1층입니다.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 A동과 B동 건물은 2층으로 올라가면 복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건물 안내입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호수입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야외공연장입니다.

 

 

2015년 4월 29일(화요일)까지 상설전으로 KT&G 상상마당 춘천 기록 프로젝트

"기억하다"전 춘천 아카이브<봄내의 기억와 기록>전이 무료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건축가 김수근과 기록사진가 이상규의 공간적 조우를 볼 수 있습니다.

"기억하다, 라는 말은 어쩌면 소중하다, 빛나다, 간직하다와 같은 말인지도 모르겠다."

-사진가 이상규 인터뷰 중-

 

 

사진가 이상규 작가의 <기억하다>의 결과물입니다.

 

 

 

연보과 기념사진으로 보는 춘천 어린이회관입니다.

 

 

 

갤러리 2 입구입니다.

 

 

봄내는 춘천의 순 우리말 지명입니다.

봄내의 기록과 기억 전시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라이브 스튜디오 입구입니다.

라이브 스튜디오는 윤하, 산울림 김창완 등의 뮤지션들이 앨범을 녹음한 전문 레코딩 스튜디오입니다.

 

 

천장에 작품이 매달려 있습니다.

 

 

GATE1 입구에 작품 안내문이 있어서 열심히 해당 작품을 찾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작품인가 보다 하고 포기했습니다.

입구로 들어올 때 못 찾았던 작품을 나갈 때 찾아서 감격한 마음으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저에게 발견의 묘미를 준 작품 이름은 "Cube in the Mirror"입니다.

이 작품은 원래부터 있었던 것처럼 숨은 듯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연한 발견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갤러리를 둘러본 후에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가족 나들이, 연인의 데이트 코스, 그리고 운동 삼아 산책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에도 좋은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였습니다.

 

 

잔잔한 호수의 풍경이 참 아름다웠던 곳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상상마당 춘천 스테이 호텔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저녁을 먹고 다시 산책에 나섰습니다.

밤이 되면 조감도에 불이 켜집니다.

 

 

상상마당 춘천 건물 외벽에도 불이 밝혀집니다.

 

 

저녁 산책을 마치고 디자인스퀘어에서 아이들이 산 물건입니다.

준이는 종이로 만드는 풍차 만들기를 샀고, 현이는 카멜레온 비눗방울을 샀습니다.

준이가 집에 와서 풍차 만들기를 하긴 했는데 중간에 힘들다고 포기해서 현재 방치상태입니다.

풍차 만들기를 살 때는 "아! 이거다." 싶었는데...

현실은 굴러다니는 종이 덩어리입니다. 

언젠가 완성이 되겠지요? ㅎㅎ


이상,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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