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스위트호텔 한식과 아메리칸 조식 : 라테라스

오늘은 경주스위트호텔 조식이야기입니다.

경주스위트호텔은 조식이 뷔페 또는 단품 메뉴로 객실 예약률 상황에 따라 변경됩니다.

객실 예약률이 높은 경우는 조식이 뷔페이고, 객실 예약률이 낮을 때는 단품 메뉴를 먹게 됩니다.

그래서 방문한 시기에 어떤 조식을 먹게 될지는 체크인 때 알게 됩니다.

 조식시간 :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입장은 9시 30분까지 가능)

조식뷔페 운영 시 조식요금 : 만 4세 ~ 만 10세 미만 11,250원

만 10세 이상 성인 22,500원 (세금/봉사료 포함 금액)

우리 가족이 방문한 시기에는 객실예약률이 낮아서 단품메뉴를 먹게 되었습니다.

조식을 단품메뉴로 먹게 되는 경우에는 하루 전날 조식쿠폰에 먹고 싶은 조식을 체크해서 

객실 방문 앞 고리에 걸어두면 다음 날 해당 조식을 먹게 됩니다.

단품 메뉴는 한식과 아메리칸식 두 가지가 있고,

한식은 곰탕과 된장찌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식은 오믈렛을 먹을지 달걀 후라이를 먹을지 선택 가능합니다.

경주스위트호텔 1층 로비에 있는 레스토랑 라테라스 입구입니다.

라테라스 내부 모습입니다.

라테라스는 좌석 수가 72석입니다.

조식 뷔페를 운영하지 않는 날이지만, 평소에 조식 뷔페 운영 시 동선을 예상할 수 있는 그릇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일자형 동선입니다.

테이블 세팅 모습입니다.

성인 2인은 조식 쿠폰이 있어서 쿠폰으로 식사했고,

아이 조식은 추가 주문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먹는 편이 아니어서 아메리칸식 조식을 1개만 추가했습니다.

조식 단품 메뉴는 1인 추가 시 아이와 어른 상관없이 18,700원(세금포함금액) 입니다.

먼저 빵이 나옵니다.

빵에 발라먹는 버터와 잼, 꿀입니다.

아메리칸 조식에 제공되는 샐러드입니다.

드레싱은 오리엔탈 드레싱입니다.

시리얼입니다.

(전날 조식쿠폰 체크 시 우유와 요거트 중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주스는 사과 주스와 오렌지 주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후라이와 오믈렛 중에서 오믈렛으로 주문했습니다.

더운 야채와 베이컨, 소시지, 해쉬브라운, 오믈렛이 한 접시에 담겨서 제공됩니다.

제가 열심히 사진을 찍는 동안 준이는 자기 몫의 조식을 진지하게~ 먹었습니다.

남편은 언제 어디서나 한식을 사랑하는 관계로 한식 조식을 주문했습니다.

한식 조식 주문 시 죽과 계란찜이 먼저 제공됩니다.

한식 조식 단품 메뉴에서 남편이 선택한 메뉴는 된장찌개입니다.

오징어 젓갈, 생선구이, 김치, 깻잎이 밑반찬으로 나옵니다.

반찬으로 김도 나옵니다.

김만 홀로 커다랗게 사진 찍힌 이유는 나중에 나온 반찬이기 때문입니다.ㅋㅋ

커피는 서빙해주기도 하지만, 직접 가져다 마셔도 됩니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디저트입니다.

개인별로 1인분씩 사진처럼 접시에 담아서 나옵니다.

조식이 뷔페인 경우에는 골라 먹는 재미가 있지만, 이렇게 단품 메뉴로 먹는 것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상, 경주스위트호텔 라테라스 조식 단품메뉴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