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자리 잡고 있는 올레리조트는
가족이 머물기에 알맞은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마음에 꼭 드는 조식,
애월읍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야외 수영장이 있어서
우리 가족이 제주 여행 시 여러 번 재방문한 곳입니다.
☞올레리조트에 대한 지난번 글은 아래를 click 하세요.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부룡수길 33
(지번 주소 : 신엄리 2867-3 올레리조트)
전화 : 064-799-7770
주차장을 지나 올레리조트 프런트 오피스로 가는 길입니다.
입구에 제주 느낌이 물씬 풍기는 돌하르방이 있어서 제주에 왔음을 실감케 합니다.
체크인 : 15시 부터
체크아웃 : 11시 까지
올레리조트 프런트 오피스 입구입니다.
프런트 오피스 내부 모습입니다.
프런트 오피스 맞은편 모습입니다.
그네 의자가 놓여 있는 넓은 잔디밭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장소입니다.
객실로 가는 길에 있는 포토존입니다.
오후 시간의 야외수영장 모습입니다.
야외 수영장은 성수기에만 개장하며 투숙객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외 수영장 이용 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참, 야외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길 때 선크림을 잘 바르는 것을 잊지 마세요.
큰아들은 래시가드로 가려지지 않는 부분들,
구체적으로 얼굴, 손등, 목 뒷부분에 꼼꼼하게 선크림을 발라주었는데...
둘째 아들은 다른 곳은 다 선크림을 발라주곤 손등만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을 잊어버려서
손등이 빨갛게 변한~ 일광화상을 입었답니다. ㅠㅠ
지금은 손등만 까맣게 탄 흔적이 남아있어요.
부디 저처럼 선크림을 바를 때 실수하지 마시고, 야외 수영장 이용 시 일광화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새벽 시간의 야외수영장 모습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야외 수영장을 보고 있으면 풍경에 감탄하게 됩니다.
제라빌로 가는 예쁜 길입니다.
제라빌로 가는 길목에 있는 포토존입니다.
사랑이 넘치는 분위기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ㅎㅎ
깔끔한 제라빌 건물입니다.
제라빌 제라 35평 객실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객실 문에 있는 객실 호수 표지판이 도자기로 되어 있어서
문부터 정성이 담긴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라빌 제라 35평 객실 현관 모습입니다.
현관에 있는 객실 열쇠를 꽂는 곳에 종이가 꽂혀 있습니다.
종이를 펼쳐보니 올레 가족의 메시지가 적혀 있었습니다.
이 종이는 다시 원래 모양으로 잘 접어서 열쇠 대신 꽂아두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객실 열쇠가 카드키가 아니고 일반 열쇠여서 객실에 사람이 있는 상태에서
잠시 나갈 때는 이 종이를 꽂아두고 외출했답니다.^^
체크인할 때 받은 조식 이용권과 GRAY CARD입니다.
올레리조트에 이틀을 머물렀는데 제주의 청정한 환경을 위한 그린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참여 방법은 객실 청소를 하지 않는 것으로...ㅋㅋ
※재실 청소를 하지 않아도 타올 교체와 휴지통은 비워주신답니다.
매일 생수 2병도 채워주십니다.
그린 캠페인에 참여하면 올레리조트 프런트 데스크 옆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 2잔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때 카페에 GRAY CARD를 내야 함)
참고로, 청소를 원할 때는 GRAY CARD를 프런트에 내면 됩니다.
제라빌 제라 35평 객실 거실 모습입니다.
거실 소파 방향의 모습입니다.
거실 테이블 위에 있는 TV 채널 가이드와 룸서비스 메뉴판입니다.
제라빌 제라 35평은 거실이 넓은 구조라 가족이 머물기 좋은 공간입니다.
거실 소파 맞은편에 TV와 욕실이 있습니다.
욕실 문이 닫혀 있을 때와 열려 있을 때 모습입니다.
욕실 입구 정면에 세면대가 있습니다.
세면대 위에 놓여 있는 하얀색 주머니 안에는 올레리조트의 어메니티가 들어 있습니다.
어메니티는 면도크림, 바디스펀지, 칫솔, 치약, 면봉, 일회용 면도기입니다.
드라이기는 수건 옆 바구니 안에 들어 있고, 샴푸와 바디워시는 펌프형 용기에 담겨 있습니다.
욕실 내부 모습입니다.
세면대를 기준으로 왼쪽에 대형 자쿠지가 있습니다.
아들이 자쿠지 안에 들어가서 자쿠지 바닥에 앉으면
코까지 물에 잠길 수 있다고 설명 중인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ㅎㅎ
자쿠지 바로 옆에 샤워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면대 왼쪽에 화장실이 있고, 비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욕실 입구 옆쪽에 있는 주방 모습입니다.
밤에 찍은 사진인 데다 제라 35평 내부 조명이 조금 어두운 편이라
사진이 어둡게 찍혔으니 사진을 보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방에 준비된 주방용품입니다.
주방 싱크대 위에 립톤 피라미드 티백 피치 망고와 민트가 무료 차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냉장고에 무료 생수 2병이 들어있고, 쓰레기는 쓰레기 종류에 따라 마련된 휴지통에 잘 분리해서 버리면 됩니다.
객실 소파 쪽에서 바라본 침실 방향의 모습입니다.
침실은 미닫이문이 달려 있고, 문 디자인이 동양적인 느낌이라
문을 닫으면 매우 동양적인 분위기가 납니다.
침실에 퀸사이즈의 침대 2개가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침대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만 두 개 놓여 있어서 침대 프레임에 부딪힐 염려가 없고
침대 높이가 낮기 때문에 안정감을 느꼈습니다.
덤으로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져 다칠 염려가 적어서 좋았습니다.
거실에서 보면 침실 입구 쪽 측면에 있는 옷걸이와 수납장입니다.
수납장 안에는 여분의 침구가 있습니다.
제라빌 제라 35평 객실 테라스 모습입니다.
객실 테라스에서 바라본 애월읍 바다 전망과 산책로입니다.
테라스에서 바라본 산책로도 좋지만 직접 걸으면 더 좋은 올레리조트 산책로입니다.
올레리조트는 서두에서 말했듯이 지금까지 우리 가족이 여러 번 재방문한 곳입니다.
그만큼 갈 때마다 만족했기 때문인데요.
이번에는 올레리조트에서 세월의 흐름이 느껴졌습니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그래도 여전히 맛있는 조식은 올레리조트를 향한 저의 만족도를 지켜주었답니다.ㅋ
이상, 제주 가족 여행 시 가족 숙소로 좋은 올레리조트 제라빌 제라 35평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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