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꿈과 환상의 나라인 에버랜드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신나게 놀아보자는 취지로
더숨포레스트 호텔에 재방문했습니다.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전망 좋은 복층형 객실인
호텔형 듀플렉스(DUPLEX) 객실을 이용했습니다.
듀플렉스 객실의 기준 인원은 4인이고
최대 6인까지 투숙 가능합니다.
체크인 : 15시
체크아웃 : 11시
관련글 [용인숙박] 에버랜드 근처 호텔 더숨포레스트, 에버랜드 패키지
더숨포레스트 호텔 입구에 있는 건물입니다.
이 건물 1층에 프런트 오피스가 있고, 2층에 씨에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프런트 오피스 입구입니다.
프런트 오피스 맞은편에 있는 취사가 가능한 펜션형 객실이 있는 포레 A동 모습입니다.
호텔형 객실이 있는 호텔 A동 건물 모습입니다.
남편이 체크인하는 동안 아이들과 프런트 건물 옆에서 시작해서 호텔 B동 뒤편으로
연결되는 숲길을 산책했습니다 .
이 길은 그냥 산길이며 아기자기함 이런 건 1도 없습니다.
하지만 운동하는 느낌이 드는 길이었습니다. ㅎㅎ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호텔 정보입니다.
듀플렉스 객실 현관 모습입니다.
현관 입구에 소화기, 구둣솔, 구둣주걱이 있습니다.
객실 문에 붙어 있는 피난 안내도입니다.
객실 슬리퍼입니다.
현관에 들어서면 입구에 욕실이 있습니다.
욕실 세면대와 세면대 뒤편에 있는 샤워부스 모습입니다.
욕실 입구 세면대 아래에 욕실 바닥에 까는 수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욕실 어메니티는 세면대 샤워부스 선반에 놓여 있고
선반 위에 수건이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세면대 옆에 화장실이 있는 구조입니다.
객실 이용 안내문입니다.
듀플렉스 객실은 복층형이라 천장이 높습니다.
듀플렉스 객실 1층에 있는 침대 모습입니다.
침대 옆에 소파가 놓여 있고 바닥재는 카펫입니다.
침대 맞은편에 텔레비전이 있습니다.
침대 쪽에서 바라본 수납장 방향의 모습입니다.
수납장 옆 테이블에 드라이기가 들어있는 주머니와
칫솔, 치약, 면봉, 머리빗 등이 들어있는 어메니티가 있습니다.
수납장을 열면 욕실 가운과 옷걸이, 추가 침구가 들어 있습니다.
수납장 중앙에 있는 유리컵과 커피잔, 현미 녹차, 블랙커피입니다.
아래에 있는 냉장고에는 무료 생수 2병이 있습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 보면...
2층에 있는 침대 모습입니다.
2층에 있는 침대 옆 빈 곳의 모습입니다.
이쪽은 천장이 낮아서 활용하기 어려운 공간입니다.
2층에도 침대 맞은편에 텔레비전이 있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계단 모습입니다.
듀플렉스 객실은 최상위층에 있는 객실이라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객실 베란다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1층에서 2층을 올려다본 모습입니다.
조식을 제공하는 씨에로 레스토랑 모습입니다.
조식 시간 : 월~금 7시부터 10시까지
토.일요일 1부 7시부터 9시까지 / 2부 9시부터 11시까지
조식 가격 : 대인 15,000원 / 소인(만 36개월~만 12세 미만) 10,000원
프런트에서 쿠폰 구입
※위 시간은 입장 시간이 아닌 이용시간입니다.
2017년 9월 18일부터 조식이 개편되어 평일은 조식 예약 상황에 따라
20인 이하의 예약일 경우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또는 한식 정찬이 제공됩니다.
테이블 세팅 모습입니다.
우리 가족이 호텔을 이용한 날은 조식 예약 고객이 20명이 되지 않아서
아메리칸 조식과 한식 정찬을 먹었습니다.
오렌지 주스와 우유, 커피는 자유롭게 가져와서 마실 수 있습니다.
빨간색 천으로 덮여 있는 바구니 안에 모닝빵과 식빵이 있는데
이 또한 원하면 가지고 와서 먹을 수 있지만, 배가 불러서 빵은 구경만 했습니다. ㅋ
한식 정찬 모습입니다.
정갈한 밑반찬에 생선구이와 불고기까지 푸짐한 한식 정찬이었습니다.
밥을 사랑하는 남편은 한식 정찬을 먹고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를 사랑하는 아들은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를 먹었습니다.
달걀 요리는 후라이, 오믈렛,스크램블 중에서 고를 수 있어서 아들은 달걀 후라이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아메리칸 블랙퍼스트입니다.
(스크램블 선택)
아메리칸 블랙퍼스트에 제공되는 요플레입니다.
이렇게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에버랜드에 가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
에버랜드는 당일치기도 할 수 있지만, 이렇게 숙소에서 1박을 하면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알차게 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 가족이 머물기에 좋았던 더숨포레스트 듀플렉스 객실 이야기였습니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여 여행 숙소, 롯데부여리조트 스위트 클린형 객실 (32) | 2018.03.28 |
---|---|
[부여 가볼만한 곳] 봄으로 가는 길목의 겨울 궁남지 (30) | 2018.03.27 |
[수원 여행] 수원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화성어차를 탔어요. (38) | 2018.03.20 |
키자니아 부산,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에 다녀왔어요. (38) | 2018.03.15 |
[양양 아이와 가볼만한 곳] 신석기인들의 생활모습을 볼 수 있는 오산리 선사 유적 박물관 (32) | 2018.03.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