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딜리버리 홈뷔페 패밀리 세트 (3~4인용) 배달 후기

코로나 시대의 대세는 '배달'이란 걸 음식을 주문할 때마다 확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제가 즐겨 이용하는 배달의 민족 앱으로 애슐리가 배달된다기에 직접 이용해 보았습니다.

집에서 즐기는 홈 뷔페라니 몸도 마음도 편한 느낌이라 주문 후 기대감에 부풀었답니다.

애슐리 배달이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는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내 돈 주고 내가 사 먹은  배달 후기를 시작합니다. #내돈내먹

애슐리 배달 주문 방법은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앱에서 '애슐리'를 검색해서 주문하면 됩니다.

애슐리 딜리버리 

주문한 메뉴가 도착했습니다.

영수증 #내돈내먹

애슐리 홈뷔페 패밀리 세트(3~4인용)를 주문했습니다.

패밀리 세트는 그릴 메뉴 1종 선택, 메인 메뉴 1종 선택, 홈 뷔페 8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39,900원입니다.

참고로, 배달 최소 주문 금액은 15,000원이었습니다.

메뉴를 주문할 때 그릴 메뉴 자이언트 글레이즈 폭립과 블랙 킹 비프스테이크(350g) 두 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폭립을 주문하면 추가 비용이 0원이지만,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6,000원의 추가 비용이 있습니다.

그릴 메뉴를 선택한 후 메인 메뉴를 1가지 선택합니다.

• 까르보나라 떡볶이 ＋0원
• 치즈 볼 매콤 떡볶이 +0원
• 얌얌 게살 필라프 +2,000원
• 간장 불고기 필라프 +2,000원
• 칠리 쉬림프 필라프 +3,000원
• 데리 치떡치떡 +2,000원
• 달콤 치떡치떡 +2,000원
• 베이컨 크림 파스타 +2,000원
• 매콤 치킨 크림 파스타 +2,000원
• 빠네 크림 파스타 +5,000원
• 빠네 로제 파스타 +5,000원
•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 +8,000원

메인 메뉴 주문을 마친 후 더 필요한 메뉴가 있을 경우 17가지 추가 메뉴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음료 추가는 최대 3개까지 주문이 가능하고 무알콜 와인 홍차와 아메리카노, 콜라, 사이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배달비는 기본이 3,000원이었고 지역별로 추가 배달 팁이 있습니다.

종이백에 들어있는 음식을 모두 꺼냈습니다.

제가 주문한 매장이 이벤트를 진행(~12/31)하고 있어서 브라우니 케이크를 무료로 받았습니다.

음식 포장 상태가 매우 꼼꼼했습니다.

홈 뷔페 패밀리 세트를 모두 한자리에 모아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어서 빨리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찍은 사진이라 사진이 별로입니다.ㅋ

그릴 메뉴로 선택한 폭립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배달하는 동안 폭립이 약간 식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뚜껑을 연 상태에서 용기채로 전자레인지에 1분을 돌려서 먹었습니다.

애슐리 포장 용기는 젖병과 동일한 재질이라 전자레인지에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폭립은  따로 추가 소스를 작은 통에 담아서 보내주셔서 '찍먹'으로 먹었습니다. 

애슐리 매장에서 먹었던 그 맛!

정말 그리운 맛~이었습니다.^^

메인 메뉴로 선택한 얌얌 게살 필라프입니다.

애슐리에 가면 거의 이걸로 배를 채운다고 할 정도로 좋아하는 메뉴여서 메인 메뉴로 선택했는데 역시 아는 맛!

여전히 맛있더라고요. ㅎㅎ

선택 메뉴와 함께 애슐리 뷔페 메뉴 8종이 제공됩니다.

뷔페 메뉴 8종은 4종이 들어가는 용기에 담아서 배달됩니다.

어니언 링, 데리 치킨, 칠리 김말이, 허니버터 포테이토가 용기에 담겨 있는 모습입니다.

매장에 방문하면 즐겨 먹던 메뉴가 담겨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칠리 김말이는 정확히 5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보통 매장에서 식사 시 혼자서 5개를 먹었기 때문에 양이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ㅋㅋ

8종 중 나머지 뷔페 메뉴 4종은 

하와이안 망고 샐러드, 발사믹 샐러드, 스파이시 쫄면, 단호박 샐러드입니다.

입맛을 돋워주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벤트로 받은 브라우니 케이크입니다.

브라우니 케이크는 디저트로 클리어!

제가 주문한 세트 메뉴는 주문 전 후기를 봤을 때는 분명 양이 풍성하다고 했는데~

직접 먹어보니 양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메뉴를 3명이서 함께 먹었는데요~ 저만 양이 작다고 느낀 건 아니어서

서로 자신이 먹을 양을 양보하는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답니다. 

다음에 주문할 때는 꼭 추가 주문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맛은 있지만 양이 조금 부족하다는 걸로...

이상, 집에서 코로나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애슐리의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에스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