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수목원은 서울특별시 최초의 친환경 수목원입니다.
수목원은 일반 공원과 달리 식물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존 및 관리를 통해 친환경 생태공간을 유지하는 곳입니다.
푸른수목원은 2009년 공사를 시작하여 2013년에 개원하였고
103,354㎡의 부지에 25개의 테마정원과 숲교육센터, 북카페를
갖추고 있으며 약 2,000여종의 국내 자생식물과 다양한 세계의
식물에 대한 전시, 교육,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지형과 저수지를 살려 자연스러운 조경이 아름답지만,
현재 주변에 아파트 공사가 진행중이라 어수선하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구로구 연동로 240(항동81-1)
전화번호 : 02-2686-3200
입장료 : 무료
주차 가능 : 주차요금은 내야 합니다.
☞주차요금 5분당 승용차 150원, 승합차 300원, 대형버스 450원
이용시간 :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휴무일 : 연중무휴
푸른 수목원 입구에서 바라본 주차장 방향입니다.
푸른 수목원 입구에 안내도가 있습니다.
푸른 수목원 입구입니다.
푸른 수목원 입구에 있는 북카페입니다.
북카페 출입구에 휠체어 5대, 유모차 5대가 있는데
이용 가능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맡기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유실은 북카페 안에 있습니다.
※푸른 수목원 입구에 들어서면 정면에 푸른수목원 안내 팸플릿이 있습니다.
북카페 건물 외관입니다.
북카페 맞은편에 가든 카페가 있습니다.
가든 카페 메뉴입니다.
푸른수목원의 볼거리 1.푸른뜨락(잔디광장) 안내문 옆에
수목원 관람 시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수목원에는 쓰레기통이 없으므로 쓰레기 발생 시 되가져가야 합니다.
푸른뜨락(잔디광장)의 일부 모습입니다.
푸른수목원의 볼거리 2.내음두루(향기원) 모습입니다.
푸른수목원 주변이 지금 아파트 공사 중이라 원하지 않아도 타워 크레인을 원 없이 보게 됩니다.
푸른 수목원 산책로에 있는 식물도장을 찍는 곳입니다.
푸른수목원에 방문했을 때 마침 식물도장 6개를 모두 찍으면
씨앗을 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도장 쿵!
푸른수목원 안내 팸플릿의 식물도장 찍는 곳을 모두 완성한 모습입니다.
푸른수목원의 볼거리 3.돌티나라(암석원) 안내문입니다.
푸른수목원의 볼거리 4.소담들(프랑스 정원) 안내문입니다.
걷기 좋은 푸른 수목원의 산책길입니다.
푸른수목원의 볼거리 5.아름누리(야생식물원) 안내문입니다.
야생식물은 화려하지 않지만, 자세히 보면 참 예쁩니다.
푸른수목원의 볼거리 6.너울마당(미로원)입니다.
원형 미로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곳입니다.
푸른수목원의 볼거리 7.풀무리울(억새원)입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억새가 아름다웠습니다.
푸른수목원의 볼거리 8.잎새누리(영국 정원) 안내문입니다.
푸른수목원 메타세쿼이아 길입니다.
푸른수목원 볼거리 9.이랑텃밭(원예체험장)입니다.
푸른수목원의 볼거리18.가람자리(수생식물원)입니다.
푸른수목원의 볼거리 19.달록뜰(장미원)입니다.
푸른수목원 볼거리 21.미르내(계류원) 일부 모습입니다.
※푸른수목원의 볼거리 10.겨레울(무궁화원), 11.가지가지터, 12.알록뜰,
13.늘푸른누리, 14.나래울, 15.남새마당, 16.한울터, 17.촉촉별,
20.어린이나라(어린이정원), 22. 두레마을, 24.배움터의 사진은 생략합니다.
푸른수목원의 볼거리 23.KB숲교육센터(온실)입니다.
KB숲교육센터(온실) 내부 모습입니다.
온실을 둘러본 후 다시 산책로에 들어섰습니다.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 가을이 가득하여 감동했어요.
푸른수목원 볼거리 25.사리마루(조망원) 입니다.
항동 저수지를 바라볼 수 있는 벤치가 있는 길.
항동 저수지입니다.
항동 저수지를 둘러본 후 식물도장 찍기를 완료한 팸플릿을 들고 북카페로 향했습니다.
북카페에서 식물도장을 확인한 후 검사 도장을 쾅 찍어줍니다.
검사 도장을 받은 후 사진에 보이는 씨앗 봉투 중 하나를 골라서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이벤트는 현재 씨앗 소진으로 진행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푸른수목원에서 항동 철길을 오가는 출입구입니다.
사색과 공감의 항동 철길.
항동 철길은 길이 4.5km로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서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까지 이어지는 단선철도인데
현재 주변 아파트 공사로 인해 철길이 짧아졌습니다.
국내 최초의 비료회사인 경기화학공업주식회사가
1954년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에 설립되면서
원료 및 생산물의 운송을 위해서 설치되었습니다.
1957년 9월 26일에 착공하여 1959년 5월 30일에 준공되었고
2014년에 각종 매체에 걷기 좋은 명소로 소개된 장소입니다.
푸른수목원은 항동 철길을 거닐 수 있어서 다른 수목원과 차별화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목원 자체보다 이 철길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ㅎㅎ
사진 찍기 좋은 항동 철길 역 모습입니다.
항동 철길 걷기를 끝으로 푸른 수목원 나들이를 마무리했습니다.
푸른 수목원은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상, 철길을 거닐 수 있어서 낭만적이었던 푸른 수목원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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