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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지혜의 숲, 가볼 만한 무료 도서관 파주출판단지 안에 있는 365일 무료로 개방하는 도서관인 지혜의 숲에 다녀왔습니다.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전화번호 : 031-955-0082 개관시간 : 지혜의 숲 1.2 관 ☞ 10 : 00 ~ 20 : 00 지혜의 숲 3관 ☞ 24시간 개방 휴관일 : 장서점검, 시설 수리하는 날은 임시 휴관할 수 있습니다. 지혜의 숲 도서관 건물 외관입니다. 지혜의 숲 1관 입구입니다. 지혜의 숲 1관은 국내 학자, 지식인, 전문가들이 기증한 도서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기증자가 평생 읽고 깊이 연구한 다양한 분야의 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혜의 숲 1관 안내대입니다. 안내대 위에 파주출판도시와 지혜의 숲에 대한 팸플릿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혜의 숲 1관.. 2015. 7. 22.
가구 카페 라메리트, 커피에 오렌지가 퐁당~ 오렌지라떼. 요즘 블로그에 쓸 이야기가 없다고 지나가는 말로 남편에게 말했더니,남편이 나들이 계획을 세웠습니다. 나들이 목적은 블로그 글감 확보였으나 사실상 우리 부부의 데이트 현장 공개입니다. 같은 장소에 가서 각자 알아서 즐기고 온 데이트였습니다. ^^ 지난번 제가 만든 커피컵 홀더로 만든 열쇠보관함의 재료가 된 하드형 커피컵 홀더는 바로 이곳에서 늘 사용하고 있는 커피컵 홀더입니다. 파주에 갈 때마다 주로 이곳에서 테이크 아웃해서 커피를 마셨는데, 이번에는 카페 안에서 브런치를 먹어서 카페 곳곳을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이곳은 퍼니처카페인 라메리트 입니다. 북카페는 자주 들어보셨지만 가구카페는 처음이신 분들도 계실 거란 생각이 듭니다. 가구 카페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라메르트가 가구 전시,판매장이자 카페이기 때문.. 2015. 7. 21.
토스터기 청소방법, 쉽게 떨어지지 않는 빵부스러기 문제 해결 가전제품의 발달로 우리 생활은 많은 부분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토스터는 식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대표적인 가전제품입니다. 아들 준이가 빵을 좋아해서 토스터를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생각보다 청소가 쉽지 않아서 오늘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토스터를 살 때 제공되는 사용설명서에 있는 토스터 청소 방법입니다. 1단계에서 4단계까지 참 간단해 보이는데, 이렇게 청소할 시토스터기 내부에 있는 빵부스러기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습니다. ※토스터가 바른 표현이고 '토스터'에 이미 '기계'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토스터기라고도 많이 불러서 이 글은 '토스터'와 '토스터기'라는 표현을 병용했습니다. 토스터기 청소를 위해 필요한 재료는 마른행주, 베이킹소다를 푼 물, 토스터 그리고 붓입.. 2015. 7. 17.
자투리 비누 이렇게 활용했어요. 비누가 작아지면 거품도 적게 나고 손에 잡기도 불편해서 보통 새 비누를 꺼내 쓰게 됩니다. 주로 아들이 과감하게 새 비누를 꺼내고, 저는 자투리 비누를 따로 잘 모아두는데요.자투리 비누가 적당량 모이면 뭉쳐서 새로운 모양으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모은 자투리 비누입니다. ▲자투리 비누를 사기그릇에 넣고 30분 정도 중탕을 합니다.이 방법 외에 빈 우유갑에 자투리 비누를 넣고 전자레인지로 돌리는 방법도 있는데,현재 우리 집 전자레인지가 고장 나서 이렇게 냄비에 넣고 중탕을 했습니다. ▲중탕을 해주면 사진처럼 비누가 녹기 시작합니다.천연비누는 빠르게 잘 녹지만, 기존 비누는 천연비누처럼 액체 상태로 녹지는 않습니다. ▲30분 정도 중탕을 해주면 비누가 사진과 같은 상태가 됩니다.저는 나무젓가락.. 2015. 7. 16.
초고추장 빈 통을 활용해서 주방 시계 만들기 예전에 새벽 운동을 할 때는 새벽 시간에 일어났지만, 요즘에는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난 오전 시간에 운동을 하므로 아침에 늘 정해진 시간에 휴대폰 알람이 울리면 일어납니다. 그런데 얼마 전 아침에 알람이 울려서 일어났을 뿐인데... 아침 운동을 하고 온 남편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왜 한 시간이나 일찍 일어났어?" 남편의 말을 듣고 내 휴대폰 시계를 다시 들여다보았습니다. 휴대폰 시계는 분명 제가 평소에 일어나는 시간과 일치했습니다. "어~ 내가 늘 일어나는 시간이 맞는데요!" "여보, 거실에 있는 시계를 확인해 봐." "거실 시계 건전지가 다 됐나 봐요. 내 휴대폰 시간보다 한 시간 늦게 가네요." (휴대폰 시계에 대한 절대적 믿음에서 나온 말입니다.) "거실 시계가 맞는 시간이니까 다른 시계도.. 2015. 7. 15.
어떻게 죽을 것인가? : 삶의 마지막 순간을 생각하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Being Mortal ◆ 들어가며... 내가 이 책을 샀을 때 남편은 도대체 왜 이런 제목의 책을 사느냐고 말했습니다. 책 제목을 보면 꼭 죽을 방법을 찾는 책 같지 않습니까? ㅎㅎ 하지만 읽어보면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곧 알게 됩니다. 사실 이 책을 고르게 된 데에는 얼마 전 뉴스에 나왔던 자살사건 때문에 충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죽음이 보도되는 뉴스 속에서 내가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의 죽음이 보도되는 상황은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오늘 하루가 지나면 당연히 내일이 온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저자 소개 아툴 가완디(Atul Gawande) 는 스탠퍼드 .. 201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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