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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제철 음식 중에서 해산물은 대하, 광어, 굴, 삼치, 홍합, 꽁치, 해삼, 가리비, 도미, 과메기, 고등어, 꼬막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우리 가족이 11월이 되면 자주 먹는 것이 바로 꼬막인데요.

지난 주말에 간장양념 꼬막을 만들어 먹었고, 이번엔 TV 프로그램 만물상에 나온 

꼬막요리 레시피로 매콤,달콤,새콤,향긋한 꼬막무침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렇게 꼬막무침을 만들었더니 꼬막 비빔밥 만들기도 바로 가능해서 아주 좋더라구요.^^

그리고 만물상 레시피는 맛을 보장해주어서 요리를 완성 후 맛을 볼 때 뿌듯함이 밀려옵니다.

"아니~ 이게 정말 내가 만든 음식이란 말인가?" 이런 느낌!!!

흔히 음식은 손맛이라고 하는데 저는 레시피가 열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꼬막손질법이 궁금하다면 click

 

꼬막무침 양념장 재료 : 간장 4스푼, 매실청 2스푼, 고춧가루 5스푼, 식초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반, 다진 파 3스푼, 다진 청양고추 2스푼,

참기름 2스푼, 깨소금 2스푼, 올리고당 2스푼, 사과즙 4스푼

☞꼬막무침 양념장 재료는 꼬막 1kg 기준이고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1. 간장 4스푼을 스테인리스 에 넣습니다.

2. 매실청 2스푼을 볼에 넣습니다.

3. 고춧가루 5스푼을 넣습니다.

4. 식초 2스푼을 넣습니다.

5. 다진 마늘 1스푼 반을 넣습니다.

6. 다진 파 3스푼을 넣습니다.

7. 다진 청양고추 2스푼을 넣습니다.

8. 참기름 2스푼을 넣습니다.

9. 깨소금 2스푼을 넣습니다.

10. 올리고당 2스푼을 넣습니다.

11. 꼬막무침 레시피의 핵심은 사과즙 4스푼입니다.(사과를 갈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저어줍니다.

양념장을 만들면서 우리 집 숟가락을 다 꺼내쓴 것 같은 건 느낌 탓이겠죠? ㅋ

사과즙을 넣어서 상큼하고 달콤하고 향긋한 맛이 느껴지는 양념장이 완성되었습니다.

 

꼬막무침을 만들기 위한 꼬막 손질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12. 양념장에 삶은 꼬막을 넣어줍니다.

13. 양념장과 꼬막을 골고루 잘 버무려 줍니다.

 

14. 손질한 미나리와 청양고추를 넣어 버무려줍니다.

매콤, 달콤, 새콤, 향긋한 꼬막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꼬막 비빔밥에 필요한 간장 양념 재료 : 간장 4스푼, 설탕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다진 파 2스푼, 다진 청양고추 2스푼, 식초 2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약간

 

만물상 레시피에서는 찹쌀가루 2스푼이 위 양념 재료에 들어갑니다.

→ 양념장에 찹쌀가루를 넣은 후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돌리면 완성.

저는 밥을 비빌 때만 사용할 거라 찹쌀가루를 넣지 않았습니다.

양념에 찹쌀가루를 넣으면 찹쌀가루가 꼬막의 수분을 잡아 주어 꼬막 위에 양념을 올렸을 때 흘러내릴 염려가 없다고 합니다.

 

꼬막 비빔밥 만드는 법

1. 위의 간장 양념에 밥을 비벼줍니다.

2. 간장양념에 비빈 밥을 접시에 담고 그 옆에 꼬막무침을 올려줍니다.

 

꼬막무침과 밥의 만남은 말이 필요 없는 그런 맛입니다.

그저 조용히 숟가락을 빠르게 움직이게 되는...

평소 음식을 싱겁게 먹는 남편은 간장 양념에 밥을 비벼주니 조금 짜다는 평가를 하며

완성된 꼬막무침에 그냥 밥을 비벼 먹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아들은 간장양념에 비빈 밥을 훨씬 좋아하는 거로 보아서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 거니까~

취향에 따라 만들어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감기에 걸려서 골골한 상태인데..

(약을 먹고 있어요~ ㅠㅠ)

꼬막무침이 먹고 싶었던 남편이 산책하러 나가서는...

시장에 가서 저에게 전화했습니다.

"여보, 나 꼬막 사가도 돼?"

저의 상태를 고려해서인지 꼬막을 사가도 되는지 소심하게 물어보더라구요.

순간 남편이 귀여워서(?) 곤란했습니다. ㅋㅋ

흔쾌한 목소리로 꼬막을 사 오라고 말한 후 전화를 끊었답니다.

 

이상, 가족이 먹고 싶어 하면 언제나 만들 준비가 되어 있는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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