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체통만들기1 길에서 주워온 재료로 프로방스style 우체통만들기 첫째 준이와 함께 하교하는 길이었습니다. 골목길 앞 쓰레기를 모아 놓은곳에서 울타리모양의 나무조각과 나무 액자가 버려져있는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준아~ 엄마는 저거 주워갈래!" "우리 같이 주워 가자!!" "엄마~~ 왜 쓰레기를 주으려고 그래??" "음... 엄마가 갑자기 생각난건데~ 뭘 좀 만들어 보려고...." 했더니... 아들이 "어~~~~재활용? " 하는겁니다. 엄마가 재활용하는 모습을 많이 봐서인지 이제는 척하면 척인 아들입니다.^^ 제가 쓰레기가 있던 틈새에서 주워온 재료입니다. 하나는 나무액자이고, 다른 하나는 나무로 만든 울타리모형인데~ 나무가 떨어진 부분도 있고, 망가진 부분도 있었습니다. 나머지 재료로는 못, 망치, 톱이 필요합니다. 쓰레기장에서 이 재료들을 본순간~~ 머리속에 그림.. 2013. 3.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