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내가 무서울때1 우리 집 인터넷 아이콘 이름이 바뀐 이유 오늘은 오랜만에 일상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 집 귀염둥이 둘째 현이는 평지는 잘 걸어 다니지만~ 오르막길은 잘 걷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럴 때는 애교를 피우면서 안아달라고 하는 현이입니다. 현이를 안고 오르막길을 걷던 저는 너무 무겁고 힘이 들었습니다. 놀려주고 싶었던 저는 귀여운 현이를 쳐다보며 한마디 했습니다. "뚱땡이!" 이 말을 듣고 가만히 있을 줄 알았던 현이의 스펙타클한 반격의 한마디~! "슈퍼 뚱땡이!" 아들한테 크게 한 방 먹었습니다. 단 1초도 지나지 않은 순간에 바로 튀어나온 여섯살 아들의 "슈퍼"라는 단어가 웃겼습니다.ㅋㅋ (비록 아들에게 슈퍼 뚱땡이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그 짧은 순간에 반격을 한 아들의 한마디에 웃음이 났던 순간입니다.) ※ 이 일이 일어난 후에 아들과 저.. 2014. 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