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깨비전화1 다섯 살 아들의 지상 최대의 욕 괌 여행 이야기를 이어서 쓰려다가~ 둘째 아들 현이가 저에게 던진 분노의 한마디때문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이가 놀다가 호기심 때문인지 제가 잠시 집안일을 하는 동안에 다양한 색상의 색모래와 반짝이 가루를 온 방바닥에 골고루 뿌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분히 고의적이고 의도적으로 현이가 만들어낸 색모래와 반짝이 가루 살포현장 모습에 저는 화가 잔뜩 났습니다. 그래서 현이에게 야단을 쳤습니다. "현이야~ 이게 뭐야?" "반짝이 가루는 이렇게 방바닥에 뿌리면 안돼!!!" "다음부터 이렇게 하면 엄마가 도깨비한테 전화할꺼야!" 사랑하는 아들 현이에게 야단을 치면서 도깨비에게 전화를 하겠다고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이는 사랑의 매를 맞아야 할 경우가 생길때 반응이 특이합니다. 제가 한대 때리면 현.. 2013. 8.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