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모두가 즐거운 가족여행지 :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

예전에 대명리조트 설악이었던 곳이 시설을 증축해서

 이름을 '델피노(DEL PINO) 골프& 리조트'로 바꾸었습니다.

 

 

 

기존 콘도 A,B 동 모습입니다.

 

 

새로 지은 콘도 C,D 동 입니다.

새로 지은 콘도는 거실과 침실2개 모두 채광이 잘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톤헨지 광장입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스톤헨지를 재현해 놓았습니다.

 

 

소나무 조경수와 알록달록한 조각상이 보입니다.

 

 

C동 프론트로 가는길엔 시시각각 조명의 색깔이 바뀌어서 참 예쁜 공간이 있습니다.

 

 

 

C동 1층 로비입니다.

 

 

로비 입구에 놓여진 예쁜 장식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 C동 1층 프론트로 왔습니다.

A,B동 체크인은 A동 프론트에서, C,D동 체크인은 C동 프론트에서 합니다.

 

 

전망이 좋은 객실에 머물기 위해서 전망요금 11,000원을 지불하기로 하고 객실로 이동합니다.

아이들은 복도가 일직선이니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뛰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문이 열리거나 하면 위험합니다.ㅠㅠ

남편이 아이들을 말리기 위해서 소리를 지를순 없으니 같이 뜁니다.....ㅋㅋㅋㅋ

 

 

 

D동 709호를 배정받았습니다.

 

 

카드키로 문을 열고 현관앞에 있는 카드를 꽂는 곳에 꽂아줍니다.

 

 

 

패키지 상품을 예약했기 때문에 성인 2인 조식이 무료입니다.

조식 쿠폰 모습입니다.

조식은 오전 7시 부터 10시까지 1층 카페로까로 가시면 됩니다.

 

 

거실로 한가득 햇살이 들어옵니다.

 

 

특히 새로 지은 콘도동의 큰 장점은 2개의 침실 모두가 창가에 배치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콘도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방 1개는 침침하고 햇빛도 잘 안들어옵니다.)

 

 

거실에서 보았을때 텔레비젼 뒤쪽편에 위치해 있는 침실 모습입니다.

싱글 침대 2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 침실에 딸려 있는 화장실입니다.

주황색이 포인트가 되어 간접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참 화사해 보이는 욕실입니다.

준이는 손을 씻으려고 준비중입니다.^^

 

 

 

화장실 안쪽에 샤워부스가 있습니다.

욕실안에 샴푸와 바디 크렌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거실 모습입니다.

 

 

거실 탁자 위에 놓여있는 안내책자입니다.

 

 

 

발코니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델피노 리조트는 마운틴 뷰와 오션뷰가 있습니다.

제가 머문 객실은 딱 코너 쪽이어서 양쪽 모두가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11,000원의 전망요금을 내기로 한 보람이 느껴집니다.

 

 

 

 

발코니에서 골프장이 내려다 보입니다.

 

 

울산바위가 아주 잘 보이는 뷰입니다.

조선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

설악의 절경에 취해 그곳에 터를 잡았다는 울산바위의 전설처럼...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는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두번째 침실입니다.

거실에서 보았을때 쇼파가 놓여있는 방향의 뒤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침실은 더블 베드 1개가 세팅되어져 있습니다.

 

 

 

이 침실의 벽장 안에는 여분의 침구가 1채 들어있습니다.

이 객실이 5인용이기 때문입니다.

빨래 건조대도 벽장안에 있습니다.

 

 

 

이 침실에도 화장실이 딸려 있습니다.

(이쪽은 연두색이 포인트로 꾸며져 있습니다.)

그래서 두가족이 와서 머물기에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개의  침실 모두에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있어서 편리하답니다.

 

 

샤워부스는 양쪽 모두 동일합니다.

 

 

발코니 쪽에서 바라본 주방 모습입니다.

 

 

 

5인실이라 머그컵도 5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프너와 와인잔 2개, 그리고 커피포트, 냄비 받침 2개가 식탁위에 있습니다.

 

 

 

싱크대 하단에는 식칼과 과도, 가위

주방세제, 수세미, 행주, 걸레, 분리수거를 위한 비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압력밥솥 아래 서랍을 열어보면, 위생도마와 국자, 뒤지게가 있습니다.

 

 

 

싱크대 상단을 열어보면 밥그릇 5개, 국그릇 5개, 찬그릇(대,중,소) 각 1개씩

접시(대,중,소) 각 1개씩, 소주잔 5개가 있습니다.

 

 

냉장고 바로위를 열어보면 냄비(대)1개, 냄비 (소)1개, 후라이팬 1개

식기건조대 1개, 쌀함박 1개, 수저 5개, 저분 5개, 포크 5개, 롱스푼 1개, 주걱 1개가 들어 있습니다.

 

 

 

객실에 짐을 정리해 놓고 산책을 나왔습니다.

 방향을 안내해주는 표지판입니다.

 

 

산책길에 만난 솟대입니다.

 

 

 

 

델피노 골프 & 리조트 안에 있는 별빛 공원입니다.

 

 

별을 잡고 있는 동상이 참 마음에 듭니다.

간절함이 느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별빛공원에는 각각의 별자리가 이름과 함께 건물 데크 옆에서 보입니다.

 

 

 

현이는 별자리엔 전혀 관심이 없고 쌓여진 눈에만 관심을 보입니다.

 

 

전망대에 올라왔습니다.

넓은 공간이 보이면 무조건 뛰고 보는 현이랍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리조트와 호텔 건물모습입니다.

 

 

 

산책을 마치고 객실로 돌아오니 해가 저물었습니다.

발코니에서 보이는 속초시내 방향으론 불빛들이 가득해 집니다.

 

 

 

미시령터널 요금소에도 불빛이 켜졌습니다.

 

골프장에도 가로등이 켜졌습니다.

 

 

발코니에서 야경을 찍는 동안 아이들은 침실 창가에서 경치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귀여워서 한컷~~~^^

 

 

 

하루가 이렇게 저물었습니다.

내일은 조식과 스노우 원더랜드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