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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

헬로우키티타운 키즈카페 부산 해운대점에서의 즐거운 시간

by 에스델 ♥ 201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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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친정인 부산에 가면 키즈카페에 꼭 한 번씩은 놀러 갑니다.

오늘은 부산에 있는 키즈카페 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키즈카페인 

헬로우키티타운키즈카페 해운대점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헬로우키티타운 키즈카페는 해운대 세이브존 7층에 있는 500평 규모의 키즈카페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에 내리면 바로 키즈카페 입구가 보입니다.

 

이용요금어린이 이용 요금(12개월 ~ 10세)

-1인 12,000원 (기본 3시간/어린이 음료 제공)

-초과요금 30분 1,500원

-12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입장

-11세 이상 어린이는 보호자 자격으로만 입장 가능

어른 / 보호자 이용요금

-식사 또는 음료를 주문해야 합니다.

(미주문시 테이블 이용료 1인 5,000원이 계산됩니다.)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9시 30분 (연중무휴)

주차요금 : 헬로우키티타운키즈카페 이용시 (영수증) 5시간 무료주차가능

전화051-746-7949

 

키즈카페 이용 안내입니다.

 

신발장에 신발을 보관하고 입장합니다.

 

헬로우키티타운 키즈카페의 카운터 모습입니다.

 

커피와 음료를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헬로우키티타운 키즈카페 직원이 테이블로 안내해줍니다.

 

자리에 앉으면 아이들의 이용요금에 포함된 어린이 음료가 제공됩니다.

 

헬로우키티타운 메뉴판입니다.

식사류의 가격은 12,000원부터 14,000원까지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점심을 먹은 직후에 방문했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500평 규모여서 넓은 좌석과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인기가 많은 키즈카페에서 빈자리를 찾기 어렵습니다.

이날도 40분을 기다린 후에야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키즈카페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위치를 확인하기 좋습니다.

 

매시 정각에 운영되는 로봇 태권 V 입니다.

 

직원분이 아이들의 안전을 꼼꼼하게 확인해 주고,

특히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의 경우에는

 아이들에게 손소독제를 사용하게 해서 위생에 신경 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로봇 태권 V에 탑승한 준이와 조카입니다.

 

실내 놀이터입니다.

 

보트 탑승장에서 보트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즐겁게 보트를 탔습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옷을 갈아입고 놀 수 있는 드레스룸입니다.

대부분의 옷을 아이들이 입고 다녀서 옷걸이에는 옷이 별로 없더군요.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드레스를 입은 아이의 뒷모습입니다.

 

어린이 헬스 기구입니다.

 

빙글 빙글 돌아가는 코코넛 나무 입니다.

 

바닥에는 발로 꾹꾹 밟아서 연주하는 점보 피아노가 있습니다.

 

분홍색 성 안에는 장난감이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이 블록 장난감을 가지고 놉니다.

 

블록으로 만든 총입니다.

 

직접 만든 커다란 블록 집에서 기념 사진을...

 

매시 30분마다 운영하는 헬로우키티 기차를 타는 입구입니다.

 

키티 기차가 참 예쁩니다.

 

미니 기차의 가장 뒷자리에 앉아서 찰칵!

 

땀 흘리며 뛰어논 다음에 간식 타임입니다.

모두 다 같이 구슬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볼 풀장에서도 놀았고...

 

기구에 매달려서 아래로 내려오기도 했습니다.

 

트램폴린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움직이는 기구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잘 잡고 노는 모습입니다.

 

신나는 미끄럼틀 타기입니다.

 

조카 쭈니는 현이와는 다른 포즈로 미끄럼틀을 탑니다.

 

아이들 모두가 다른 자세로 미끄럼틀 타기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미끄럼틀을 쉼 없이 연달아 타던 아이들은 마냥 즐겁습니다.

 

즐겁게 헬로우키티타운 키즈카페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외할머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외할머니 집에서 아이들은 TV 에 빠져들었습니다.

 

조카인 쭈니와 두 아들은 사촌형제여서 그런지 닮았습니다.

직장인 맘인 동생이 낮엔 집에 없으므로 제가 3명을 데리고 외출하면 

사람들이 3명 모두가 제가 낳은 아들인 줄 압니다.

 

그리고는 저를 바라보며 속삭이듯 이야기하더군요.

"어머~ 아들만 셋인가 봐..."

"불쌍하다!"

아들만 셋 있으면 불쌍한 건가요?

속삭이듯 이야기하셔도 다 들립니다~~~!

 

 

이상,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이 있지만...

요즘은 당사자가 듣는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은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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