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잠을 잔 날은 아침이 엄청 기다려집니다.
바로 조식을 먹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인데요.
한식 메뉴부터 양식 메뉴까지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모닝 뷔페를 즐기기 위해 호텔 2층에 있는
'더퀸'레스토랑에 내려갔습니다.
켄싱턴스타호텔 조식 시간 :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이용장소 : 2층, 레스토랑 '더퀸'
켄싱턴스타호텔 모닝 뷔페 조식 가격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정면에 오믈렛을 즉석요리해 주는 곳이 보입니다.
이곳에 어린이용 식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아침을 먹은 자리입니다.
마침 저녁을 먹었던 자리와 같은 자리로 안내되어
예상하지 못한 우연에 기분이 좋았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모닝 뷔페가 차려져 있는 홀로 나왔습니다.
'더퀸' 레스토랑 출입구 가까이에는 한식 반찬과 샐러드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면...
먼저 야채 5종이 보입니다.
야채 5종 옆에 있는 샐러드드레싱입니다.
샐러드드레싱 옆에 있는 한식 반찬입니다.
도토리묵과 김, 버섯야채볶음, 더덕 무침입니다.
더덕 무침 옆에는 나물볶음이 있습니다.
나물볶음 옆에는 김치가 있고 그 뒤에 오징어 젓갈이 있습니다.
한식 반찬 옆에 있는 파스타 샐러드와 단호박 샐러드입니다.
단호박 샐러드 옆에는 고구마 샐러드와 마카로니 샐러드가 있습니다.
마카로니 샐러드 옆에 콘 샐러드가 있습니다.
콘 샐러드 옆에 있는 버섯 샐러드와 토마토 샐러드입니다.
모닝 뷔페가 차려져 있는 동선 중간 위치에 접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접시가 놓여 있는 곳을 지나면 밥과 국, 죽, 양식 메뉴가 차려져 있습니다.
크림 수프, 미역국, 속초 붉은 대게 죽이 있습니다.
밥은 흑미밥과 백미밥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백미밥 옆에는 감자튀김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입니다.
부드러운 미트볼입니다.
버섯 불고기입니다.
검은깨 두부입니다.
음료가 세팅된 곳입니다.
음료 디스펜서 안에는 물, 오렌지 주스, 석류 주스가 있습니다.
유기농 캐모마일, 유기농 레몬 밤, 유기농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 유기농 다즐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견과류와 말린 과일입니다.
씨리얼입니다.
요거트입니다.
과일 3종입니다
과일은 세 가지 모두 당도가 높고 맛있었습니다.
식빵, 버터, 딸기잼입니다.
빵입니다.
계란 요리 즉석 코너입니다.
호텔 조식을 먹는 날이면 남편은 언제나 제가 말하지 않아도
즉석요리 코너의 오믈렛을 저에게 가져다준답니다.
이렇게 남편이 가져다준 오믈렛에서 남편의 사랑을 느낍니다.
설마...
먹고 돼지처럼 살찌라는 뜻은 아니겠지요? ^^;;
식사를 마치고 아들의 조식 가격을 결제하면서
체크인 때 받았던 런치박스 쿠폰을 제시했습니다.
잠시 뒤 분홍색을 좋아하는 제 취향에 딱 맞는 예쁜 런치박스 2개를 받았답니다.
우리 가족이 이용한 하이킹 앤 조이 패키지에 런치박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패키지를 이용하지 않고 따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사전예약)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서 15,900원입니다.
런치박스 A타입의 구성은 햄&치즈 크랜베리 샌드위치, 컵 과일, 샐러드, 오렌지 주스입니다.
참고로, 런치박스는 A타입과 B타입이 있는데
B타입은 추억의 주먹밥, 컵 야채 스틱 세트, 샐러드, 생수 구성입니다.
런치박스에서 샌드위치를 꺼내면 아래에 샐러드와 바나나, 컵 과일이 보입니다.
런치박스는 구성이 알차고 특히 샌드위치가 맛있었습니다.
이상, 켄싱턴스타호텔 조식과 런치박스 A타입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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