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리조트 뜨레빌, 제주 가족 숙소

우리 가족은 제주여행을 가면 주로 머무는 숙소가 정해져 있습니다.

바로 올레 리조트입니다.

이런 경우를 충성고객이라고 하지요?

그렇다고 아무 데나 충성스러운 그런~ 호갱님은 아닙니다.

제가 추구하는 목적과 가치에 적합하면 그것에 충성스러운 편입니다. 

올레 리조트를 숙소로 선택한 이유는 룸 컨디션이 좋고, 수영장이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 외에 

조식이 맛있고, 조식이 맛있고, 조식이 맛있습니다. ㅋㅋ

(내가 추구하는 가치는 조식인 것 같기도...)

작년에 이어 올해 재방문한 올레 리조트의 달라진 점은 입구에 

도자기로 올레 리조트 & 스파 글자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올레 리조트 프런트 모습입니다.

체크인 시간은 15시이고 체크 아웃 시간은 11시입니다.

체크인 때 받은 쿠폰과 GRAY 카드입니다.

조식 쿠폰은 하루에 성인 2인 무료 이용권을 줍니다.

조식추가 시 성인은 20,000원 / 어린이(5~13세) 10,000원 / 5세 이하 무료입니다.

조식 시간은 07:30 ~ 10:00입니다.

조식은 작년과 비슷해서 올해는 따로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조식은 아래 링크 주소를 클릭해서 참고하세요.

http://estherstory.tistory.com/259

GRAY 카드는 재실 청소를 원하지 않는 경우

 이 쿠폰을 가지고 리조트 내 카페에 가면 음료 2잔을 무료로 줍니다.

저는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재실 청소를 하지 않았는데~ 

말하지 않아도 매일 냉장고에 생수 2병을 채워놓고 수건은 모두 교체해 줍니다.

매일 청소를 원할 경우에는 GRAY 카드를 2시 전까지 표시해서 프런트에 제출하면 됩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뜨레빌 건물입니다.

넓은 잔디밭이 있는 오른쪽은 조식 식당이 있는 건물이자 이든빌 객실이 있는 건물입니다.

☞이든빌 객실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estherstory.tistory.com/258

※우리 가족은 올레 리조트에 갈 때마다 다른 객실 타입을 이용해 보고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객실 타입을 찾고 싶어서.)

뜨레빌로 가는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입니다.

뜨레빌 201객실 입구 모습입니다.

객실 문을 닫은 모습입니다.

현관에 소화기와 비상등, 그리고 객실 키를 꽂는 곳이 벽면에 있습니다.

현관에 있는 객실 키를 꽂는 곳입니다.

현관 중문을 닫은 모습입니다.

현관에 들어서면 정면에 바로 보이는 것이 소파입니다.

이 소파는 침대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파 위에 침구가 놓여 있습니다.)

뜨레빌은 객실 정원이 최대 4인이고,

객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고 바다 전망입니다.

소파 앞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팸플릿입니다.

팸플릿은 스파 안내와 BBQ 코스, 룸서비스 메뉴 안내입니다.

올레라고 적혀있는 회색 파일을 열면 안에 메모지, 봉투, 볼펜, 

와인 메뉴, 객실 이용 안내 및 에티켓에 대한 글이 있습니다.

소파 맞은편에 있는 텔레비전입니다.

소파 뒤편에 선반형 옷걸이가 있습니다.

소파 옆 창문으로 보이는 전망입니다.

소파 옆에 3개의 창문이 있는데 이 창문은 모두 열리지 않는 창문입니다.

창문 아래에 열리지 않는 창문이라는 안내 글이 붙어 있습니다.

뜨레빌 객실은 엔틱 원룸형 객실로 거실, 주방, 침실이 모두 트여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소파 옆은 주방 공간입니다.

싱크대 위 수전 뒤편에 주방 사용 안내문과 무료로 제공되는 

얼그레이 2개, 민트티 티백 2개가 놓여 있습니다.

객실에 비치된 주방용품입니다.

최대 4인실이어서 식기, 컵, 수저, 젓가락은 4인용으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객실 내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간단하게 음식을 데워 먹을 때 편리했습니다.

전자레인지 옆에 2구 인덕션이 있고, 냉장고는 싱크대에 빌트인 되어 있습니다.

냉장고 안에 생수 2병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뜨레빌은 원룸형이지만, 주방과 침실은 낮은 가벽으로 공간을 분리해 놓았습니다.

가벽 아래 보이는 회색 철제 통은 일반 쓰레기통과 재활용 분리수거통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은 개수대 아래 싱크대를 열면 있습니다.)

주방 옆 공간에 침대가 있습니다.

침대 앞 베란다에는 작은 원형 테이블과 의자 2개가 놓여 있습니다.

이번에 제주에 가면서 특별히 준비한 물건은 빨래집게입니다.

(빨래집게는 수영복 말릴 때 큰 도움이 됩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도라 작년에 수영하고 수영복을 베란다에 널어서 말렸더니

 날아가는 바람에 이번에 아예 빨래집게를 챙겨서 갔습니다.

※접이식 빨래 건조대가 올해는 객실마다 준비되어 있길 바랐지만, 여전히 없습니다.

뜨레빌 객실 베란다에서 보이는 바다입니다.

뜨레빌 객실 베란다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보이는 야외 수영장입니다.

☞올레 리조트 야외 수영장과 부대시설이 궁금하시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estherstory.tistory.com/271

뜨레빌 객실 침대는 퀸사이즈 캐노피 침대입니다.

침대 옆 테이블 위에 전화기가 있고

 프런트 , 레스토랑, 스파 번호가 도자기에 새겨져 있습니다.

침대에서 바라본 현관 입구와 거실 방향의 모습입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좁아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넓습니다.

객실 천장입니다.

조명이 모두 백열등이라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저녁엔 조금 어둡다는 생각이 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캐노피 침대 아래에 있는 엔틱 소파입니다.

조명과 난방기 컨트롤러는 벽에 있고, 화장실 입구에 제습기가 있습니다.

냉방기는 천장형입니다.

화장실에 비데가 있습니다.

화장실 문을 닫은 모습입니다.

세면대 위에 있는 바구니에 드라이기가 들어있고,

양치 컵 옆에 올레 리조트 어메니티가 들어있는 하얀색 주머니가 있습니다.

주머니 안에 들어있는 구성품은 치약, 1회용 면도기, 면도 크림, 바디 스펀지, 면봉, 칫솔 2개입니다.

세면대 왼쪽 문을 열면(사진은 열려 있는 상태임) 샤워부스와 자쿠지 욕조가 있습니다.

샤워부스 모습입니다.

샴푸(린스겸용)와 바디클렌저가 샤워기 옆 선반 위에 있습니다.

샤워부스를 지나면 자쿠지가 있습니다.

자쿠지 모습입니다.

이 자쿠지는 1.7m×1.5m 크기의 대형 자쿠지입니다.

자쿠지는 기포가 나오는 욕조를 말합니다.

자쿠지가 있는 쪽 벽에 수건걸이가 있습니다.

다음날 조식을 먹고 리조트 안을 산책했습니다.

조식을 먹은 후 아이들이 즐겁게 가지고 놀았던 물건입니다.

잔디 위에 여러 개가 있어서 아이들이 올라타기도 하면서 즐겁게 가지고 놀더군요.^^

이상, 내 지갑과 함께한 여행 이야기를 언제나 꼼꼼한 후기로 남기는 에스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