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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산을 바라보는 야외석이 좋은 경산 꼬깜카페

by 에스델 ♥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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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해 설 연휴에 시댁에 갔을 때 방문한 카페 이야기입니다.

카페에 방문했을 때 사진을 찍어놓았다가 한동안 블로그를 쉬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묵은지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2020년 1월엔 한 해 동안 이렇게 내내 코로나가 이어질 거라 예상하지 못했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소중해질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

평범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카페 이야기를 쓰면서 다시금 느낍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에 대한 걱정 없이 예전의 일상을 누릴 수 있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 주소 : 경산 백천길 107-22
  • 전화 : 053-812-4241
  • 영업시간 : 10:00 ~ 23:00

꼬깜카페외관

카페로 가는 길이 조금 험해서 이 길을 따라가면 정말 카페가 있을까 싶었는데,

넓은 주차장에 모던한 외관을 지닌 카페가 산속에 딱!!!

카페로 들어가기 전에 꼬깜 카페 진입로 입구에 있는 간판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간판 속 저 작은 빨간색 화살표를 처음 본 순간~

"여기까지 잘 찾아왔구나!" 하는 생각에 안도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카페 입구 쪽에 있는 정자석입니다.

야외에서 분위기 있게 커피를 마시기 좋은 자리로 보였습니다.

카페 출입문에서 바라본 정면 모습입니다.

주문하는 곳입니다.

카페 메뉴판입니다.

주문하는 곳 바로 앞에 케이크가 있어서 커피와 함께 케이크 한 조각을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자리에 앉았습니다.

남편이 이렇게 좋은 곳을 검색해서 데려와줬으니 계산은 내 카드로... 

(다음에 또 오자는 무언의 압박!)

제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단호박 케이크, 카페라테,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카페 내부 모습

카페 내부 인테리어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테이블 좌석 간 거리가 넓어서 좋았습니다.

카페 창가 쪽 자리 모습입니다.

제가 앉은자리에서 바라본 주문하는 곳과 카페 출입구 방향의 모습입니다.

카페 벽 쪽에 있는 테이블 모습입니다.

카페 창문이 보여주는 풍경이 그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꼬깜 카페의 야외석 모습입니다.

야외석의 전망은 온통 산입니다.

그동안 바다 전망만 좋은 줄 알았는데 산 전망도 좋더라고요.

카페 바로 옆에 '삼보사'가 있어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야외 공간이었습니다.

참고로, 야외에 있는 그네 의자는 가족단위로 온 고객에게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카페 야외석에서 바라본 꼬깜 카페 후문 방향의 모습입니다.

야외석에서 바라본 삼보사 방향의 모습입니다.

꼬깜 카페는 나만 알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하지만 뷰 맛집으로 이미 유명하더라고요.ㅎㅎ

방문해 보고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 한잔이 주는 휴식을 즐기기 좋은 장소라는 점,

초록 초록한 산 전망이라는 점이 힐링하기에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설 연휴에 커피를 마시러 간 것만으로도 이곳에서의 시간은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이상,  커피 한잔이 주는 마음의 편안함을 좋아하는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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