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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이야기

눈의여왕이 살것 같은 동화속 나라 "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 축제"

by 에스델 ♥ 201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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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깝기에 자주 가게되는 허브아일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입장료가 없던 시절부터 꾸준히 다녀서~~ 허브아일랜드가 점점 발전되는 모습이 좋기도 하지만...

반면에 너무나 상업적으로 변해버린 모습에 아쉬움도 많이 듭니다.

허브 아일랜드 안내도입니다.

허브아일랜드 내 현수막입니다.

 제 4회 불빛동화축제가 진행중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허브아일랜드에는 이태리마을, 그리스마을, 프랑스마을, 스위스 마을등 여러가지 마을이 있습니다.

그중 스위스 마을에 속하는 허브갈비 입니다.

허브갈비와 갈비탕, 냉명등을 판매하는 식당입니다.

그리스 마을에 속하는 허브카페의 모습입니다.

허브카페는 허브차, 허브커피, 허브아이스티등 음료와 허브피자, 와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역시 그리스 마을에 속하는 허브빵가게입니다.

매일 아침 갓 구워낸 허브빵과 허브쿠키, 허브쨈, 음료등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가게에서 판매하는 허브스틱은 10년 전통의 허브아일랜드만의 별미입니다.

늘 이곳에 가면 변함없이 허브스틱을 사먹고 있습니다....ㅎㅎ

이태리 마을에 속하는 추억의 가게입니다.

추억의 가게 전체샷을 찍었어야 했는데....

어린이들만 들어갈수 있도록 만든 추억의 가게의 또다른 입구인

 어린이가게 입구가 귀여워서 어린이가게 입구만 찍어왔습니다.

어린시절 추억의 물건들과 장난감, 불량과자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런닝맨이 허브아일랜드에서 촬영하고 난 후 곳곳에 런닝맨촬영장소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향기가게는 총 4층으로 1층, 찜질팩 체험장 2층, 아로마향초, 촛대, 소품, 그릇류등

3층 허브오일과 허브차, 바디용품, 화장품, 방향제등

4층 옷과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곳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입구에서 페파민트 오일을 뒷목에 발라주며 허브차도 무료시음할수 있는 장소입니다.

 

아기자기한 예쁜 소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며,

이름 그대로 향기가 가득한 가게입니다.

 

이번방문에서 저를 슬프게 했던건....

얼마전 제가 구입한 풍경이 하나 있는데~~~

그것도 아주 먼곳에서 직접 사온거라 볼수록 뿌듯했던 풍경입니다.

그런데 향기가게에서 파는 풍경이 훨씬 착한 가격에 이쁘고 종류도 많아서~~

거기서 풍경 붙잡고 울었습니다.....ㅋㅋ

이태리 마을에 속하는 트레비 분수 광장입니다.

여름엔 어여쁜 분수가 나오는 곳입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입니다.

이태리 마을에 속하는 곤돌라 타는 곳입니다.

겨울이라 물이 얼어서 곤돌라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베네치아 상점입니다.

베네치아 상점에서는  예쁜 유리공예, 소품과 악세사리, 다양한 가면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허브박물관입니다.

허브박물관에서는 생활속에 이용되는 허브의 활용을 보여주는 장소입니다.

허브자료관, 작업실과 포프리 자료관, 역사관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연장입니다.

주말에는 이곳에서 밸리댄스, 라틴댄스등 라이브 공연이 진행됩니다.

허브아일랜드 곳곳엔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공간이 참 많습니다.

허브묘약을 만드는 집 일명 마녀의 집 입구입니다.

마녀의집 안은  이렇게 꾸며져 있답니다.

허브박물관으로 가는길엔 예쁜 조화가 가득있습니다.

중세기사가 눈밭에서 허브성을 지키고 있습니다....ㅎㅎ

허브 꽃가게 안에 들어왔습니다.

화려하고 예쁜 허브꽃들이 많았지만....

저는 다육이에 시선이 멈췄습니다.^^

프랑스 마을에 속하는 허브힐링센터입니다.

허브힐링센터는 " 허브로 행복해지는 세상"이라는 허브와 하나되어

 몸과 마음에 치유와 휴식을 선사하자는 컨셉으로 지어진 곳입니다.

 

다양한 허브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소입니다.

저녁을 먹기위해 허브힐링버거로 향했습니다.

허브힐링버거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입니다.

허브힐링버거 입구 모습입니다.

허브힐링센터 아래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허브힐링버거 내부 모습입니다.

평일이라 한산한 모습입니다. 주말엔 사람들로 가득해집니다.

허브돈까스입니다.

허브 소고기 덮밥입니다.

저녁을 먹고 나니 일몰시간이었습니다.

일몰시간에 맞추어 허브아일랜드 불빛축제가 시작됩니다.

허브아일랜드 내 곳곳이 빛으로 물들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불빛동화축제가는 길입니다.

산타마을을 향해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실내 식물원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식물을 보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은가봅니다.

아주 신나했습니다.....ㅎㅎ

예쁜 불빛이 더해진 식물원 내부입니다.

추운 겨울이라서 따뜻한 온실에서 식물을 보면서 걷는 걸음이 좋았습니다.

천사의 나팔도 한껏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식물원을 통해서 가게되는 엉 쁘띠 빌라쥬에서 내려다본 허브 아일랜드 전경입니다.

엉 쁘띠 빌라쥬는 불어로 작은 마을을 뜻합니다.

이곳에는 만들기 체험장이 있습니다.

식물원 내부를 통해서 올라가게되는 산타마을 입구입니다.

식물원을 나와서 넓게 펼쳐지는 야외공간이 참 멋집니다.

산타마을임을 알려주는 커다란 입구 간판도 예쁘구요!!

이곳에는 산타들이 많아서 언제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책 읽는 산타할아버지입니다.

가로등도 참 예쁩니다.

입구에서 보게되는 풍경입니다.

눈밭에 펼쳐진 불빛들 실제로 보면 정말 예쁜데...

저의 사진 기술이 미흡합니다.

 

풍경은 사진이 아니라 마음과 눈으로 볼때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불빛 터널 입구입니다.

터널 내부에 화려한 불빛들을 따라가면됩니다.

터널 내부에 있는 아기자기 하게 꾸며진 공간들....

불빛터널 안에는 이렇게 추억을 남길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랑이 다 이루어질것만 같은 하트터널입니다.

불빛터널은 전체 길이가 꽤 깁니다!!

그런데....

제목에서 느껴지듯 정말 눈의 여왕이 살것 같이 추운 곳입니다.

가실때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장갑, 모자, 목도리, 두툼한 외투 모두 필수입니다.

해가 진후로 급격히 체감온도가 떨어지는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가족은 이 기다란 터널을 추위를 피해서

100m 달리기로 통과했습니다.

 

풍경은 뒷전!!! "추위를 이겨내자!!"가 목표였던 100m 달리기였습니다.

추워도 기념사진은 꼭 찍습니다....ㅎㅎ

아 ~~ 정말 예쁜데....

진짜 대강 둘러보고 왔습니다!!!!!

성격 급한 우리가족은 일몰 땡!!! 하고 바로 산타마을에 갔지만...

역시 불빛을 제대로 느끼려면 어둠이 짙어져야 제맛입니다.

허브아일랜드 불빛 동화 축제~ 정말 눈의 여왕님이 추위를 몰고 오신건지....

춥지만 한없이 아름답고 특별한 불빛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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