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지만 정말 알찬 박물관 :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

며칠전 남산공원에 산책갔을때 내려오던길에 들렀던 곳입니다.

사진속 새하얀 건물의 이름은 서울특별시 교육연구정보원입니다.

이건물 2층과 3층에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이 있습니다.

 

사실 박물관에 전시된 물건들은 사진촬영이 금지여서~

박물관 내부 사진이 없습니다.

그래서 포스팅이 망설여 졌지만....

 

무료지만 너무 알찬 전시품들과

체험할수 있는 체험거리들이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건물 입구에 들어서면 특별전에 대한 안내문이 있습니다.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은 연1회 특별전시 코너를 마련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제5회로써 "아메리카를 만나다"가 특별전시의 주제입니다.

이 특별전은 2013년 4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에 대한 소개와 관람안내입니다.

관람시간 : 10:00 ~ 17:00 (화요일~ 일요일)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및 추석 연휴

관람요금 : 무료

단체관람 : 20인이상 단체관람은 전화예약을 해야합니다.(Tel : 02-3111-316)

주차요금 : 남산공원 주차장 이용 (10분당 소형 300원 / 대형 900원)

주소 : 서울시 중구 소월길 113(회현동 1가 100-177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내 2층, 3층)

박물관 팜플렛입니다.

전시품들의 분위기가 느껴지시지요?

사진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입니다.^^

인디언의 주거공간을 체험하는 중입니다....ㅎㅎ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1월 ~ 12월까지 열두번의 행복한 달을 다양하게 표현했습니다.

그중 2월은 물고기가 뛰노는 달입니다.

이제 곧 3월이 옵니다.

3월은 바람이 속삭이는 달입니다.

 

인디언의 표현력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세계 민속의상을 체험하면서 사진을 찍는 공간입니다.

"아들아~ 사진찍자!" 했더니...

아들 둘이 모두 차렷자세입니다.ㅠㅠ

 

이 엄마는 그렇게 군기잡는 사람이 아니란다.....흑흑

헤드폰을 통해 다양한 악기소리를 들어보는 공간입니다.

터치 스크린에 있는 다양한 악기들을 누르면 소리가 납니다.

탁본을 체험해 보는 공간입니다.

종이는 1인당 1장씩만 지급됩니다.

안내데스크에 계시는 선생님께 받아오면 됩니다.

 

더하고 싶으면 ~~ 미리 종이를 집에서 챙겨가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현이가 진지한 자세로 탁본 체험중입니다.

준이도 세심한 손길로 탁본중입니다.

현이가 완성한 탁본입니다.

박물관 전시를 체험후 집에서 할수 있는 어린이 활동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알찬 프로그램과 수준높은 전시물들이 있는 박물관인데

관람료까지 무료여서 대박이었던~~~~

아이와 함께 체험하기 좋은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