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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이야기52

올 나간 스타킹 활용해서 머리핀 만들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스타킹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에스델입니다. 제가 바지보다는 치마 입는 걸 좋아하거든요.^^ 오늘은 스타킹에 올이 나가 버려야 하는데 그냥 버리기엔 아까워서 활용하려고 머리핀을 만든 이야기입니다. 오늘의 만들기 재료인 올 나간 스타킹입니다. 스타킹을 활용한 머리핀 만들기 재료 : 스타킹, 스팽글, 진주 감은 빼빼로 핀대, 비즈공예용 구슬, 공예용 철사 1단계 : 공예용 철사를 사진의 모양으로 구부려줍니다. 공예용 철사는 쉽게 휘어지기 때문에 다른 도구 없이 손과 가위로 충분하게 모양을 만들고 절단할 수 있습니다. 2단계 : 구부려준 공예용 철사의 겉면에 스타킹을 잘라서 감싸줍니다. 감싸준 후 아랫부분은 실 또는 공예용 철사로 묶어 주면 됩니다. 3단계 : 2단계와 똑같은 방법으로 5개를.. 2014. 11. 25.
2,600원으로 사탕 부케를 만든 이유 오늘은 준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학예회가 있는 날입니다.보통 학예회가 있는 날 학교 앞에는 꽃과 사탕 부케를 판매하는 분이 오시고,아이들의 학예회 발표가 끝나면 엄마들이 아이에게 꽃과 사탕 부케를 주곤 합니다. 학예회 하루 전날 제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준아~이제 엄마 꽃 같은 거 안 사고 그냥 빈손으로 가면 되지?""아. 니. 요! 꼭 사탕 부케를 들고 오세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꼭 사탕 부케를 갖고 오라는 아들의 말에 저는 꼼수를 부리기로 ..."어떤 꼼수냐 고요?"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지마켓에서 구입해서 현이의 유치원 입학식 때 사용했던 사탕 부케를 재활용하기로 한 겁니다. 그동안 버리지 않았던 이유는 이럴 때 쓰려고요...(지난번 포스팅에서 아껴서 여행을 간다고 말씀드렸죠? ㅋㅋ)※즐거.. 2014. 10. 29.
버려진 액자 틀 활용해서 액자 거울 만들기 안녕하세요? 일주일 만에 돌아온 에스델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길에서 주워 놓았던 액자 틀을 이용해서 욕실 안에 있는 밋밋한 거울을 액자 거울로 바꿔 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길에서 주워 온 버려진 액자 틀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아무거나 보이는 대로 주워 오는 건 아닙니다. 버려진 물건 앞에서 한참을 고민한 후에 가져옵니다. 저만의 재활용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100%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인가? (다시 버려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입니다.) ▶ 우리 집에 필요한 물건인가? 저 액자 틀은 보는 순간 우리 집 욕실 거울에 붙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집에 가져왔습니다. 오래된 우리 집 욕실 거울입니다. 주워 온 액자 틀을 세제를 이용해서 깨.. 2014. 10. 20.
테이크아웃 아이스커피 컵을 활용해서 폼나는 수경재배하기 날씨가 꽤 더워서 아이스커피를 즐겨 마시고 있는 에스델입니다. 테이크아웃 아이스컵을 볼 때마다 그냥 버리기엔 참 아깝다는 생각에 저는 주로 집에 가져와서 화분으로 사용합니다. 보통 땐 흙을 사용했지만 ~ 여름을 맞아 맑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수정토를 넣어 테이크아웃 아이스커피컵을 활용해 보았습니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수정토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크기의 수정토는 1개당 1,000원입니다. (제가 산 수정토는 물에 불려 있는 상태로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수정토란? 말랑말랑한 젤 형태이고 흙 대신 물을 머금고 있어서 식물에 수분공급을 함으로 수경재배에 용이하고, 인테리어 효과도 있는 기특한 제품입니다. 재사용이 가능하고 인체에 무독, 무해합니다. 수정토가 수분을 방출해 가습효과가 있습니다. 원래는 작은 .. 2014. 7. 11.
데칼로 분위기 있게 휴대폰케이스 리폼하기 오랜만에 아주 간단한 리폼을 했습니다. 리폼의 주제는 휴대폰케이스입니다. 휴대폰 약정 기간인 2년을 꽉 채운 저의 휴대폰은 휴대폰 케이스가 낡아서 휴대폰까지 낡아 보입니다. 휴대폰 케이스의 칠이 벗겨진 모습이 보기 싫어서 휴대폰 케이스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휴대폰케이스 리폼 준비물 : 휴대폰케이스, 데칼, 바니쉬, 붓 휴대폰 케이스를 새로 사면 좋겠지만... 2년 전 휴대폰을 구매할 때 휴대폰 대리점에서 공짜로 주셨던 휴대폰 케이스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공짜로 받은 휴대폰 케이스의 최대 단점인 밋밋함을 보강하기 위해 제가 좋아하는 장미가 그려진 데칼을 이용해서 리폼했습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것이 오늘의 주인공인 데칼입니다. 데칼은 스티커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지만 조금 다른 특성이 있는 리폼재료입니다.. 2014. 2. 6.
폐품으로 시계 만들기 아들의 겨울방학 숙제였던 폐품으로 만들기입니다.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던 아들에게 버려야 하는 계란판을 이용해서 시계를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아이디어를 제공했습니다. 숙제는 스스로 해야 하기에 저는 아이디어만 제공하고 만드는 모든 작업은 준이 혼자서 해냈습니다. 준비물 : 계란판, 물감, 붓, 시계부속세트, 1회용 종이 접시, 스티커(시계를 꾸미는 용도) ※시계부속세트는 집에 있던 안 쓰는 시계를 재활용했습니다. 1. 계란판을 원하는 색으로 물감을 이용해서 색칠해 줍니다. 준이는 코발트블루 색을 선택해서 칠해주었습니다. 2. 꼼꼼하게 색칠해 주어야 합니다. 3. 계란판의 중간 부분은 일회용 종이 접시를 붙이려고 색칠하지 않았습니다. 4. 계란판의 중간 부분에 붙여줄 일회용 종이 접시에 12시,.. 201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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