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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80

[부산해운대키즈카페]차피패밀리파크 해운대점 오늘은 아이들 겨울방학 때 다녀온 부산에 있는 키즈카페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은 키즈카페에 가야지 부산에 다녀왔다는 생각이 드는 것인지~ 늘 부산에 가면 꼭 키즈카페에 가자고 난리랍니다. 그래서 부산 해운대 스펀지몰 8층에 있는 키즈카페인 차피패밀리파크 해운대점에 다녀왔습니다.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587-1 스펀지몰 8층 전화번호 : 051-740-4801 운영시간 : 10:00 ~ 21:00 시 이용요금 : 어른 기본 2시간 이용 입장권(카트 무제한) 10,000원 자유이용권 3시간 이용(카트무제한, 아쿠아파크, 에듀케이션존 포함) 15,000원 어린이(12개월~13세) 입장권 20,000원 / 자유이용권 25,000원 ※이용시간 초과시 10분당 600원 12개월 미만은 증빙서류 지참. 휴무일.. 2015. 1. 30.
7살 아들에게 시끄럽다고 했더니... 아이들과 함께 마트에 장을 보러 갔을 때 생긴 일입니다. 오랜만에 마트에 동행한 아들은 너무 즐거운 나머지 "꺅!" 소리를 지르며 신이 났습니다. 둘째 아들 현이는 기분이 좋으면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 일이 종종 있답니다. 집에서는 소리를 질러도 크게 야단치지 않지만, 사람들이 북적이는 장소에서 이렇게 시끄럽게 하는 일은 매우 곤란하기에 아들에게 공공장소에서는 시끄럽게 하면 안 된다고 주의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는 현이가 조용한 아들이면 좋겠는데, 우리 현이는 참 시끄러운 아들이구나!"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 현이입니다. (막대사탕을 진정 사랑하는 아이랍니다.) 제 말이 끝나고 아들은 잠시 생각에 잠긴듯하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엄마! 조용한 아들이 시끄러운 아들로 변할 수 .. 2015. 1. 29.
미니트리 :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다리를 쩔뚝이며 홍대 앞에 나간 김에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패스트 리빙 브랜드 '버터'에 방문했습니다. 패스트 리빙이란 패션에서 싼값에 재고를 남기지 않고 최신 유행을 즐길 수 있게 한 개념인 패스트 패션의 개념을 리빙에 적용한 것으로 부담없는 착한 가격으로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버터는 문구류, 팬시류, 인테리어 소품 등의 물건을 2주마다 100여가지 신상품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생활용품 판매장입니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나무로 만드는 입체 퍼즐을 하나씩 샀습니다. 준이가 산 중장비 입체 퍼즐입니다. 가격은 3,900원입니다. 준이는 물건을 고를 때 신중한 편이라~ 현이와 제가 매장 구석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였습니다. 현이가 구경하다가 목각 우드 트리를 발견하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2014. 12. 24.
커리어넷 : 초등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아로주니어 오늘은 준이가 학교에서 가져온 숙제 이야기입니다. 준이의 숙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신의 미래 직업을 찾아보고, 학습지를 완성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알고 어떤 직업에 관심이 있는지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사이트를 아들의 숙제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사이트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커리어넷을 쓰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커리어넷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합니다. 이때 아들이 14세 이하이므로 부모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보호자의 이메일로 동의하느냐는 메일이 오면 확인을 눌러야 가입이 완료됩니다. 커리어넷의 홈화면을 보면 미래의 직업세계, 진로심리검사, 진로상담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진로심리검사를 클릭하면 진로탐색프로그램이 나옵.. 2014. 12. 11.
영어듣기대회를 걱정하지 말라는 아들의 이유 겨울방학을 앞둔 12월에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은 요즘 한참 단원평가, 학력평가 등 각종 시험을 치르고 있는 중입니다. 며칠 전 아들의 알림장에 적힌 내용을 확인해보니 바로 아래의 안내문이 적혀 있었습니다. ▲아들의 알림장 내용은 영어듣기대회 CD들으며 공부하기 3,4학년은 선생님이 안내한 사이트에 들어가 해당 자료를 내려받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알림장을 확인한 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준아~ 영어듣기대회 한다는데..." "듣기 연습해야지?" ... ....... 아들은 영어듣기연습을 하자는 제 말에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연습하기 싫었던 겁니다. "아들~ 연습을 하자니까 ~~ 그러다 너 영어 듣기 할 때 아무것도 모르면 어떡할 거니?" "엄마! 걱정하지 마세요." "선생님이 영어듣기대회 시험지의 문제.. 2014. 12. 8.
아들의 김장체험 아들이 하굣길에 비닐 봉투를 하나 내밀었습니다."이게 뭐니?" 하고 물었더니..."오늘 학교에서 김장 체험을 했어요!"라고 아들이 대답했습니다.▲아들이 김장 체험 후 가져온 김치입니다. "재미있었니?""네.""배추 두 쪽에 양념을 골고루 발라 주었어요.""그래. 그러면 김치 양념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아니?""몰라요.""김장했다면서?" "양념은 만들어져 있었고 저는 배추에 바르기만 해서 몰라요.""고추장이 양념인가요?"고추장이 발린 배추라니 상상만 해도... 집에 도착해서 아들이 가져온 비닐을 열었습니다.그리고 자르기 위해 주방에 가져가면서 아들에게 김치 양념에 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이제 어디 가서 고추장 발랐다는 이야긴 하지 않겠지요? ㅋㅋ 김치 양념을 골고루 잘 바른 아들입니다.나중에 집에서 김장할 .. 201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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