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캉스 추천] 센스있는 인테리어에 깔끔함이 돋보이는 글래드마포 호텔(글래드 하우스 객실)

휴식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호캉스.

호텔과 바캉스를 합친 합성어로 호텔에서 즐기는 휴가를 뜻하는 말입니다.

올해 3월 30일에 개관한 글래드 마포 호텔은 2018년 신상 호텔이어서

도심 속 힐링 장소로 호캉스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지하철 5호선과 6호선은 8번 출구로, 경의중앙선과 공항철도는 9번 출구로 나오면

글래드 마포 호텔로 갈 수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가성비, 직원들의 친절함,

센스있는 인테리어, 편안한 침구까지 갖춰져 있어서 만족스러웠던 글래드 마포 호텔입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92

(지번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25-13 효성해링턴스퀘어 A동 9층)

전화 : 02-2197-5000

체크인 : 15시

체크아웃 : 12시

호텔 1층 엘리베이터 모습입니다.

글래드마포 호텔 이용 시 주차는 효성해링턴스퀘어 B동에 해야 합니다.

주차 시 호텔이 A동에 있어서 연결브리지로 이동해야 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효성해링턴스퀘어 A동과 B동 안내입니다.

효성해링턴스퀘어 건물 B동 안에 빕스, 생어거스틴, 계절밥상 등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서 식사 시간에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이번에 글래드 마포 호텔에 숙박하면서 호텔 조식을 이용하지 않고,

체크 아웃 후 효성해링턴스퀘어 건물B동 3층에 있는 계절밥상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었습니다.

호텔에서 늦잠을 자고 이렇게 아침 겸 점심을 먹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호텔 조식에 얽매이지 않기는 이번이 처음~ㅋㅋㅋㅋ

(대신 늦잠이라는 현실에 얽매임)

 

효성해링턴스퀘어 건물 2층에 있는 연결브리지입니다.

주차하고 이 길을 건너오게 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층인 9층에 내렸습니다.

글래드 마포 호텔 프런트 데스크 모습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프런트 데스크 입구 앞에 서 있는 직원분이 친절하게 맞아주신답니다.

 

로비층(9층) 프런트 데스크 맞은편에 있는 편의점입니다.

아이들 간식과 음료를 이곳에서 살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글래드마포 호텔 복도 모습입니다.

복도 인테리어부터 범상치 않아서 객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주었습니다.

 

글래드맨이 캐리어를 끌고가는 일러스트가 담긴 객실 카드키입니다.

 

객실 문에 화재 시 대처요령이 있습니다.

객실에 도착하면 언제나 가장 먼저 확인하는 비상 대피도입니다.

혹시나 있을 사고에서 살아날 확률을 높이고 싶은 의지라고 할까요? ㅋ

 

제가 머문 객실은 글래드마포 호텔의 6가지 객실 타입 중에서

가장 넓은 객실인 글래드 하우스 객실입니다.

이 객실은 침실1, 욕실1, 샤워부스1, 화장실이 2개인 구조입니다.

객실 문을 열면 측면에 첫 번째 화장실이 있습니다.

 

첫 번째 화장실에 있는 세면대입니다.

크기가 작은 세면대가 귀여웠고, 공간을 알뜰하게 사용한 노력에 박수를... ㅎㅎ

 

객실 문 앞에서 바라본 정면 모습입니다.

정면에 편안한 소파가 있고 벽에는 42인치 LED 텔레비전이 있습니다.

 

커튼을 열고 바라본 전망입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신라스테이 마포 건물입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공덕동 롯데시티호텔 방향의 모습입니다.

 

거실 창문 앞에서 바라본 객실 문 방향의 모습입니다.

입구 쪽에 4인용 식탁이 있습니다.

 

침실 입구 모습입니다.

 

침실 입구에서 바라본 정면 모습입니다.

정면에 책상이 있고 침대에서 보기 편한 위치에 텔레비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책상 아래 있는 동그란 가전제품은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입니다.

공기청정기가 작동하고 있어서인지 공기가 좋은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책상 서랍 안에 글래드 호텔 안내 책자가 있습니다.

 

침실에 있는 침대는 킹사이즈입니다.

침구는 PCF사의 침구이고 침대는 흔들림 없는 편안함이 느껴지는 ACE 프리미엄 침대입니다.

침구가 편안해서 꿀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침대 위에 놓여 있는 그린카드입니다.

 

침대 머리맡에 걸려 있는 액자가 인상적!

그리고 침대 헤드에 걸려 있는 수납 주머니 속에 잘 정리된

텔레비전 리모컨과 채널 가이드는 인테리어의 한 부분 같아 보였습니다.^^

 

TV 채널 가이드입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침실이었습니다.

 

침실 안쪽에 있는 욕실입니다.

 

욕실 문을 닫은 모습입니다.

 

욕실 안에 있는 욕조 모습입니다.

 

욕조 아래에 있는 샤워부스입니다.

 

샤워부스 옆에 두 번째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에 비데가 있습니다.

 

욕조 맞은편에 있는 세면대 모습입니다.

세면대 아래 바닥에 체중계가 있습니다.

수건은 세면대 아래 수납공간에 있습니다.

 

세면대 위에 어메니티와 드라이기가 놓여 있습니다.

 

글래드마포 호텔의 어메니티입니다.

어메니티에 클렌징 패드가 있다는 점이 신기했고,

이런 작은 차이가 크게 와닿는 호캉스였습니다.

 

글래드 호텔 어메니티에 대한 설명입니다.

설명에서 첫 번째로 좋은 향이라고 적혀 있는데 어메티니 향이 정말 향긋했습니다.

 

세면대 위에 있는 주머니 안에 들어 있는 어메니티입니다.

주머니 속 편의용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위생백, 화장솜, 샤워캡, 반짇고리, 면봉, 머리빗, 바디스펀지가 있습니다.

칫솔과 치약은 없기 때문에 글래드마포 호텔에 숙박 시 챙겨가시거나 편의점에서 사서 사용하세요.

 

어메니티가 들어있는 작은 주머니 옆에 놓여있는 또 다른 주머니 속엔 드라이기가 있습니다.

 

거실에 있는 미니 냉장고, 트롬 스타일러, 옷장입니다.

 

냉장고 위 테이블에는 무료 생수 2병, 커피 2개, 무료차 티백 2개, 와인잔 2개, 유리잔 2개, 머그잔 2개, 전기 주전자가 있습니다.

 

냉장고 옆에 있는 트롬 스타일러입니다.

글래드마포 호텔 글래드 하우스 객실에는 트롬 스타일러가 있어서

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트롬 스타일러 제품 사용 설명서입니다.

이 제품을 처음 사용해보는 사람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설명서입니다.

직접 사용해 보니 미세먼지가 많은 이 시대에 옷에 묻은 먼지도 제거해주고,

냄새도 없애주고, 주름까지 펴주는 제품이라서~

트롬 스타일러가 집에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 의류 관리기가 많이 출시되는 이유를 크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ㅋ

 

트롬 스타일러 옆에 있는 옷장입니다.

옷장은 오픈식이고 아래에 개인용 금고가 있습니다.

다리미판과 다리미, 객실 슬리퍼도 이곳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옷걸이에 걸려있는 100% 코튼 목욕 가운은 호텔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옷장 측면에 걸려있는 수납 주머니에는 구둣솔, 구둣주걱, 세탁 주머니가 있습니다.

 

객실용 슬리퍼,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 방해하지 마시오 표시, 금고 사용 설명서입니다.

 

주머니 안에 들어있는 다리미입니다.

 

객실에서 바라본 해가 지는 모습입니다.

매일 뜨고 지는 해라 특별할 건 없지만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바라보는 해라 그런지

지는 해를 바라보는 마음도 조금 달랐습니다.

내가 머무는 이 순간이 아름다워서~여기 머물러서 기뻤던 순간입니다.

 

가만히 호텔에서 쉬기만 한 호캉스를 마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체크아웃하면 무료주차권을 줍니다.

무료 주차권에도 일러스트가 있어서 글래드 호텔의 일러스트에 친근감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호텔에서 보낸 1박은 일상에서 떠난 짧은 여행으로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이 모든 건 룸 컨디션이 좋아서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호캉스의 이면에는 카드 대금 지불이라는 후폭풍이... ㅎㅎ

 

이상,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깔끔한 실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글래드마포 호텔 글래드 하우스 객실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