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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스델입니다.
갑자기 댓글에 답글도 못 달고 블로그를 쉬게 되었습니다.
2017년 3월에 왼손 새끼손가락 인대가 끊어져서(망치수지) 블로그를 쉬었던 과거가 있는데요..
이번에 중지를 다쳤습니다.
다치고 나서 통증과 손가락이 부은 상태가 딱 내가 전에 다쳤을 때와 같아서
정형외과에 가는 동안에도 당황하지 않고~ 담담했습니다.
느낌 아니까...
느낌대로 뼈는 이상이 없고 인대가... ㅠㅠ (말잇못)
▲현재 상태입니다.
아들은 병원에서 부목을 하고 온 저의 모습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 가위, 바위, 보할 때 이제 엄마가 바위 내면 욕하는 모양이 되네요."
아들의 말을 듣는 순간, 예전 생각이 났습니다.
예전에 다친 게 중지가 아니어서 다행이라며 웃었는데 말입니다.ㅎㅎ
인대의 소중함을 그때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만,
또다시 인대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 생겨서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지금은 한 손으로 자판 위에서 허우적거리며 이 글을 썼기 때문에
왼손 상태가 나아질 때까지 댓글과 답글을 달지 못하고,
블로그도 쉬게 되었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저처럼 다치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한 줄 요약 : 왼손 중지 인대를 다쳐서 블로그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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