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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이야기52

캔버스액자 부럽지 않은 고기바구니의 변신 : 액자만들기 어제 포스팅한 택배아저씨 이야기를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생고기가 상할까봐 많이 걱정했었습니다. "딩동" 소리와 함께 저녁식사 시간전에 패기 넘치는 택배아저씨께서 맛있는 고기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온가족이 기다리던 바로 그 생고기가 도착한 것입니다. 스티로폼 박스를 뜯으니 안에 아이스팩이 있고 황금색 보자기에 쌓여진 생고기가 놓여 있었습니다. 보자기를 풀어보니 맛있는 한우등심과 채끝살이 바구니에 담겨져 있었답니다. ▲바로 이바구니에 한우 등심과 채끝살이 담겨있었습니다. 저녁에 고기구워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고기가 담겨있던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모두 치운후.... 고기 바구니를 버리려던 찰나 !!!!! 갑자기 바구니를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에 뭔가를 만들어 보려고 구매해 .. 2013. 1. 31.
짝 잃은 귀걸이로 장식한 손바느질로 주방수건만들기! 달밤에 바느질하느라 피 본 에스델입니다.^^ 예전에도 한번 만든적 있는데... 필 받으면 뭐든 갑자기 일단 하고 보는 스타일이라 다시 만들어 보았습니다. ▲ 수건의 화사함때문에 주방수건으로 사용하면 설거지 후 저의 기분도 더욱 뽀샤시해질것 같아서 이수건을 반으로 뚝딱 잘라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수건을 반으로 접은후 과감하게 가위질해줍니다. 시작을 했으니 망쳐도 이젠 돌이킬 수 없는 단계가 바로 이단계입니다..... ▲ 오늘의 준비물을 소개합니다. 바늘, 실, 레이스, 리본끈, 자투리 천, 수건, 솜 그리고 오늘 장식용으로 사용한 짝을 잃어버린 귀걸이가 필요합니다. ▲자투리 천에 하얀색 색연필로 사진처럼 그려주었습니다. 드레스 주방수건이 컨셉이므로 허리라인을 잘록하게 그려주시면 됩니다. 천위에 밑그림을 그.. 2013. 1. 28.
날카로운 가구 손잡이를 안전하게 바꾼 나만의 방법 : 손잡이 리폼 둘째인 현이를 위해서 대부분의 집안 가구에는 안전 보호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현이의 성격상 조심성이 좀 없고~~ 웃으면서 잘 놀다가도 "쿵!!" 하고 아무데나 부딪혀서 저를 멘붕시킬때가 많은 관계로 최대한 아이가 다칠만한 것엔 모두 모서리 보호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간과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컴퓨터 책상의 손잡이 입니다. 사진속에 보이는 우리집 책상 손잡이는 메탈 소재로 깔끔한 모양입니다. 현이가 바로 이 손잡이 앞에서 웃으면서 고개를 돌리다가 얼굴을 손잡이에 찍히고 말았습니다. 눈 바로옆을 찍혀서 얼마나 놀랐던지.... 눈을 다치지않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책상 손잡이에 다친 얼굴을 보면 당장 책상을 부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생긴것과는 달리 화.. 2013. 1. 24.
유행 지난 옷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 레이스머리띠, 레이스머리핀 조금은 어설퍼도 내손으로 직접 만든 물건은 항상 뿌듯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오늘은 유행이 지나서 입지 않는 헌옷으로 악세사리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 제가 직접 만든 머리띠와 머리핀의 완성 사진입니다. 레이스 소재여서 여성스러워 보이고 가벼워서 착용하기 좋습니다.^^ 오늘 만들기의 주재료인 유행지난 옷입니다. 레이스 소재의 옷입니다. 아이가 없을땐 이런 샬랄라~~ 한 소재의 옷을 좋아하고 즐겨 입었습니다. 이제는 아이를 안고 다녀야 해서 이런 옷들과는 작별을 고했습니다. 아이가 생기고 부터는 아이들 돌보기에 편안하고 부드러운 질감의 옷을 즐겨입게 됩니다. 아이들이 엄마가 까칠까칠한 소재의 옷을 입고 있으면 싫어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아가씨와 엄마의 차이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번째 재료인 .. 201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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