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마뜻1 엄마가 '인마'가 된 사연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아이들이 매일 저녁이 되면 샤워를 합니다. 첫째 아들인 준이는 혼자서도 잘 씻고 목욕을 좋아하지만... 둘째 현이는 목욕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둘째를 샤워 시킬 때는 무척 힘이 듭니다. 현이를 목욕시킬 때 아주~~ 약간 차가운 물이 나오자 현이는 차갑다고 펄쩍 뛰며 짜증을 냈고, 곧이어 다시 미묘한 온도차이로 뜨거운 물이 나오자 뜨겁다고 펄쩍 뛰며 저에게 짜증을 부렸습니다. 안 그래도 힘든데 아들이 짜증까지 부리자 저는 너무 힘들었습니다.ㅠㅠ "현아~ 샤워기 물 온도는 약간씩 차이가 생기는 거고, 지금 엄마가 물을 만져보니~ 너무 차갑지도 너무 뜨겁지도 않은 적당한 상태인데..." "짜증 부리면 안 돼~~~" "얼른 목욕을 끝내자!" 저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아들은 .. 2014. 6.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