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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얼려 먹는 유기농 블루베리, 과일 슬러시

by 에스델 ♥ 201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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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장을 보러 갈 때 늘 사야 할 품목을 메모지에 적어가서

계획된 소비를 하는 편인데~

아이들과 관련된 품목은 종종 충동구매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인 5무 과일 얼려 먹는 유기농 블루베리가 바로 이런 경우입니다.^^

마트의 유기농 매장에 갔다가 보게 된 얼려 먹는 유기농 블루베리는 

아이들 여름 간식으로 좋을 것 같아 55mL 용량, 5포가 들어있는 한 상자를 4,940원에 샀습니다.

 

▲얼려 먹는 유기농 블루베리가 담겨있는 상자의 앞면입니다.

 

상자 표면에 5무 과일이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여기서 5무는 향, 당, 색소, 보존료, 합성첨가물이 없다는 말입니다. 

원재료의 95% 이상이 친환경농업 육성법 인증 기준에 의해 인정받은 유기농산물인 경우에 한 해

유기가공 식품표시를 할 수 있는데 얼려 먹는 유기농 블루베리는 유기가공 식품 마크가 포장 상자 겉면에 있습니다.

 

그리고 유기가공 식품마크 옆에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제품 표시가 보입니다.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제도는 어린이 기호식품 중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인증해 주는 제도입니다.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제품 표시가 있는 제품은 영양, 식품첨가물 기준을 모두 통과한 것으로 안전한 식품입니다.

바로 이점 때문에 계획에 없던 충동구매를 하게 된 것입니다.

충동구매의 이유가 참 길죠? ㅋㅋ

(여러분은 지금 충동구매 합리화를 보고 계힙니다)

 

▲얼려 먹는 유기농 블루베리 포장 상자의 옆면입니다.

얼려 먹는 유기농 블루베리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반대편 포장 상자의 옆면에는 제품명과 내용량, 보관방법, 영양성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상자를 열면 5개의 얼려 먹는 유기농 블루베리가 들어있습니다.

 

 

상자에서 꺼낸 얼려 먹는 유기농 블루베리입니다.

 

 

1포에 55mL 용량입니다.

 

 

식품 유형은 과.채 주스이고,

1회 제공량당 열량은 40kcal 입니다.

원재료 및 함량을 보면 유기농 사과농축 과즙과 딸기, 백 포도 농축과즙이 

얼려 먹는 유기농 블루베리 제품에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00% 블루베리로 이루어진 제품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얼려 먹는 유기농 블루베리는 손으로 쉽게 제품의 입구 부분을 뜯을 수 있습니다.

 

얼려 먹는 유기농 블루베리는 손으로 중앙 부분을 꾹 눌러주면 내용물이 위로 올라옵니다.

 

냉동실에서 얼린 유기농 블루베리의 포장지 안쪽 모습이 궁금해서 가위로 잘라보았습니다.

열어보니~ 사각사각한 느낌의 과일 슬러시입니다.

 

아들 준이는 스마트폰으로 클래시오브클랜 게임을 하면서 얼려 먹는 유기농 블루베리를 간식으로 먹었답니다.

 

"준아 ~ 맛있니? 무슨 맛인지 말로 표현해 줄래?"

"음... 블루베리를 얼려 먹는 맛이에요."

 

내가 원한 대답은 이런 게 아니었지만...

어쨌든 아들이 무척 만족스러워한 간식입니다.

이상,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아 여름에 아이스크림보다는 이 제품을 자주 사게 될 것 같은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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