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훼르자 롱패딩1 찢어진 패딩 집에서 수선했어요. 아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작년에 입었던 패딩이 맞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크는 속도가 빨라서 조금 여유 있는 크기의 멋진 오리털 패딩 점퍼를 새로 샀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교복 위에 패딩을 입고 학교에 가야 하는데 아들이 아침에 새로 산 패딩을 입었다가 다시 벗어두고는 그냥 교복만 입고 학교에 가더군요. 이튿날에도 똑같은 행동을 하길래 아들에게 몸에 딱 맞는 패딩을 사주면 입을 거냐고 물었더니~ 고개를 크게 끄덕이더라구요. 옷이 커서 마음에 들지 않는데 말하긴 그렇고 해서 행동으로 보여준 듯.... 그래서 새 오리털 패딩 점퍼를 산지 얼마 되지 않아 부담되니 저렴한 패딩을 하나 사게 되었습니다. 최강의 가성비로 유명한 훼르자 롱패딩을 샀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학교에 패딩을 입고 간 바로 그.. 2018. 1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