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리조트 객실 이야기를 할 때 부대시설 이야기도 같이 쓰려고 하다가~
사진과 글 모두 길어질 것 같아서 이야기를 나누어 쓰게 되었습니다.
☞ 올레리조트 관련글
◆올레리조트 조식 : http://estherstory.tistory.com/259
◆올레리조트 이든빌 객실 : http://estherstory.tistory.com/258
올레리조트 야외수영장입니다.
새벽 시간에 아무도 없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올레리조트 야외수영장은 성수기에만 개방하며 투숙객에 한하여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새벽 시간에 수영장에 오니 수영금지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올레리조트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9:00 ~ 20:00 시 입니다.
수영장에서 먼바다가 보이는 전망입니다.
야외수영장에서 본 하늘과 바다입니다.
유아풀로 가는 길목에 있는 등대 모양의 작품입니다.
여름 성수기 기간에는 POOL BAR가 운영됩니다.
야외수영장 이용시 주의사항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에 깨끗이 씻고 들어가야 합니다.
이는 수영장의 물이 세균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일이므로 다른 사람을 위해서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수영장 수질 보호를 위해 수영복 및 수영모자(캡모자 가능)를 착용해야 합니다.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서 수영장에 들어가야 합니다.
-체력관리를 위해 50분 수영, 10분 휴식이 필요합니다.
-물놀이 전에 준비운동을 해야 합니다.
-수영 중 몸이 떨리거나 소름이 끼치는 증상이 있을 때에는 수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밥을 먹은 후 1시간 동안은 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물이 우리 몸의 체온을 떨어뜨려 몸의 소화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수영장 주변은 물기 때문에 미끄러워서 뛰어다니면 안 됩니다.
-준비운동을 한 후 심장에서 가장 먼 곳인 팔 → 다리 → 얼굴 순으로 물로 적신 후에 수영장에 들어가야 합니다.
※야외수영장은 실내수영장과 달리 수영장 물의 온도 조절이 힘듭니다. 그러므로 아이와 함께 수영 할 때는 가능한 한 햇빛에 의해 야외수영장 물이 충분히 데워진 오후 시간을 활용해서 수영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 시간에는 물이 차갑답니다.
올레리조트에 숙박한 기간 내내 하루 1시간씩 야외수영장에서 놀았던 현이입니다.
제주여행에서 집에 돌아온 후에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준아~ 제주도에서 뭐가 제일 좋았니?"
"수영장에서 놀았던 시간이 제일 좋아요!"
"다른 건 기억 안 나니?"
"네!"
아들에겐 제주도가 아니어도~~~ 어디든 수영장만 있으면 제일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유아풀입니다.
수영을 마치고 수영복을 객실 베란다 난간에 널어 두었습니다.
이 상태로 곱게 마를 줄 알았던 수영복이 제주의 거센 바람에 모두 날아가고 말았습니다.
날아간 수영복을 줍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바람에 날아간 수영복을 힘겹게 주운 경험 이후 진화된 수영복 너는 법입니다.
래시가드의 소매 부분을 묶어서 널었습니다.ㅋㅋ
(이렇게 하면 적어도 수영복이 날아가진 않습니다.)
수영복 너는 법의 최종 진화입니다.
여행 갈 때마다 챙겨가는 노끈을 베란다 난간에 묶어서 빨랫줄로 활용했습니다.
난간에 바짝 붙여서 묶은 노끈에 수영복과 수영 모자를 널었더니 날아가지 않고 잘 마르더라고요^^
올레리조트에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여름 성수기에는 야외수영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수영복을 말릴 용도로 사용할 접이식 빨래건조대를 갖춰주셨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올레리조트의 포토존입니다.
올레리조트의 건물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 표지판입니다.
예쁜 꽃 옆에는 해녀 조각상이 있습니다.
올레리조트에 있는 재미있는 조각상입니다.
작품 이름은 벌 받는 아이들입니다.
올레리조트의 작은 연못에는 금붕어가 살고 있습니다.
휴식처이자 포토존이 되는 곳입니다.
올레리조트 연못입니다.
소앵공방 옆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있습니다.
올레리조트 놀이시설 중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트램펄린입니다.
올레리조트에서는 방방이라고 부릅니다.
트램펄린 이용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전수칙을 꼭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트램펄린은 어린이 전용시설(5세 ~ 13세)이고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트램펄린 바로 옆에 있는 모래놀이장입니다.
인터넷 시설, 포켓볼 대가 있는 게스트하우스 모습입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본 헬로피시 카페 모습입니다.
카페에 책이 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헬로피시 카페에 앉아있는 곰돌이 인형입니다.
여행의 편의를 위한 일상용품과 스낵, 음료, 주류 등을 판매하는 올레리조트 편의점인 올레가게입니다.
올레리조트를 산책하는 길입니다.
산책길의 끝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있습니다.
잔디 위에는 나무로 만든 소 조각상도 있습니다.
올레리조트의 마스코트인 물고기 모양의 후문입구가 멋집니다.
이상, 올레리조트 부대시설을 꼼꼼하게 살펴본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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