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은 가을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계절입니다.
특히, 꽃을 보러 가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어서 안젤로니아 축제가 열리고 있는 연천 허브빌리지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허브빌리지 펜션에서 1박을 머물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가을 하늘과 예쁜 꽃을 즐겼답니다.
주소 :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북삼로 20번길 37
전화번호 : 031-833-5100
허브빌리지 펜션 체크인 시간 : 오후 3시
허브빌리지 펜션 체크아웃 시간 : 오전 11시
허브빌리지 펜션 고객을 위한 주차장입니다.
허브빌리지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은 아래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펜션 프런트로 가는 방향을 알려주는 방향 표지판입니다.
허브빌리지 펜션 프런트로 가는 길입니다.
허브빌리지 펜션 프런트 건물입니다.
햇살이 눈 부신 시간이라 사진에도 빛이 잔뜩 들어갔습니다.
허브빌리지 펜션 프런트 건물 입구 모습입니다.
연천 허브빌리지 안젤로니아 페스티벌 홍보 배너가 건물 입구에 놓여 있습니다.
2018년 허브빌리지 안젤로니아 축제 기간은 8월 18일부터 10월 21일 일요일까지입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에 허브빌리지 펜션으로 가는 입구가 보이고, 측면에 프런트 데스크가 있습니다.
허브빌리지 펜션 프런트 건물 창문에서 보이는 펜션 방향의 모습입니다.
허브빌리지 펜션 프런트 내부 모습입니다.
몇 년 전에 왔을 때는 로비 중앙에 조각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보이지 않고,
대신 벽면에 백남준 작가님의 작품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백남준 작가님의 작품이 신기한지 한참을 그 앞에 서서 바라보더군요. ㅎㅎ
안쪽에서 바라본 프런트 데스크 방향의 모습입니다.
체크인할 때 받은 객실 열쇠와 조식 무료이용권입니다.
연천 허브빌리지 펜션 고객은 연천 허브빌리지 무료입장 혜택(2일간 사용)과
허브빌리지 내에 있는 식당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우리가 머문 객실 입구 모습입니다.
허브빌리지 펜션의 여러 가지 객실 타입 중에서 우리 가족이 머문 객실은 복층 23평형입니다.
이 객실은 기준 인원이 4명이고 최대 6명이 머물 수 있는 방입니다.
객실 문에 붙어 있는 안내문입니다.
허브빌리지 펜션 객실은 내부에서 취사 금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객실에서 취사 금지인 펜션을 선호합니다.^^
허브빌리지 펜션 복층 23평형 객실 현관에서 바라본 정면 모습입니다.
현관 입구 측면에 있는 욕실 입구 모습입니다.
욕실 입구 벽면에 옷장이 있고 옷장 문을 열면 옷걸이가 보입니다.
욕실 겸 화장실 내부 모습입니다.
안쪽에 샤워부스가 있고, 중앙에 세면대, 그 옆에 화장실 양변기가 있습니다.
화장실 입구에서 바라본 화장대 모습입니다.
(화장대 맞은편에 옷장이 있는 구조입니다)
화장대 위에 있는 라탄 바구니 안에 수건이 준비되어 있고,
엔틱한 철제 바구니 안에는 드라이기와 빗이 있습니다.
욕실 겸 화장실 안에 있는 샤워부스에 선반에 라벤더 바디로션, 샴푸,
바디워시가 있고 꽃 모양이 예쁜 허브 비누가 세면대 위에 놓여 있습니다.
아들이 비누가 예쁘다며 포장 비닐을 뜯기 전에 불렀는데 사진은 나중에 찍음...ㅋ
허브빌리지 펜션은 위 사진 속에 있는 비품 외엔 준비되어 있지 않으므로
펜션에 방문 시 샤워 타올, 칫솔, 치약, 린스 등은 개인적으로 챙겨 가셔야 합니다.
허브빌리지 펜션 복층 23평형 1층 안쪽 모습입니다.
1층은 주방 겸 거실인데 거실에 더블 침대가 하나 놓여 있고, 또 다른 더블 침대는 2층에 있습니다.
몇 년 전에 방문했을 때는 더블침대 2개 모두 2층에 있었는데~ 이렇게 놓여 있는 것도 나름 괜찮더군요.
누워서 TV 보기에 딱입니다.ㅎㅎ
1층 침대 맞은편에 있는 TV 모습입니다.
TV 옆에 있는 책꽂이엔 책이 있어서 객실에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허브빌리지 펜션 복층 23평형 객실 텔레비전 앞에서 바라본 현관 방향의 모습입니다.
주방 모습입니다.
객실 내 취사 금지라 인덕션은 사용할 수 없고, 인덕션 뒤에 무료 제공 생수 4병에 놓여 있습니다.
주방 안쪽에 벽장이 있고 내부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이곳에서 숨바꼭질했는데
지금은 컸다고 아무도 안 들어가더군요...
벽장 입구 측면에 냉장고가 있습니다.
주방 선반에 있는 바구니 안에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믹스가 있습니다.
주방 싱크대 서랍에 내부에 있는 물건을 알려주는 라벨이 붙어 있고
싱크대 서랍에 숟가락, 젓가락, 포크, 과일칼,
모기약과 파리채, 빗자루, 쓰레받기가 있습니다.
객실 내 취사 금지라 이외에 조리도구는 1도 없습니다.
싱크대 서랍 안에 있는 키친타올과 쓰레기 비닐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에서 바라본 2층에 있는 더블 침대 모습입니다.
연천 허브빌리지 펜션은 침구가 호텔식이어서 깔끔합니다.
침대 옆에 창문이 있어서 답답해 보이지 않는 구조입니다.
침대 아래쪽에 작은 거울과 조명이 있고, 러그가 깔려 있어서 공간이 아늑해 보입니다.
객실 2층에 있는 천창입니다.
객실 내에서 하늘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오면 보이는 침대 측면에 놓여있는 소파입니다.
2층에서 바라본 계단 방향의 모습입니다.
2층 계단을 내려가면서 찰칵!
계단에서 바라본 1층 모습입니다.
1층 객실 천장 모습입니다.
나무로 마감된 천장이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허브빌리지 펜션 객실 테라스 모습입니다.
객실 테라스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객실 테라스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구름이 많긴 했지만 해가 지는 시간에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는 시간은
즐거움과 기쁨을 안겨 주었습니다.
허브빌리지 펜션은 한식당 초리와 레스토랑 파머스테이블 중에서
펜션 상황에 따라 조식 제공 장소가 달라집니다.
우리 가족이 머문 날엔 레스토랑 파머스테이블에서 양식 조식이 제공되었습니다.
허브빌리지 펜션 조식 이용 시간 :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파머스테이블 레스토랑에서 온실을 바라보며 조식을 먹었습니다.
파머스테이블 레스토랑 아메리칸 조식 테이블 세팅 모습입니다.
파머스테이블 레스토랑 양식 조식은 감자튀김, 소시지, 치킨텐더 1개,
방울토마토 1개,오렌지 한 조각,모닝빵 1개, 계란후라이로 구성된 조촐한 아침 식사입니다.
조식에 제공된 음료로 아이들은 포도 주스를 남편과 저는 커피를 마셨습니다.
아메리칸 조식이라 있을 건 다 있는데 양이 적어서 뭔가 허전한 아침이었답니다.
하지만 조식을 주는 펜션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
이번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에게 여행이 좋은 이유를 물었더니~
여행은 가서 편안하게 쉴 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군요.
애들이 휴양형 여행만 해서 여행의 힘든 점을 모르는 듯... ㅋㅋ
이상,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여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연천 허브빌리지 펜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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