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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에 벚꽃이 얼마나 피었는지 궁금해서

서울화력발전소에 가기전에 들렀던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입니다.

여의도 벚꽃축제기간이었기에~ 꽃이 피어있길 기대하면서 갔었는데...

벚꽃은 아직 피어 있지 않았답니다.

이번 주말에는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주말에 다시 다녀와서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이번 주말엔 현이의 유치원 운동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저는 백팀의 옷을 챙겨입고 운동회에 참석해야하기에~

이번 주말에 활짝 핀 벚꽃을 보지 못하게 되었답니다.ㅠㅠ

 

 

 이번 주말에 가시면 벚꽃 스토리텔링 음악회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주말 음악회는 14:00  ~ 15:00 시 / 야간에 19:00 ~ 20:30 분에 공연이 있습니다.

 

벚꽃 스토리텔링 음악회 장소는 연희숲속쉼터입니다.

안산 산책로를 걷다보면 바로 보이는 장소입니다.

 

 

 

 

 "신사의 품격"의 열혈 시청자였던 제가 "와~~~ 저기 안산이다!" 하면서 보았던....

명장면의 촬영지인 안산은 많은 드라마에서 즐겨 찾는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음악회의 내용이 적혀있는 플랭카드 입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나부끼는 플랭카드를

 한손으로 플랭카드의 끝자락을 붙잡고 찍었습니다.

왜냐구요? 전 블로거니까요......

 

 

이번 주말엔 국악와 재즈 공연이 있습니다.

 

 

 지난 주말 나무의 모습입니다.

 

 

 

 

 야외에 나왔다는 이유로 현이는 신이 났습니다.

현이는 신나게 뛰어서 어디로 갈까요?

 

 

 바로 이 진달래 앞으로 뛰어갔습니다.

진달래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있는데~ 현이의 썩소가 돋보여서 패스합니다.

 

 

 돌단풍(?) 인거 같은데 ~ 확실치 않습니다.

 

 

 벚꽃은 아직 피지 않았지만...

이름모를 야생화들은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안계시지만...

이렇게 벚꽃이 피는 시기가 되면 안산에는 솜사탕을 파는 아저씨가 오신답니다.

아이들은 솜사탕을 하나씩 먹으며 봄이 오는 길목에서 놀았습니다.

 

 

 

 우리 준이는 솜사탕도 우수에 찬 눈빛으로 먹습니다....ㅎㅎ

 

 

 그러나 곧~ 엄마의 착각은 깨졌답니다.

"손가락~~ 어쩔꺼니? 아들아...."

헉

 

 

 

 올해엔 이렇게 활짝 핀 벚꽃을 못보기에...

작년에 안산에서 찍은 사진으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역시 벚꽃은 활짝 피었을 때가 제일 예쁩니다.

 

 

 제가 안산 벚꽃을 좋아하는 이유는 오랜된 벚꽃 나무들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산 벚꽃 나무들은 사진처럼 하늘을 벚꽃으로 가려줍니다.

 

 

 

 일찍 피어난 벚꽃은 빨리 꽃잎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바닥에 흩날리는 벚꽃잎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늘 아래 벚꽃나무들입니다.

 

 

 

 이맘때 안산은 다양한 색깔이 칠해진 한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안산 산책길에선 노란 개나리도 볼 수 있습니다.

 

 

 

 

 

 

 바라보기만해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풍경이었습니다.

 

 

 해가 저물어 갑니다.

 

 

 

 저녁 7시가 되면 가로등과 벚꽃나무아래 불이 켜집니다.

그래서 야간에도 화려한 벚꽃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년 안산 허브공원 모습입니다.

안산 산책로 중간쯤에 있는 장소입니다.

 

 

 올해도 안산 허브공원에는 여전히 허브들이 심겨져 있었습니다.

 

 

 준이가 배경삼아 찍은 헬리오트러프 입니다.

꽃에서 초콜릿향과 비슷한 바닐라향이 나는 허브입니다.

 

향이 너무 좋아서~~ "이 허브 사고 싶다!" 라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사면 될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계셨지요?

사실은 남편한테 사달라는 말이었습니다.....ㅋㅋㅋㅋ

(여자는 이중언어를 사용합니다.)

 

 

 

 저의 말을 흘려듣지 않았던 남편은 어제 사진에 보이는

헬리오트러프를 사가지고 와서 저에게 주었답니다.

 

2,500원의 행복입니다.

 

 

 

현이는 집에 있는 헬리오트러프에서 안산에서 맡았던 향기가 나는지 확인 중입니다.

"현아~ 꽃이 피어야지 향기가 나는거란다." 하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꽃 하나로 인해 온가족이 즐거워합니다.

사랑해4

 

 

 

이상, 신사의 품격에 나오는 멋진 장면의 촬영지이자~

 우리가족이 자주 산책하는 서대문 안산 벚꽃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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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 안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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