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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4

에버랜드 9월의 아름다운 밤, 문나이트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아들이 에버랜드에 가고 싶어 해서 아주 오랜만에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에버랜드에 도착하자마자 준이가 저에게 문자를 보냈더군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라고... 바로 옆에 있는 엄마에게 이런 문자를 보낸 아들의 모습을 보니 에버랜드에 온 것이 얼마나 좋으면 저럴까 싶었답니다. 예전에 연간 회원으로 자주 다닐 때는 시큰둥하더니... ㅎㅎ 무엇이든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르다가 ~ 없으면 소중함을 깨닫게 되나 봅니다. 할인 정보를 모아 산 에버랜드 자유 이용권입니다. 전에는 입장권 팔찌를 주셨는데~ 이제 이런 종이 이용권으로 바뀌었더군요. 놀이기구를 탈 때마다 이용권을 꺼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답니다. 넣고 꺼내고를 반복하다 저녁때 한번 분실해서 재발급을 받아 사용했습니다. 다음에 에버랜드에 오.. 2016. 9. 30.
에버랜드 11월 가을풍경 안녕하세요? 에스델입니다. 주말에 이어 어제 하루 포스팅을 하지 않았더니 엄청나게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온 기분이 듭니다.^^ 포스팅을 쉰 이유는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여행을 다녀왔고~ 돌아오는 길에 오랜만에 에버랜드에 들렀습니다. 제가 그토록 쓰기 싫어하는 현장학습계획서와 결과보고서를 쓰면서 가족 여행을 간 이유는 남편의 생일이어서 생일 기념 여행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우리 집은 각종 기념일엔 무조건 여행을 떠나는 걸로...ㅋㅋ 핼러윈이 끝나고 이제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준비하는 시즌입니다. 11월 7일부터 크리스마스 판타지 기간이어서 아직은 핼러윈 분위기가 남아있는 에버랜드였습니다.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에버랜드 입구에 있는 말 조각상의 꽃장식이 예쁩니다. 매직 트리도 핼러윈 분.. 2014. 11. 4.
1시간 기다리고 13분 즐긴 에버랜드로스트밸리 아이들의 봄방학을 맞아 오랜만에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봄방학 기간이어서 에버랜드에 유난히도 아이들이 많았던~그래서 줄 서 있다가 온 기억만 납니다. 로스트밸리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오늘은 에버랜드의 여러 시설 중에서 로스트밸리만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로스트밸리는 개방형 수륙양용차를 타고 신비한 계곡을 탐험해 보는 모험체험관입니다.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만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면 금세 로스트밸리가 나올 것만 같았는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기나긴 줄입니다. 로스트밸리 입구를 지나면 삼성생명 라운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쉴 수도 있고, 탐험가 인증서도 받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삼성생명 라운지를 지나면 줄을 서서 기다릴 때 힘내.. 2014. 2. 26.
한겨울의 에버랜드 100배 즐기기 : 문라이트 퍼레이드 한겨울이라 어딘가로 놀러가기 참 두려운 날씨입니다. 그래도 겨울방학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나름 춥다고 뉴스에 나왔던 날씨여선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알차게 놀다왔습니다. 한파에 이정도는 무장해야지 야외활동이 가능합니다.^^ 현이는 털모자에 마스크를 쓰고, 벙어리장갑에 솜바지와 털부츠까지 신고 출동했습니다. 겨울철 에버랜드의 백미는 스노우버스터(눈썰매)입니다. 동절기에만 운영하는 눈썰매장때문에 한겨울 에버랜드에 방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준이는 아빠와 함께 눈썰매를 타러 가고, 아직 눈썰매타기를 무서워하는 현이는 저와 T 익스프레스 옆에 있는 T 라운지에서 아이패드로 동영상을 보면서 준이가 눈썰매타기를 마치고 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눈썰매를 타고 돌아온 준이와 함께 다른.. 201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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