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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야기2

나에게 블로그란? 우리 부부는 가끔 블로그를 주제로 대화를 나눌 때가 있습니다.아무래도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니 남편도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여보, 요즘 블로그가 재미없어요!""당신 나랑 사는 거 항상 재미있어?"...생각해 보니 남편과 사는 일이 항상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ㅋㅋ "블로그도 사람 사이의 관계처럼 재미없어질 때가 있다고 생각해.""그런데 나는 당신이 일상을 일기처럼 블로그에 글로 쓰는 거 별로야!""그럼 이제 블로그는 그만할까요?""아니! 그건 아니고... 계속해!" 별로라면서 계속해는 "뭐지?" 싶습니다. 나에게 블로그는 가족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진첩 같기도 하고, 일상에서 있었던 소중한 일을 기록하는 수첩 같은 공간입니다.▲블로그를 보고 동생이 보낸 문자 내용 중 일부입니다. 동생은 저에게 블로.. 2014. 12. 17.
블로그가 싸이월드인 줄 알았던 나의 착각! 요즘 제가 포스팅을 띄엄띄엄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있고, 저도 저질 면역력의 소유자인 관계로~ 또 감기에 걸렸고... 하여튼 5월이라 이것 저것 챙겨야 할 일들도 많아서 라면 이유가 될까요? ㅎㅎ 어쨌든 사실 오늘도 포스팅을 쉬려고 했습니다만... 자꾸 쉬면 습관이 될 것 같아서~ 제일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던 그 시절을 떠올려 보기로 했습니다. 블로그를 개설했을때는 다른 분들의 좋은 포스팅을 스크랩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나도 일상을 기록하는 용도로 블로그에 글을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저는 블로그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일 처음 블로그를 운영하던 시절~ 저의 엄청난 착각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개인 블로그는 저를 아는 사람.. 201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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