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정 방문날 있었던 일1 중학교 가정방문 그날의 이야기 아들이 다니고 있는 중학교에서 1학기 때 담임선생님이 가정 방문을 했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속하고 있는 학교의 교육 활동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들이 초등학생일 때에도 하지 않았던 가정 방문을 하겠다고 안내하는 중학교 가정통신문을 받고서 "도대체 왜 가정 방문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처음 드는 생각은 부담감이었습니다. (부담 × 100배) 그래서 집에 사람이 없다고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그 다음에 온 가정통신문 마지막 줄에 아래와 같은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집에 계시지 않아도 됩니다. 집에 부재하시는 것을 선생님들은 선호합니다. -2018 담임교사 가정 방문 안내문 중에서- 집에 부재하는 것을 더 선호하신다는데.. 그 어떤 변명도 필요 없음이 느껴져서.. 2018. 10.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