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돌솥한정식 레스토랑 화원, 강화섬쌀로 만든 돌솥밥이 맛있는 호텔 에버리치 레스토랑

에스델 ♥ 2021. 9.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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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에버리치에 숙박한 날 저녁을 먹기 위해 호텔 1층에 있는 레스토랑 화원에 방문했습니다.

방문 이유는 호텔 바깥으로 나가서 밥을 먹기 귀찮았기 때문인데요. ㅎㅎ

무척 단순한 이유로 방문한 레스토랑 화원이었지만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기에 후기를 남깁니다.

호텔 에버리치 1층에 있는 레스토랑 화원(花園) 입구 모습입니다.

  • 전화 : 032-934-9188
  • 좌석수 : 100석
  • 영업시간 : 평일 11:30 ~ 14:30 / 17:30 ~ 22:00 주말, 공휴일 11:30~22:00
  • 평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14:30~17:30 

 

레스토랑 입구에서 전화로 체크인하거나 QR코드 체크인, 또는 수기로 방문 기록을 작성합니다.

 

레스토랑 입구에 들어와서 찍은 내부 사진입니다.

아침에는 이곳이 호텔 조식 식당으로 운영됩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은 부담스러운데

공교롭게도 우리 가족이 방문한 시간에 사람이 없어서

마음 편히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화원 레스토랑 메뉴판입니다.

메뉴판 첫 장에 강화섬 쌀 한정식이 좋은 이유가 적혀 있습니다.

'화원'은 호텔 반경 20킬로미터 이내에서 생산된 강화도 농산물을 사용한 로컬푸드 중심의 한식당입니다.

 

화원 강화섬쌀 돌솥밥 메뉴 바싹 불고기 정식, 낙지볶음 정식, 코다리 찜 정식 이렇게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저와 큰아들은 낙지볶음 정식을 주문했고, 남편은 코다리 찜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스테이크 메뉴는 화원 돈가스, 꽃등심 스테이크, 안심 스테이크가 있습니다.

이 메뉴 중에서 막내가 화원 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화원 돈가스 가격은 15,000원입니다.

모든 메뉴 가격에 10%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세팅해줍니다.

직원분이 무척 친절하셨어요.^^

 

먼저 세팅된 밑반찬입니다.

레스토랑 조명이 백열등이라 음식 본연의 색을 사진에 담지 못했음을 참고해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보면 맛깔스러운 음식인데 사진으로 보니 영 파이네요.

※파이다 : 경상도 사투리로 '별로다', '좋지 않다'라는 뜻입니다. 

▶'영 파이다'는 '정말 별로다'라는 뜻입니다.

왼쪽부터 쌈채소, 문어 초무침, 다시마 무침, 묵무침, 진미채, 김치, 쌈장, 백김치가 먼저 식탁 위에 차려집니다.

 

기본 밑반찬이 다 차려진 이후에 나온 우엉 튀김입니다.

금세 튀겨서 나온 이 우엉 튀김은 감탄사를 유발하는 맛이었습니다.

직원분이 부족한 반찬은 더 주신다고 설명해주셔서 이 반찬은 한번 더 추가해서 먹었답니다.

두 번째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우엉 튀김입니다.

 

우엉 튀김 홀릭이 되어 먹고 있을 때 나온 부드러운 계란찜입니다.

 

열심히 밑반찬을 맛보고 있을 때 메인 메뉴가 하나씩 나왔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코다리찜 정식입니다.

 

코다리찜 상세 사진입니다.

코다리찜 맛은 부드럽고 심심했습니다.

매콤하고 코다리 살의 쫄깃한 맛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약간 싱겁게 느껴지는 맛이라 아쉬웠지만,

평소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만족할 맛입니다.

 

제가 주문한 낙지볶음 정식이 나왔습니다.

된장찌개도 이때 함께 나왔습니다.

 

맛있게 먹은 낙지볶음 사진은 크게 한 컷 똭!

뜨거운 돌솥에 담긴 갓 지은 강화섬 쌀로 만든 밥과

매콤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의 낙지볶음의 만남은 찰떡궁합이었습니다.

블로그에 사진을 업로드하다가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이 있었으니~

바로 제가 맛있게 먹었던 돌솥밥 사진이 한 장도 없더군요. 😭

밥에 진심인 저는 밥을 보자 이성을 잃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먹는데 집중하느라 사진은 안중에도 없었던 듯...ㅋㅋㅋㅋ

 

밥을 다 먹고 정신은 이때쯤 차린 것 같습니다.

누룽지 사진은 있더군요. 😅

 

막내가 주문한 화원 돈가스가 가장 마지막에 나왔습니다.

돈가스 소스는 처음부터 따로 주셔서 좋았습니다.

 

돈가스에 제공되는 밥양도 충분하고, 돈가스 고기 육질이 부드럽고 겉은 바삭해서 아들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화원은 한정식뿐 아니라 이렇게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인 돈가스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무척 만족스러웠답니다. 

이상, 강화도 현지의 농산물로 만든 음식이라 더 맛있게 느껴졌던 돌솥 한정식 레스토랑 화원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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