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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용 자갈 활용해서 냄비 받침 리폼하기 요즘 집 안의 화초들이 시들시들해서 식물 영양제를 사러 다이소에 들렀다가 의외의 물건을 하나 충동구매해서 가져왔습니다. 뭐냐고요? 바로 원예용 자갈입니다. 원예용 자갈이 주는 투명한 느낌이 좋아서 리폼 재료로 사용하면 예쁠 것 같아서 사 왔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하는 리폼이야기입니다. 우리 집엔 아주 오래된 냄비 받침이 하나 있습니다. 이 냄비 받침은 사용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특징이 망가지지 않는 튼튼함이 무기라는 점입니다. ^^ 재료 : 냄비받침, 원예용 자갈, 타일 본드, 줄눈제, 바니쉬, 붓 원예용 자갈의 가격은 1,000원입니다. 나머지 재료는 집에 다 있는 것들이라 오늘 리폼의 재료비는 원예용 자갈의 가격인 1,000원입니다. 제가 사온 원예용 자갈 정보입니다. 품명은 원예용 칼라.. 2015. 12. 18.
동문재래시장 먹거리, 제주 공항 가는 길에 가볼 만한 곳 이번 제주 여행은 짧은 일정이어서 아쉬움이 남지만매일매일 알차게 보냈던 하루하루였습니다. 제주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제주 공항으로 가는 길에 동문재래시장에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동문재래시장은 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기도 하고, 동문재래시장의 맛집인 사랑 분식에 가서 사랑식을 먹어보는 것이 우리 가족의 목표였습니다. '사랑식'이란 떡볶이 안에 김밥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만두 2개와 달걀도 들어가 있는 분식입니다. 동문재래시장 주차장입니다. 동문재래시장 주차요금 안내입니다. 30분 이내는 무료이고 1시간 이내는 500원의 주차요금을 받습니다. 동문재래시장 입구에 들어섰습니다. 재래시장에 가면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사랑식을 먹겠다는 목표에 충실하기 위해 먹자로로 향했습니다. 사.. 2015. 12. 17.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피톤치드 가득한 길을 걸어요. 큰아들 준이가 갓 돌이 지났을 때, 현이를 임신했을 때 방문했었던 절물자연휴양림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방문할 때마다 "참 좋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주소 : 제주시 명림로 584 (삼림청 소관 국유림) 전화번호 : 064-721-7421 절물자연휴양림 입장료 :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 어린이 300원 주차비 : 경형 1,000원 / 중. 소형 2,000원 / 대형 3,000원 소요시간 : 가벼운 산책은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도로에서 절물자연휴양림으로 들어오는 입구입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숲과 마음 하나 되는 곳'이란 표현이 절묘하게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절물자연휴양림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 있는 절물자연휴양림 안내도입니다. 절물자연휴양림 매표소입니다. 매표시.. 2015. 12. 16.
문동일셰프 녹차고을, 제주 애월 하귀 맛집 이번 제주 여행의 숙소가 애월에 있어서 저녁 식사는 주로 숙소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애월에 있는 식당을 이용했습니다. 우리 가족의 식당 선택 기준은 무조건 현 위치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동남4길 13-1 지번 주소 :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235-5 전화번호 : 064-712-1780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주차 가능 문동일셰프의 녹차고을 정면 모습입니다. 식당 건물 외관의 모습이 독특합니다. 문동일 셰프의 녹차고을 건물 옆 모습입니다. 문동일셰프의 녹차고을 입구에 놓여 있는 셰프님의 화려한 경력입니다. 문동일셰프님은 제주그랜드호텔 조리팀장이셨고 한식대첩3에 제주대표로 출연했습니다. 화려한 경력의 문동일셰프님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입.. 2015. 12. 15.
알작지, 제주도 내 유일한 자갈 해안의 겨울 풍경 제주의 겨울 바다 오늘은 제주의 겨울 바다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제주의 겨울 바다 풍경을 보러 간 곳은 제주의 해안중에서 보통의 바닷가처럼 모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갈이 펼쳐져 있는 유일한 자갈 해안인 알작지입니다. 알작지는 '알 같은 자갈'이란 뜻으로 '작지'는 제주 방언으로 자갈을 말합니다. 알작지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테우해안로 60 지번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내도동 475 ▲알작지 해안 풍경입니다. 제가 본 알작지의 첫인상은 "예쁘지는 않구나!" 였습니다. 해안에 자갈이 쌓여있는 부분이 가파르고 바다에서 떠밀려온 쓰레기가 곳곳에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갈이 쌓여있는 부분이 가파른 것은 주변에 설치된 인공구조물로 인해 자갈의 유실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이란 이유를 알고 .. 2015. 12. 14.
새별오름에 오르다, 겨울 제주도 여행 제주여행 시 빼놓지 말고 한 번쯤은 가 봐야 할 곳이 있다면 바로 오름입니다. 제주의 수많은 오름 중에서 어떤 오름에 올라갈 것인지도 고민이 되는 문제인데요. 우선 저는 저질 체력으로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오름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남편이 가볍게 산책하면 되는 오름이라며 적극적으로 추천한 새별오름에 올라갔습니다. 사실 저는 어디를 올라가는 그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합니다만... 남편이 힘들지 않은 오름이라고 말해서 흔쾌히 새별오름으로 향했습니다. 이름이 샛별처럼 예쁜 새별오름은 저녁 하늘의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 있다고 해서 새별오름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새별오름을 앞에 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완만해 보이는 새별오름의 능선을 바라보니 남편 말처럼 접근성이 좋아 보입니다. 새별오름 주차장입니다. .. 201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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