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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집 구할 때 확인해야 할 사항과 남편의 재발견 이사를 하기 전 조명과 스위치 커버를 교체하려고 견적을 내 보았는데 예상치 못했던 비싼 금액에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조명과 스위치 커버 교체는 포기해야 하나 생각하고 있을 때 남편이 직접 해보겠다고 나섰습니다. 결혼 후 12년 동안 조명 교체는 커녕 공구를 손에 잡아본 적도 없는 남편이었기에 과연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요... 저의 걱정과는 달리 남편은 훌륭하게 집안의 모든 조명을 LED 조명으로 깔끔하게 바꿔 놓았답니다. 전세를 구할 때 확인해야 할 사항들 참고하시라고 아래에 남겨봅니다. 전셋집 구할 때 확인해야 할 사항 ※등기부 등본 등 서류와 관련한 내용은 제외했습니다. 1. 집을 보러 가는 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사이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이 집의 채.. 2016. 7. 7.
우드락으로 패브릭 액자 만들기 이번에 이사하고 집을 꾸미면서 우드락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왜냐구요? 싸니까요. ㅎㅎ 거실을 서재로 만들면서 허전해 보이는 벽이 있었는데~ 남편이 그림을 걸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걸고 싶은 그림을 검색해보니 비싸더군요. 그래서 또 직접 만들었습니다. 진짜 그림은 아니지만 패브릭을 활용해서 만든 액자는 계절에 따라 쉽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라 마음에 듭니다. 패브릭 액자 만들기 재료 : 우드락, 패브릭(커트지), 가위, 커터칼, 우드락 본드, 글루건 ☞ 우드락으로 패브릭 액자 만드는 방법 1. 우드락을 원하는 크기로 재단해줍니다. ※저는 가로 29cm. 세로 29cm로 앞판을 만들었습니다. 앞판 뒷면에 붙이는 틀 치수는 3cm입니다. 2. 재단한 우드락을 위의 사진처럼 우드락 본드를 이.. 2016. 7. 6.
[전셋집 꾸미기] 현실적인 거실을 서재로 이번에 이사한 집의 거실은 서재로 꾸며보았습니다. 처음에 거실을 서재로 꾸미는 것을 살짝 망설이긴 했는데~ 막상 이렇게 거실을 서재로 만들어 놓으니 아이와 함께 공부하기도 좋고 아이가 텔레비전을 확실히 덜 보게 된다는 점, 그리고 가족이 거실에 모여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된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드는 공간이 된 거실입니다. 소설 모비딕의 작가인 허먼 멜빌은 "인생은 집을 향한 여행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가족들이 집을 향한 여행을 할 때 편안하고 즐거웠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현실적으로 꾸민 거실이니~ 편안하게 봐주세요. ^^ ▲전 세입자가 이사를 하고 난 후 찍은 거실 사진입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거실 조명입니다. ▲거실 측면 모습입니다. ▲이사 후 바꾼 LED 거실 조명입니다. 디자인이 예쁜.. 2016. 7. 5.
우드락으로 두꺼비집 가리개 만들기 안녕하세요? 에스델입니다. ^^ 이사 전엔 오늘쯤이면 이사 후 정리가 모두 끝나고 안정된 분위기에서 블로그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제 예상과 달리 이사 후 하루도 빠짐없이 바쁘게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ㅠㅠ 현재 제가 이사한 집의 주방을 리폼중인데 이번 주엔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쾌적하게 살고 싶어서 노력 중인 에스델입니다. ㅎㅎ 오늘은 거실벽에 있는 두꺼비집 옆에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는 전기 절감기를 가리기 위해 우드락으로 두꺼비집 가리개를 만든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 집에 전에 사용하던 두꺼비집 가리개가 있는데, 두꺼비집과 연결된 전기 절감기의 크기가 커서 시중에 파는 두꺼비집 가리개로는 가려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드락으.. 2016. 7. 4.
[공지] 블로그 쉽니다. 안녕하세요? 에스델입니다. 이번 주 중에 제가 이사를 해서 블로그를 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마치면 다음 주에 시부모님이 올라오셔서~ 열심히 밥을 할 예정입니다. ㅎㅎ 현재 블로그로 돌아오는 날은 7월 4일로 예상합니다.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 잘하고 돌아오겠습니다. *^^* 2016. 6. 13.
여름엔 수박, 시원한 간식 만들기 날씨가 더워지자 학교에서 돌아오면 아들 준이가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습니다. 의사들은 절대 먹지 않는 8가지 식품 중 하나가 아이스크림이라는데 저렇게 먹어도 되나 싶어서 집에서 직접 시원한 먹거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설탕과 각종 첨가물이 가득 들어가 있는 아이스크림보다는 건강에 좋은 먹거리라 아이가 먹는 모습을 보면 안심이 됩니다. 여름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과일인 수박으로 만든 시원한 간식이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재료 : 수박, 라임, 종이컵, 하드바(아이스크림 막대) 1 수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수박씨는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믹서기에 넣습니다. 2 믹서기에 수박을 넣고 갈아줍니다. 3 종이컵에 믹서기에 간 수박을 적당량 부어줍니다. 4 하드바에 라임을 사진처럼 꽂아주세요. 5 라임을 .. 2016.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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